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엄청 싫어하는데요..
몸이 힘들어서 운동시작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필라테스 PT 주 1회
단체 요가, 필라테스 주 3~4회
그 외에는 걷기만 하고 아주아주 가끔 주말에 수영하고요.
식이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원래 대충 적당히 먹어요.
어제 체중계 건전지 넣어서 1년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체지방 1.5kg 빠지고 근육 2kg 늘었다고 나왔어요..
피곤한건 줄었고 자다 자주 깨는 건 똑같아요.
근데 운동이란게 참 재미가 없네요..
그래도 성격상..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더니 수치로는 좋게 나와서 위안삼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