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거든요
지인의 비위행위 소식을 들었어요. 친했던 사람이라 충격이 좀 크긴 했어요.
그리고 저녁은 김밥먹고 잤는데 저녁하고 밤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위가 콕콕 쑤시고 오한이 들더라구요
장은 또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대체 먼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위경련 약 하나 먹었는데 보통 그거 먹음 괜찮아지는데
3시간 정도 지났는데도 아직도 위가 간혹 콕콕 거리고
오한도 있고..
체한것도 아니고 장염도 아니고
심리적 충격에 의한 위염 증상인건지 근데 위염에 오한은 첨이라 또 헤깔리구요
사람은 역시 정신의 지배를 받는 육체를 가지고 있구나를 절실히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