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우울증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만 있어요 .
근데 전 우울증이죠.
그래도 안우울한척 지내요 .
자존심도 상하고
징징거려봤자 좋을 일도 없구요.
근데 오늘 모임에서
우울한 사람들 너무 싫다는 말이 나왔어요.
순간 가슴이 벌렁거리고 ..
우울감을 타고나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이해하지 못하고 안겪어봤다고 ...
우울한 나도 내가 싫다구요 ...!
제 주변에 우울증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만 있어요 .
근데 전 우울증이죠.
그래도 안우울한척 지내요 .
자존심도 상하고
징징거려봤자 좋을 일도 없구요.
근데 오늘 모임에서
우울한 사람들 너무 싫다는 말이 나왔어요.
순간 가슴이 벌렁거리고 ..
우울감을 타고나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이해하지 못하고 안겪어봤다고 ...
우울한 나도 내가 싫다구요 ...!
우울증인 사람이 싫다는 얘기가 아니라
주변에 우울함을 전파시키는 지인들 얘기일거예요.
원글님 말마따나 우울증 환자라고 해서
다 우울해하지 않고 오히려 밖에서는 티 안나는 사람도 있고
우울증도 아니면서 패션우울증으로 주변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시잖아요.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그말에 가슴 철렁하지 않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가
싶네요
우울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요즘 우울한데 남한테 우울 쏟아내는 사람들은 저도 싫어요
저라면 그냥 그러려니 할 거 같네요
우울한 사람이 싫다기 보다는 우울함을 핑계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싫다는 걸 거예요.
원글님처럼 스스로 이겨내려는 분은 아니라고 봐요.
우울한 사람들 대부분이 부정적이라
그 부정적인 기운은 다들 싫어하죠
부정적인 사람은 멀리 하는 게 나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는 걸
갈수록 절감합니다
저도 윗님들처럼 그렇게 해석이되네요... 우울한 사람 너무 싫다 라고 표현할수 있는건 윗님들 처럼 우울함을 핑계로 다른사람을 힘들게 할때 말고는 저 말이 나올일이 없잖아요
평범한 일상의 대화에서 저런말이 나올일은 없을테구요
우울하다고 징징거리는건 정말 싫고,
우울한 사람도 이해할수 없다며 싫다라는 말이 나왔지요.
물론 다른 분이 그런 말은 심하다며 이야기 했지만,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어요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부정적인 거 아닌가요
우울한 상황에 직면하면 누구라도 우울할 수 있는건데 말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큰 시련을 만나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가네요
말 수 적은 직원을 놓고 말 없어서 싫다는 사람도 있어요
빨리 밝아지시길 빌게요
티 안내요 나 혼자 고민하고 약먹고
우울한 사람을 이해할수 없다는 건 무식한 소리죠.
타고나길 우울한 기질이 있는 사람도 있는데
본인이 모른다고 이해못하겠다고 하는건
생각이 짧고 이해심 없다는건데 뭔 자랑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한 시절도 안 우울할 수 있나요?
우리는 부정적이 감정을 너무 억누르는것에
익숙해져서 더 힘들수도 있을 듯요.
우울해야할땐 우울하고 즐거울땐 즐거워야죠---
우울한 기운이 전염될까 싫다는 얘기일것 같네요
우울증이라 약 1년 넘게 계속 먹고 있는데
요새 우울증관련 뉴스 나오면 넘 안타까워요
우울증은 남에게 피해주기는 커녕 피해줄까 오히려 미안해죽고 자책하고 동굴속으로 들어가 한없이 무기력해지는데
그럴때마다 전 신랑에게 괜찮다 잘하는거다 사랑한다 옆에 있어만 달라 계속 얘기해요
님도 남에게 절대 우울증으로 피해 안주실거에요
뻔뻔한 사람은 우울증도 없어요~착해서 우울증이 오는거같야요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은 거리를 두세요
뭐는 싫고 뭐는 어떻고 그렇게 뭐든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가 제일 잘낫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기 질투가 많아서 끝에 가서는
조금만 누가 좋은일 생기면 절대 좋은 소리 안해요
나는 그런 말 하는 사람이 더 싫을 것 같아요. 남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1도 없는 사람.
전 제목보고.. 너무하네.. 하면서 들어왔더니..
그 말이 상처된다는 소리군요.
전 우울하다고 징징거리는, 사실은 우울하지도 않은 그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 아닐까 싶어요.
저는 우울하고 마음 돌로 누르고 있는 기분일때 친구가 십년전부터 만날때마다 직장 그만두고 싶다 우울하다 남편 짜증난다. 시아버지 블라블라.. 이제는 더이상 만날 수가 없더라고요
그 소리 듣다보면 너무 우울해지더라고요..
제 친구처럼 우울하다고 자기 혼자 떠드는 그런 사람을 다들 우울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우울증 걸렸다 고 얘기하니까요.
실로 십년넘게 만나는 지인있는데
참 장점은 많지만
누가봐도 힘들어보이지않는 삶인데
늘 힘들다 우울하다(제가볼때는 사소한 이유)
걱정을 사서하는 스타일..
말을안해서 그렇지 저는 세배쯤
상황이 안좋은데도 입 한번 떼지 못했죠..
지인이라면 기쁨이든 슬픔이든
주거니 받거니가 되어야는데
늘 들어만줘야되니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도 내가 더 마음 편하니 덜편한사람
들어줘야겠다 늘 마음 다잡죠...
그런점도 있다는걸 알아줬음 좋으련만
우울증에갇혀 다른사람 고통을 못보나봐요..ㅠ
다 우리가 주입 받은 이데올로기잖아요. 일제 잔당.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바라보자 푸른 하늘 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는
내 이름은 나마외와 나마외와 캔디!
알고 보니 한국, 대만, 일본, 모두가 같은 아이들이 다 같은 가사를 외우며 자랐더라고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왜? 외롭고 슬프면 힘들다는 말도 하고 울어도 되잖아. 도와 달라고 말하고 서로 돕고 살면 좋았을 것을. 우울하면 우울하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면 좀 안 될까요?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예요.
같이 있어도 혼자 있어도 외로운 존재인걸 인정해야돼요.
그 외로움을 아무도 메꿔줄 수 없는데
자꾸 외롭다 징징대는게 문제죠.
우울한 사람
우울증인 사람
만사 다운되고 부정적인 사람
다 다른 사람이에요
아마 부정적인 기운을 퍼뜨리는 사람이 싫다고 말한 섯 같네요
님은 우울증이니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