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이와 강릉에 가려고 합니다.
교육이 있어서 6월에 갈 것 같습니다.
간 김에 바다에 들어가서 놀고 싶은데
동해쪽 해수욕 개장은 7월부터더라구요.
그냥 개인적으로 6월 말쯤에 입수가 가능할까요?
동해라 너무 추워서 불가능할까요?
덧붙여 경포대 말고 좋은 해수욕장 아시는 분들은 추천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초4아이와 강릉에 가려고 합니다.
교육이 있어서 6월에 갈 것 같습니다.
간 김에 바다에 들어가서 놀고 싶은데
동해쪽 해수욕 개장은 7월부터더라구요.
그냥 개인적으로 6월 말쯤에 입수가 가능할까요?
동해라 너무 추워서 불가능할까요?
덧붙여 경포대 말고 좋은 해수욕장 아시는 분들은 추천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6월말 아주 더우면 가능해요
바다바람도 엄청 찬데 물도 차고
감기 걸리기 딱 좋은데요 발이나
허벅지 정도 풍덩풍덩 해요
그거 해도 즐겁죠
무릎정도나 담글까 수영하긴 추워요.
애들 놀기엔 고성에 아야진이 좋더라고요.
동해는 6월 추워서 수영 못해요
경포바다는 갑자기 푹 깊어져요
물놀이 하기 좋은데는
주문진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남애 해수욕장 추천이요
해변이 완만하고 넓은 주문진도 괜찮아요
개장안하고 안전요원도 없는데 해수욕장에서 노시겠다고요.
강릉 호텔 수영장 잡아서 노세요.
강릉쪽은 7월초도 추워요... 진짜 딱 피크시기 7월중순~8월 중순까지만 입수 가능입니다.그나마 요즘 온난화로 8월 중순까지 들어가는거지 원래는 8월초까지만 들어갈수 있었어요.
아예 입수를 금지하지는 않나보네요.
처음엔 무릎까지만 놀다가 나중에는 다 옷이 젖어버려서요.
작년에 4월엔 부산에서 무릎까지 적시고 놀았어서 6월 동해는 가능할까 고민했어요.
감사합니다~~
동해는 서해보다 물이 차요
물이 아직 차요. 그리고 안전요원도 없이 위험하게.. 한번씩 사고나는데.
바다에서 어떻게 하든
해변을 해수욕장으로 개장 안 하면 오롯이 본인 안전 본인 책임입니다
자연을 혼자 감당할 수 있을 때
초딩이 해수욕 개장 전 바다에 입수해서 사고 나는 건.....전 차라리 수영장 있는 호텔 찾을 거 같아요.
다 보호자 책임입니다
원글님은 동해가 어떤 바다인지 그 속성을 모르는 거 같아요 무슨 수영장 대하는 듯한 저 태도 ㅎ
추위 많이 타는 저흰 7말8초 강원도 바다 입수 못해요. ㅠㅡㅠ
한여름에도 춥던데요..6월은 몸 전체 입수는 불가~
7월 말에도 차가운 편이에요. 여름 휴가를 왜 8월 초에 가는지 알겠더라고요.
전 주로 6월에 휴가가요. 5월부터 여름 날씨라 6월초에도 갔었고 말에도 가고. 사람들 적당하고 날씨도 너무 덥지 않고 딱 좋습니다.
물은 좀 차요. 그래도 못들어갈 정도 아니구요.
애들 어려서 주로 양양 고성 갑니다. 유료 샤워실 운영하는곳 있어서 돈 내고 이용해요. 6월 바다가 8월보다 훨 좋습니다. 작년에는 해파리랑 냉해 이슈가 있어서 7.8월이 더 안좋았어요
충분히 해수욕 가능해요. 안전을 생각하시면 양양이 좋아요 구명조끼 있음 더 좋구요
사실 6말 7초가 동해는 젤 좋아요. 물 온도도 적당하구요. 동해 잘 안다니시는 분들이 댓글 다시나봐요. 몇년째 6말에 휴가다니는데.. 7월은 장마라 안좋을때 많아요. 작년에 처음으로 8월에 당일로 갔다가 6월보다 더 차서 놀랬어요. 양양 하조대 남해3리 고성 삼포해변 주로 갑니다.
그리고 8월은 휴가 절정이라 해변도 바다도 덜 깨끗해요.ㅠ
6월은 해변도 물도 투명하고 넘 깨끗. 많은 분들이 6월에 오세요. 그래도 8월보단 한적해요.
강릉 속초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양양 고성은 6월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