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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들과 쓰던이불 같이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ㅇ 조회수 : 6,103
작성일 : 2025-04-10 02:48:38

대딩딸이 기숙사생활을 해서 집에 왔다갔다해요

아이 올때면 보통 이불 새로 다 빨아서 셋팅해줘요

요즘들어 남편이 딸방가서 잠을 자는데

(제가 예민해서 같이 자는걸 불편해해요)

아이에겐 남편 쓰던이불 안주고 새로 빨아 셋팅해주는데 딸이 지금 여행중이라 4일을 집을 비웠다가 집에서 3일을 자고 다시 기숙사로 가요

그래서 쓰던이불 그대로 뒀다가 딸 기숙사 가면 이불빨래를 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딸방가서 자겠다고해서(이틀정도) 

이틀자면 내가 또 이불빨래를 해야하니 딸 기숙사가면 그때 가서 자라했어요

그랬더니 왜 자기가 덥던 이불을 아이가 쓰면 안되냐며 자기를 더럽게 생각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쁘대요

(참고로 예전에도 비슷한 문제(제가 딸방가서 잔다는것도 말렸었거든요;;; )로 딸한테 아빠가 방에서 자도 괜찮냐니 자긴 상관없다고 하긴 했어요. 이불쓰는건 물어본적이 없긴하네요. 남편은 이불쓰는것도 괜찮다 한걸로 착각)

근데 딸이 괜찮다고 해도 저는 싫거든요ㅠ

더러워서가 아니고 자기이불은 자기만 썼음 좋겠어요. 저도 딸방이든 아들방이든 눕지도 않아요. 더럽고 깨끗한걸 떠나서 내방이 아니니까요... 베개도 마찬가진데 딸방가서 자면 본인베개 들고가서 자야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본인베개 두고 아이베개 그냥 쓰더라고요

더럽고 깨끗한것의 문제가 아닌데

남편이 오해하고 불쾌해하니 저도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봐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IP : 175.210.xxx.22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2:5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덮던이불 가지고 딸방가서 덮으라면 되잖아요
    우린 각자 본인이불덮지 남의이불은 안덮어요
    베개도 마찬가지요

  • 2. 기억
    '25.4.10 2:54 AM (115.64.xxx.197)

    기억나요, 잠옷 입고 자는 거면 괜찮을 것 같은 데요

    호텔처럼 시트만 세탁은 어떠세요 ?

    제 경우 담배피는 아빠 냄새나고 싫을 듯 해요

  • 3. 원글이
    '25.4.10 2:55 AM (175.210.xxx.227)

    저랑 한 이불 덮어서 그걸 가져갈순 없어요
    근데 기분 나빠하는 부분은 아이이불을 왜 못쓰게 하냐는거에요

  • 4. 그런데
    '25.4.10 2:59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왜 딸방에서 자려는건가요?
    남편이 떨어져자고싶어하면 원글님이 딸방가서 자세요
    사실 딸방에 아빠는 조심스럽잖아요

  • 5.
    '25.4.10 2:59 AM (220.117.xxx.26)

    아이도 아빠도 상관없는데
    엄마 기준에 아니야 개인 이불은 개인컵 처럼 써야해
    행복한 가족이 없네요

  • 6. . .
    '25.4.10 3:03 AM (211.178.xxx.17)

    따님이 괜찮다면 놔두세요.
    저 어렸을때 (20대도) 아빠나 오빠 등이 제 이불쓰면 질색했는데 (엄마가 다시 빨아줌) ㅎㅎ
    그런 아버지가 이젠 곁에 안계시네요.
    착한 따님 두셨네요.

  • 7. .....
    '25.4.10 3:04 AM (1.241.xxx.216)

    그냥 예비 이불 하나 더 사두시면 안되나요???
    그리고 딸도 남편도 괜찮다는데
    굳이 원글님이 싫어서인건데 그 둘에게는 예민하거 맞지요
    이런 일 또 있을텐데 그냥 이불 하나 더 마련해두시는게 낫겠어요

  • 8. 저도 싫어요
    '25.4.10 3:05 AM (112.152.xxx.66)

    아이들이 다 큰 성인이고
    각각 채취가 있어서 하루덮고 세탁하더라도
    늘 뽀송한 새이불 덮는게 낫지 않나요?

    딸은 본인 이불배게 아빠 못쓰게 하고
    저도 아들침대가서 아들이불 덮는거 싫구요

  • 9. 저희도
    '25.4.10 3:13 AM (142.189.xxx.97)

    각자 이불 따로 덮어요. 특히 남편은 체취가 강해서 저라도 못하게 할거같아요. 더럽다기보다 남의 체취맡고 자는게 유쾌한건 아니니까 저는 남편하고도 한이불 안써요 워낙 체취가 강해서.

  • 10. ....
    '25.4.10 3:26 AM (223.38.xxx.203)

    더러워서가 아니고 자기이불은 자기만 썼음 좋겠어요 베개도 마찬가진데 남편은 본인베개 두고 아이베개 쓰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용 싱글 이불과 베개 새로 구입하세요

  • 11. ..
    '25.4.10 3:28 AM (73.195.xxx.124)

    저도 가족이라도 사용하던 것, 싫은데요
    원글님네 일은 당사자들인 딸과 남편이 둘 다 괜찮다는데
    원글님이 싫다고 우긴다면(?)너무 예민한 것 맞아요.

  • 12. 남자들은
    '25.4.10 3:29 AM (124.50.xxx.9)

    체취가 심한 사람 많아요.
    사무실에서 20대 여성 직원들이 아저씨 상사 멀리하는 이유가 그거예요.
    사무실에서도 냄새 느껴지는데
    이불은 정통으로 날 거예요.

  • 13. 그러게요
    '25.4.10 4:40 AM (220.72.xxx.2)

    저도 체취때문에 별로에요
    딸이 아빠가 자기 방에서 자는 걸 괜찮다고 한 건 이불 생각까지 못한 거죠
    자려고 누웠는데 베게에서 냄새 나봐요
    번갈아 덮을 이불 하나 더 사세요
    다음부터 딸방 갈 때 베개 가지고 가라고 하고...

  • 14. ㅇㅇ
    '25.4.10 5:09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냄새 날 것 같고
    더럽게 느껴지는 남편이랑 어떻게 한 이불 덮고
    잠을 자나요?

  • 15. ㅇㅇ
    '25.4.10 5:10 AM (125.130.xxx.146)

    냄새 날 것 같고
    더럽게 느껴지는 남편이랑 어떻게 한 이불 덮고
    같이 잠을 자나요?

  • 16. 그집서
    '25.4.10 5:11 AM (180.228.xxx.184)

    엄마만 싫다 하시니
    아빠 딸 기준에선 엄마가 예민한거 맞죠. 상대적인거니까요.

  • 17. .......
    '25.4.10 5:24 AM (122.37.xxx.116)

    저희도 비슷한데, 별 다르게 생각안해요.
    체취부분도 별로 못느끼고요.
    취침 전에 보통 샤워하고 양치하고 잠옷입고 자요.

  • 18.
    '25.4.10 5:40 AM (211.212.xxx.29)

    전 싫어요
    남편이랑도 칼같이 내외하는 건 아니지만 각자 개인이불 있어요

  • 19. ㅇㅇ
    '25.4.10 6:03 AM (73.229.xxx.208)

    저도 꺼려지지만 딸이 괜찮다하니 참아보겠어요
    예전에 제 지인은 시댁가면 시동생방에가서 낮잠자고 나온다고 해서 뜨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따라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 20.
    '25.4.10 6:34 AM (211.36.xxx.81)

    남편 좀 무개념.
    별개로 원글님 딸 부럽다.

  • 21. .......
    '25.4.10 6:38 AM (112.148.xxx.180)

    원글님이 딸 방에 가서 주무시는건.
    어떠세요?

  • 22. 미니멀의폐해?
    '25.4.10 6:39 AM (49.170.xxx.188)

    부모자식 간인데 아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싫으시면
    싱글차렵이불 여유분 하나 마련하세요.
    이불, 베개 들고 가서 자면 되지요.
    한 침대 쓸 때에도 이불은 각자 덮고 자면 편해요.

  • 23. ...
    '25.4.10 6:57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좋게 말할수도 있는데
    딸에게 새이불 덮게 해주고 싶다거나.
    같이 쓰던 이불 주고
    내가 새이불을 꺼내 쓰던지.
    위생은 둘째 문제고
    뭔가 혼자만의 제약이 많은 느낌이라
    답답해요.
    평생 동반자는 남편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가까워도 상처죠.

  • 24. 저는
    '25.4.10 7:00 AM (1.235.xxx.154)

    원글님에 동의

  • 25.
    '25.4.10 7:07 AM (175.125.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동의요

  • 26. 저도
    '25.4.10 7:12 AM (124.50.xxx.66)

    원글님께 동의
    전 아들인데도 그래요.

  • 27. ㅇㅇ
    '25.4.10 7:35 AM (211.251.xxx.199)

    원글 동의는 하는데
    딸도 괜찮다는데
    왜 본인이 싫다고 남편에게 강요를 하시는지요?

    남편은 무조건 본인 의견 따라줘야하나요?
    본인 예민해서 남편이 딸방에서 잔다면서
    이번엔 딸 이불쓰는것까지 뭐라하면
    남편 기분은 어떻겠어요?
    본인 생각만 강요하지마시고

    이불세트 하나 장만해서 남편주세요

    서로 갈등없이 해결할 방법을 찾으셔야지
    여기 물어봐서 여론수렴해봐야
    어차피 부부가 같이 사는건데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히려 봐봐 여기 회원들이 내생각이 옳다고 애기하면 더 큰 분란거리와
    부부사이만 멀어지지



    그리고 본인 의견 강요를 하실거면
    다른 이불을 준비해서

  • 28. Aaa
    '25.4.10 7:40 AM (172.224.xxx.29)

    딸이 착하고 남한테 싫은소리 못해서 괜찮다고 말만 그러는걸꺼에요
    아빠가 눈치 드럽게 없네요 너무 싫은 스타일

  • 29. 희안하네요
    '25.4.10 7:4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인은 원글님이잖아요.

    남편이 원글님하고 같이 자면 되는데 줄편한 티 팍팍 내면서
    딸 방에서 이줄 더러워 진다고 못자게 하면 현관에서 자라는 건지? 마당에서 키우는 개도아니고.

    무엇조다 이불한채 더 없어요? 님편이불 하나 더 마련해서
    딸 올때 딸 이줄 내주고 딸 갔을 때는 빨던지 햇볕에 말리던지 하여간 남편이불 다시 꺼내 주면 되잖아요.

    수도요금 조금만 아끼면 이불 한채 살것 같은데요.

  • 30. 희안하네요
    '25.4.10 7:47 AM (211.211.xxx.168)

    원인은 원글님이잖아요.

    남편이 원글님하고 같이 자면 되는데 불편한 티 팍팍 내면서
    딸 방에서 이줄 더러워 진다고 못자게 하면 현관에서 자라는 건지? 마당에서 키우는 개도아니고.

    무엇보다 이불한채 더 없어요? 님편이불 하나 더 마련해서
    딸 올때 딸 이줄 내주고 딸 갔을 때는 빨던지 햇볕에 말리던지 하여간 남편이불 다시 꺼내 주면 되잖아요.

    수도요금 조금만 아끼면 이불 한채 살것 같은데요.

    여기 남편 욕하는 글들 놀랍네요.

  • 31. ...
    '25.4.10 7:48 AM (223.38.xxx.249)

    베개는 자기꺼 써야죠. 자는동안 땀도 흘리지 침흘리지 얼굴 개기름 묻지 어휴 남편한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32. 그런데
    '25.4.10 7:53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오늘이라도 이불이랑 베개 하나씩 더 사세요.
    침대요 쓰시면 침대요도 하나 사시고요

  • 33. 응?
    '25.4.10 7:56 AM (39.123.xxx.83)

    우와 그 집 남편 보살일세!
    댓글들 보니 나만 더러운 화성인인가?

  • 34. 82쿡은
    '25.4.10 8:02 AM (118.235.xxx.86)

    깔끔이들만 살아서 댓글이 이런거임
    원글님도 너무 너무 예민하고 이불 하나 살돈도 없으세요?
    하나 사면 아무 문제 없구만 돈쓸생각은없고 나 예민 나 깔끔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 생각없고 솔직히 같이 예민한 남자랑
    살았음 이혼진작 했겠네요. 그비위 다 어떻게 맞추고 살아요?

  • 35. ..
    '25.4.10 8:02 AM (49.174.xxx.242)

    다큰 내딸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재우고싶다 하세요
    나중에 자식은 그 기억이 오래갑니다..
    원글님 딸 저도 부럽:)

  • 36. 근데
    '25.4.10 8:16 A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편분 어디서 자라는 거에요?

    현관?

  • 37. 근데
    '25.4.10 8:18 AM (223.38.xxx.83)

    윗님. 남편은 뭔데요? 딸한테만 감정이입하지 마시고 남편이 너 더럽다고 딸 이불에서 자지 말라고 해도 같은 반응 보이실꺼에요?


    원글님은 남편분 어디서 자라는 거에요?

  • 38. ㅎㅎㅎㅎ
    '25.4.10 8:41 AM (39.120.xxx.65)

    자기이불??

    댓글 보니
    남편만 자기이불이 없네요.
    부부가 같이 덮는 이불이 원글님 거잖아요.
    남편도 자기 이불 주세요!!

    이기적이심

  • 39. 이불하나
    '25.4.10 8:53 AM (112.162.xxx.38)

    사세요. 특이하시네 그히 깔끔한 사람이 이불도 없어요?
    이해안되네 싼거 하나 사시지

  • 40. ..
    '25.4.10 9:08 AM (123.212.xxx.215)

    깔끔하신분이 이불 하나 더 사면 되죠. 저도 딴세상글 같네요. 저희집은 아무문제도 아닌거라서요.

  • 41. ........
    '25.4.10 9:26 AM (106.101.xxx.16)

    이불빨다가 한평생 가겠네요 ㅋㅋ
    딸이 괜찮다니까 상관없겠고요
    우리집 고양이도 새로 세탁한 이불 좋아해요 누구나 그럴걸요
    적당히 타협해 사는것뿐

  • 42. ㅇㅇ
    '25.4.10 9:35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아빠만 이불이 없네요 ㅋㅋ

  • 43.
    '25.4.10 9:55 AM (49.174.xxx.242)

    근데님이 뭔데요? 딸한테 감정이입하지 말래요?
    왠 시비? 기분 더럽게… 반대입장이면 딸방에서 안자요

  • 44. ㅇㅇ
    '25.4.10 10:11 AM (116.121.xxx.129)

    우와 그 집 남편 보살일세!
    댓글들 보니 나만 더러운 화성인인가? 22222

  • 45. ㅇㅇ
    '25.4.10 10:12 AM (116.121.xxx.129)

    원글님은 남편분 어디서 자라는 거에요?222
    진짜 궁금합니다.

    남편과 같이 자고 싶다는 표현인가요?

  • 46. ㅎㅎㅎㅎㅎ
    '25.4.10 10:26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그게 마음의 거리라고 생각함 ㅎㅎ
    가족 맞나요…

  • 47. rmsep
    '25.4.10 10:48 AM (163.116.xxx.118)

    제 기준 차라리 이불은 괜찮은데 베개가 더 안되는데 베개커버는 많을테니 바꿔주시고 이불은 며칠 참는걸로..근데 이불도 막 입에 닿고 그래서 싫은데..딸이 괜찮다는건 그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 48. 원글이
    '25.4.10 10:58 AM (175.210.xxx.227)

    저희집에 베개도 많고 이불도 많아요
    한밤중에 당장가서 잔다고하니 그냥 안방에서 자라고 한거에요
    남편은 어디서 자냐고 뭐라 하시는데(논점은 그게 아닌데;;)
    남편 늘 저랑 한방 썼으니 그냥 안방에서 자면 되는거였고요
    저 남편이랑 각방쓰기도 싫어요
    본인이 예민한 나를 불편해 하면서 정작 본인은 나를위해(본인땜에 제가 불편해하는게 싫다나?) 따로 자는거래요
    제가 괜찮다고하면 따로 잘 필요도 없는거잖아요
    어차피 머리만 대면 골아떨어지는 사람인데 굳이 한밤중에 딸방서 잔다니 이불얘기하다 여기까지 온거에요
    저 남편 사랑하고 더럽다고 생각한적 없고 그냥 아이들은 각자 이불 쓰게하고싶고 특히 성인딸이니 더 신경써주고싶은것뿐이에요

  • 49. 원글이
    '25.4.10 11:01 AM (175.210.xxx.227)

    그리고 자기이불은
    아이들 각자이불. 안방이불은 부부 공동이불을 그리 표현한것뿐 안방이불이 제이불이라고 한거 아니에요

  • 50. ^^
    '25.4.10 11:06 AM (118.235.xxx.80)

    저 엄청 민감 예민 깔끔이에요
    가족외 사람들 자고 가면 베게이불매트리스커버 싹 교체해요^^ 세탁은 온수로
    그런데 저포함 남편 자식들과는 편하게 침구 사용해요.
    맞고 틀림 오해 이런 문제 아니고 생각의 차이일뿐이니, 남편분 입장도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치약을 밑에서/ 중간에서 짜는 걸로 부부싸움하는 것과 다를바없지요. 두분이 절충안 찾으시길요

  • 51. 그니깐
    '25.4.10 11:09 AM (125.132.xxx.74)

    베개 이불많다면서요.
    딸방에서 잔다하면 주면 되잖아요.
    편하게 자고 싶은가보죠.
    얼른 남편 잠자리 독립시키세요.
    진짜 각방은 신세계입니다.

  • 52. 원글이
    '25.4.10 11:15 AM (175.210.xxx.227)

    차라리 내가(남편) 혼자자는게 편해서 따로자고싶다고하면 좋겠어요
    저는 각방쓰기 싫은데 제핑계대고 따로자겠다는게 좀 이해 안돼요
    남편이 회사 다녀오자마자 운동 세시간씩 하고와요
    저는 이것도 너무 싫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줬어요
    그 늦은시간에 집에와 잠도 따로 잔다니
    그냥 따로살지 왜 같이사나싶어요
    솔직히 제가 남편 독립이 안되는거같아요
    남편 ISTJ여서 독립적이고 귀찮은거 싫어하는 성격이긴해요 외로움 그런거랑 거리가 멀고

  • 53. ㅎㅎㅎㅎㅎ
    '25.4.10 11:48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걍 각방 쓰는 게 싫고 같이 자고 싶다고
    솔직히 말씀하세요
    빨래 핑계대지 마시고~ 남편분 더 맘 상하겠어요

  • 54.
    '25.4.10 3:17 PM (121.167.xxx.120)

    딸이 기숙사 가있으면 딸 이불 베개는 따로 놔두고 딸 침대에서 남편 자게하고 딸이 오는 날은 매트 이불 베개 따로 준비 했다가 주세요 남편 방을 하나 만들어 주세요
    나중엔 딸 방에 남편 체취가 날거예요

  • 55. ..
    '25.4.10 5:36 PM (118.235.xxx.237)

    우리집은 고딩 딸 아들 부터 남편,저까지 아무도 상관안해요
    같이 이불덮고 이야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한이불안에 4명 들어가 장난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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