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1달 인테리어 공사하고..
신혼부부가 이사 왔어요..
공사하기 전, 후에도 인사하고..
엘베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입니다.
한 달 전부터...
금요일이나, 토요일 새벽에 부부싸움을 합니다..
안방 쪽 화장실을 통해 소음이 들려오는데..
보통 새벽 2시에 싸워요..ㅜㅜ
그 소리에 잠에서 깨고..
(위층으로 확신하는 건 아래층은 남자 혼자 살아요
안방 쪽이 끝이라 옆에 다른 집은 없어요)
남편은 신혼이라 자주 싸운다고.. 이해하는듯한데
새벽에 잠에서 깨고... 잠들기 힘들고...
여자분 소리 지르고.. 우는데..
경찰에 신고해 줘야 하나 싶고..ㅜ
(남편이 말려서.. 현재 아무 액션도 취하지 못하는 중)
이걸 층간소음이라고 연락하기도 그렇고...
싸울 때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오지랖인듯하고..
남의 집 부부 싸움에 새벽에 잠 깨는 건 짜증 나고..
좋은 방안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