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박스에 구멍 뚫고 상토 넣어서 상추와 청경채를 심었어요.
전 물을 일주일에 2회 주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남편이 저 일어나기 전에 매일 물을 주네요.
많이는 아니고
상추 위에 좀 뿌려주는 정도로요.
근데 매일 물주면 장마철과 같은 환경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럼 안 좋은거 아닌가요?
물 주는 간격이 어떤게 맞을까요?
아이스박스에 구멍 뚫고 상토 넣어서 상추와 청경채를 심었어요.
전 물을 일주일에 2회 주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남편이 저 일어나기 전에 매일 물을 주네요.
많이는 아니고
상추 위에 좀 뿌려주는 정도로요.
근데 매일 물주면 장마철과 같은 환경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럼 안 좋은거 아닌가요?
물 주는 간격이 어떤게 맞을까요?
윗 흙이라도 마르면 주라고 하세요.
다 쥬거요 ㅎㅎㅎ
흙이 전부 상토면 매일 뿌려도 돼요.
어차피 배수가 엄청 잘되는 흙이니..
남편 취미 생활인가본데 그냥 두세요. ㅎㅎ
햇빛이 가장 중요하고 환기도 중요합니다.
죽어요?
남향이라 볕은 잘 들어요.
수경재배라면서 매일 주네요.
갸들 운에 맡깁시다....
저 베란다에 상토흙으로 키우는데 매일 줘여.
채소들 수경재배도 하니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요
상추 자라는거 너무 신기하고 좋으신가봐요
저도 처음 심었을때 눈 뜨면 달려가 변화를 보고 기뻤던 기억이 잠시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라 하세요
본인이 키우면서 배워요
지금 얼마나 소중이 들 일텐데요
그 기쁨을 꺾지 말아주세요
미나리와 대파뿌리도 심었어요.
상토 한푸대 샀더니 아이스박스로 5개가 나와요.
다 해봤던것들 이라
그때 느꼈던 기쁨과 뿌듯함이
제게도 전염 되는것 같네요
그돈으로 그런 기쁨과 체험 하기 힘듭니다
생명이 자라는 거라서 더 클거구요
남편 그냥 잘한다 잘한다 잘키웠다!! 부추겨 주시면 안될까요?
어린 모종이면 일주일에 2번은 진짜 아니에요. 차라리 매일 새벽이 나아요.
어린 모종이 조금 커지면 매일 쑥쑥 자라니까 자주 물 주면 진짜 잘 커요.
2주에 한번 거름이나 영양제도 줘보세요.
주면 뿌리파리가 안착해요. 얘는어떤방법을 강구해도 죽지도 않아요. 그냥 식물을 없애고 흙을 말려야 죽거든요. 따라서 화분 흙이 마르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