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번에 1달 조금 넘게 단기로 하는 프로젝트가 어제 시작했는데
처음 일 같이 하는 회사거든요
근데 저희쪽 담당자가 5월 5일인가 그때 결혼이래요
그럼 엄청 바쁜거 아니예요? 프로젝트 마무리되는 시기가 5월 10일인데
왜 이런 사람을 붙여준건지 이미 잘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자꾸 안 좋은 얘기만 들려와서 걱정이네요
저희 이번에 1달 조금 넘게 단기로 하는 프로젝트가 어제 시작했는데
처음 일 같이 하는 회사거든요
근데 저희쪽 담당자가 5월 5일인가 그때 결혼이래요
그럼 엄청 바쁜거 아니예요? 프로젝트 마무리되는 시기가 5월 10일인데
왜 이런 사람을 붙여준건지 이미 잘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자꾸 안 좋은 얘기만 들려와서 걱정이네요
주말마다 청모하고 상견례 드레스투어하고 이런건 잠깐씩 시간내면 되는거고 신혼여행은 설마 좀 미루지 않을까요?
전 바쁠거 하나 없던데요 미리 사진촬영을 안하긴했어요 하나도 안바쁜데 바쁠거라고 지레짐작하고 같이 일안하겠단 사람이 있어서 황당했어요.상견례야 진작 끝났죠 살림살이도 엄마가 샀구요
걱정되심 5월10일이 마무리되는시기인데 담당자가 결혼이면 어케 되는거냐고 미리 물으세요
주말에 준비하면 바쁠건 없을수도.. 그런데, 신혼여행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세요.
다 끝났을 수도 있어요
집이며 혼수며 웨딩촬영이며...
미리 다했을 수 있어요
지금 한달전이잖아요
살림을 엄마가 사요 . 고릿적 얘길하시네
사생활이라 안 묻고 싶은데 사실 저 얘기 자체도 일이 진행이 잘 안 되는 낌새라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알게 된 거거든요
신혼여행 관련해서는 우려가 되네요 그것도 조심스럽게 휴가 일정 언제냐고 물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