좀전에 공부의신 강성태 님의
수행평가 관련 영상을 봤는데 정말인가요?
저희 아이는 아직 초6이라 감이 없는데 진짜라면 너무 걱정돼요.
평상시 예습,복습만 잘 해도 된다고 했는데...
수행하느라고 애들이 3시간도 못 잔다고 하네요. ㅠㅠ
정작 시험공부할 시간이 없대요.
좀전에 공부의신 강성태 님의
수행평가 관련 영상을 봤는데 정말인가요?
저희 아이는 아직 초6이라 감이 없는데 진짜라면 너무 걱정돼요.
평상시 예습,복습만 잘 해도 된다고 했는데...
수행하느라고 애들이 3시간도 못 잔다고 하네요. ㅠㅠ
정작 시험공부할 시간이 없대요.
지금 대학 다니는 아이 고등때 맨날 잠 못자고 수행하는 거 보면서 고등 가서 수행 등등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 선행을 해야 하나보다.. 했는데요.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수행을 수업 중에 끝내는게 기본이고 원칙이라고 해요.
네 사실입니다
그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하는애들만 하고 그러더군요.
잘 하려면 시간투자 해야죠.
이 또한 사회생활..
학군지인지 선생 성향에 다르죠
닥치면 다 하긴허지만
예
하는 애들은 하고 아닌 애들은 포기 하겠지만
대부분의 애들은 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이게 수행이 여러 과목이 같은날 몰리거나 비슷한 날 하기 때문에
평소에 학교 다녀와서 학원 다녀 오면 7,8시인데 학원 숙제, 수행 뭐 이러면 정신 없어요.
같은 1점이라도 수행 1점과 지필1점은 다르기 때문에 수행도 많이 신경 써야 해요
수업 중에 끝낸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되긴 하네요.
일부학교 말고 모든 학교가 다 그랬으면 좋겠어요.
시험전주쯤 과목들이 몰아서 해서 그래요
그때 잠깐이구요
하는애만 해요
학교마다 다른가 보네요.
영상에서는 전 과목이 해야되고 한번씩도 아니라서
일년내내 수행하느라 애들이 고카페인 음료 마시면서 하는 거라고..
저글링하기, 판소리, 창업계획서 쓰기까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시험기간은 좀 피해주지..
어쨌든 수행 줄여달라는 청원할 계획인가봐요.
아이가 재수 한 번 하고, 정시로 대학에 입학했어요
수업시간에 하는 수행평가는 아이가 당연히 잘했고, 수행평가가 들어가는 과목에선 남학생임에도 항상 만점이었어요
그 외, 집에서 하는 수행평가(독후감, 과학실험 및 예체능 등등...)은 죄다 제가 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라서 감사했지만, 수능을 준비하던 아이여서 크게 의미는 없었거든요
제가 하면서도 수행평가는 수업시간에 하는게, 애들 공부할 시간 뺐지도 않으니 되려 공정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 성격마다 다른거 같아요
우리 애는 암기해서 가야하는게 있으면 자료 찾고 암기하고 거의 밤새기도하고
3~4시에 자요...
비학군지 엄마들 얘기들어보면 하는지도 모르게 ㅏ하더라구요
수행을 수업중에 하긴 하는데요
그 준비를 집에서 해가야 되는거예요
학교에서 쓸 내용을 집에서 준비하니
수업진도는 나가지도 않고 그시간에 수행하니
교과내용은 학원다녀서 지필시험보고
수행준비는 집에서 해가야되니 잠도 못자고 하는거죠
과목당 한학기에 두개에서 네개까지하는데
수행 한개를 3시간에 걸쳐서 하는것도 허다해요
교사는 고교학점제로 모든학생에게 세특을 써줘야되니 심지에 니가 세특에 올릴 수행내용을 요약해오라하고 그것까지 수행평가에 포함됩니다
입시가 점점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수행 다 없애고 지필로 평가하는게 공정하고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습니다
수행도 교사가 자의적으로 평가하는거라
내가 왜 깍였는지 알수도 없고
왜 깍였냐고 물어봤다가 세특 엉망으로 써줄까 걱정되서 물어보지도 못해요
수행때문에 선행하라고들 해요.
정말 할게 많데요.
수행으로 할게.너무 많은데 고등가서 처음으로 진도 나가서 배우며 중간 기말 본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수능 준비는 당연히 못하고...
아.. 수업시간에 소화하는 게 아니고
수행 수업준비를 해가야 하는거네요. 에휴
보고서 쓰고 논문 찾아보고 하는건 대학교 때 하게 해야지 공부하기 바쁜데.
수행하느라 초등까지 선행 내려온 거 맞나봐요. 영어도서관 말고는 안 보내는데 고민되네요
그냥 수행을 위한 수행말고 지필고사만 보게 하면 좋겠어요.
아.. 수업시간에 소화하는 게 아니고
수행 수업준비를 해가야 하는거네요. 에휴
보고서 쓰고 논문 찾아보고 하는건 대학교 때 하게 해야지 공부하기 바쁜데.
수행하느라 초등까지 선행 내려온 거 맞나봐요. 영어도서관 말고는 안 보내는데 고민되네요
그냥 수행을 위한 수행은 좀 없애고 줄였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이죠
그놈의 수행평가.
그게 점수화되어서 그것까지도 다 챙겨야하는건 알겠는데
과목마다 다 해야하는데 정작 선생님들은 타과목 수행이 있건말건 자기과목만 중요하죠
그러니 그게 한꺼번에 밀려들땐 잠 못자는거 정말이고요
수행평가 할 준비하느라
엄마아빠가 생각하는 공부같은 공부-머릿속에 집어넣는-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수행의 장점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가서 팀 발표 잘한다고 할까요.
뭐든 피와 살이 되긴 하지만
수행 비중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