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부인이 오늘 이쁘거나 오늘따라 못생겼다고 해서 태도 바뀌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컨디션이 좋고 화장해서 이쁘다고 잘해주고 그날따라 못생겼거나 안씻거나 초췌하다고해서 잘안해주고 이런건 아니지않나요?
그냥 이성이야 뭐 그럴수잇다지만
남편은 이미 식구잔아요 가족인데
만약 자식이 오늘따라 못생겻다고 잘안대해주고 이러진않자나요
남편은 부인이 오늘 이쁘거나 오늘따라 못생겼다고 해서 태도 바뀌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컨디션이 좋고 화장해서 이쁘다고 잘해주고 그날따라 못생겼거나 안씻거나 초췌하다고해서 잘안해주고 이런건 아니지않나요?
그냥 이성이야 뭐 그럴수잇다지만
남편은 이미 식구잔아요 가족인데
만약 자식이 오늘따라 못생겻다고 잘안대해주고 이러진않자나요
가족들이야 이미 그 사람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고 있는데 화장 좀 하고 예쁜 옷 좀 입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달라 보이진 않죠
외모로 태도가 바뀌면 안되지요.
그런데 모처럼 예쁘게 꾸미면
더 친절한건 있더라고요. ㅎ
이 글 비슷하게 며칠전부터 계속 올라오네요.
그러진 않죠 오늘 좀 초췌하다고 싫어지고 그러진 않는데 본인을 위해서 조언은 해줌
부부는 가족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남녀잖아요.
남녀로써 잘 보이려고 애쓰고, 예쁘고 멋지면 더 좋고.. 성적으로 어필해야 하니깐요.
혈연인 자식과 다르죠.
121님의견에 공감요...보통은 그냥 화장좀이쁘게 하고 이쁜옷 입으면 보통 오늘 어디 가.??ㅎㅎ
하고 물어보죠 ..맨날 보는 사람인데 잘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
오늘 어디가는건가.. 그런류의 궁금증 말고는요
꽃단장 잘 되어 있으면 막대해지진 않죠.
자식이나 아내랑 같이 외출 하는데 신경써서 꾸몄으면 기왕이면 좋은데로 데리고 가겠지요.
그런데 집에 편히 있는데 그러면 그건 많이 이상한 사람이죠~
ㄴ성적으로 어필하기엔 나이가 있어서요 40중반인데 성적어필이 의미잇나여?
안 씻고 냄새나면 싫어할 수 있지 않나요.. 다른 사람은 힘든데요.
재택하는 남편이 그래요.. ㅠㅠ
부부가 성적으로 어필하는게 나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저희 부부는 50대인데도 중요하던데...
저희 엄마는 결혼한지 50년 넘은 우리 아빠한테 예뻐 보이려고 지금도 아빠보다 일찍 일어나서 눈썹을 그려요. 아빠도 신경쓰시고요. 저는 두 분 사이에 아직 성적인게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너무 좋던데...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결혼했는데 배 나오고 머리 까져봐요 -_- 안 좋죠?
남편도 똑같은 입장. 전 집에서도 예쁜 실내복 입으라고 해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 왜 결혼하고 망가져야 되죠? -_- 전 집에서도 예쁘고 싶네요. 예쁘다는 게 막 화장하고 옷 잘 입고 그런 게 아니고, 본인이 몸 관리도 해서 몸매도 가꾸고. 피부관리도 해서 생얼에도 말끔하고. 깨끗하게 씻고 좋은 향수도 쓰고.. 서로서로 예뻐 보여야 좋은 관계가 형성이 되는 거죠.
원글한테 그런단건가요? 같이사는데 전 매일이 초취인데? 외모는 신혼때나 눈에 들어오지 남편은 완벽하게 24시간 있나요?
기분이죠
매일보는 남편 모처럼 수트 쫙 빼입고 나오면 오~ 아직 봐줄만하네? 싶고 한번더 웃어주는거죠.
대단히 대우가 달라질건 아니지만요.
남편이 엄청깔끔해서 좋아요
제가 안꾸미는편인데 그걸로 달라지지는 않아요
근데 나이드니 관리해야하고 이쁘게 하고 다녀야할듯해서
저도 노력하려구요
남편아 그동안 미안~~~
여자도 똑같아요
남편 늙고 배나오고 냄새 나면 꼴비기 싫어서 밥도 같이 먹기 싫다고 여기에도 종종 올라와요.
그런건 개인차이니까 남자한테만 강요할 것도 아니예요.
아무때나 다 이쁘다 해주는
양관식을 만났어야 했어요 ㅎㅎ
안꾸며서 불친절하진 않은데 예쁘게 꾸미면 기분이 더 좋아서 계속 예쁘다고 해주는 건 있어요
남편만 그런거 아니고 엄마도 언니도 아이도 조카들도 그래요
있을 땐 소 닭 보듯 하다가
결혼식장 하객으로 가면
우리 와이프라고 자랑하는 거 보면
아내가 꾸미는 게 좋은 듯
원글님 말씀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건 너무 이상적인 사고방식이죠.
아무리 가족이어도 예쁜게 좋지 안 예쁜 게 좋겠어요.
예쁜 거 보면 좋아하는거는 본능이잖아요.
그러니 나를 잘 가꿔주면서 이성적인 매력응 유지하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이고, 관계를위한 정성이기도 한거죠.
안예쁜데 예뻐해달라고 말하는거야말로... 억지네요
편하게 옷 입고 외출하다 남편친구 만나니 소개하길 꺼려하는 경험이 있어서
동반 외출떄는 잘 차리고 나섭니다.
입장 바꿔도 그럴수 있다 생각해서.
결혼한 이유가 외모때문이라면 뭐...
하는 행동은 인성따라 가는거죠.
내가 아무리 그러면 안된다 주장해봐야 그런사람이라면
그걸 이래라저래라 할수 없는 문제...
남자들도 배나오고 안씻으면 싫어할수 밖에 없어요. 인지상정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0791 | 아시아권 중 한 열흘 푹 쉬고 싶을때 추천하고픈 곳? 8 | 열흘 | 2025/04/09 | 1,463 |
1700790 | 너무 먹었어요. 3 | 정신차려 | 2025/04/09 | 1,551 |
1700789 | 홈 드라이 해봤는데요 5 | ㅁㅁ | 2025/04/09 | 2,222 |
1700788 | 유시민작가님은 어쩜 이렇게 똑똑할까요? 17 | ㅕ | 2025/04/09 | 5,276 |
1700787 | "남초딩들 혐오스럽다, 아들 생기면 낙태"…계.. 27 | .. | 2025/04/09 | 4,491 |
1700786 | 우울한 사람들 너무 싫어! 17 | 슬퍼요 | 2025/04/09 | 5,277 |
1700785 | 바지 36인치면 와이셔츠 105 사이즈 맞을까요? 9 | 와이셔츠 | 2025/04/09 | 728 |
1700784 | 마그밀 드셔보신 분 계세요? 8 | 달리 | 2025/04/09 | 1,973 |
1700783 | 홍장원 4 | 대한의 국민.. | 2025/04/09 | 3,432 |
1700782 | 강아지 키웠다가 고양이 키우는 분들요 12 | .. | 2025/04/09 | 2,013 |
1700781 | 안좋은얘기 듣는걸 너무 겁내요 3 | .. | 2025/04/09 | 2,045 |
1700780 | 이제 신생아인데. 2 | === | 2025/04/09 | 1,427 |
1700779 | 약국에서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팔았어요. 13 | ㅇㅇ | 2025/04/09 | 3,231 |
1700778 | 넷플요즘뭐가재미나요 10 | . . . | 2025/04/09 | 4,411 |
1700777 | 친구 출산 선물 언제쯤? 4 | 둘 | 2025/04/09 | 448 |
1700776 | 쓴맛 나는 카레에는.. 14 | 궁금 | 2025/04/09 | 939 |
1700775 | 현대차 미국공장... 노동의 종말 4 | ㅇㅇ | 2025/04/09 | 4,987 |
1700774 | 이낙연은 왜 박근혜 사면하자고 했을까요 57 | ........ | 2025/04/09 | 3,242 |
1700773 | 주스용 믹서기 사용하시는 분들 한마디 보태주세요^^ 5 | 선택 | 2025/04/09 | 785 |
1700772 | 아파트 사시는분들 노후에 관리비부담;; 38 | sㅔㅔ | 2025/04/09 | 10,700 |
1700771 |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뭐가 좋을까요? 11 | .. | 2025/04/09 | 1,427 |
1700770 | 콩나물과 미나리로 할수 있는 요리 15 | 알랴주세요 | 2025/04/09 | 1,607 |
1700769 | 고딩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 ㅇㅇㅇ | 2025/04/09 | 860 |
1700768 | 5,7호선 이사 가능한 아파트 있을까요 6 | 조언좀 | 2025/04/09 | 1,933 |
1700767 | 자녀 해외로 수학여행 보내 보신분 9 | ... | 2025/04/09 | 1,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