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윤이 계엄때린게 독재지
그게 니들이 말하는 '자유' 민주주의냐??????
이 인간들이랑 처음시작부터 말이 안통해서
말을 시작을 하면 안됨.
10명중 3명은 그런 인간들이라는게 너무너무 재수없음
북한가서도 잘 사시겠어..
수령님께 충성하면서..
야 윤이 계엄때린게 독재지
그게 니들이 말하는 '자유' 민주주의냐??????
이 인간들이랑 처음시작부터 말이 안통해서
말을 시작을 하면 안됨.
10명중 3명은 그런 인간들이라는게 너무너무 재수없음
북한가서도 잘 사시겠어..
수령님께 충성하면서..
그냥 우....우동사리...
윤과 그 무리들의 자유겠죠.
자기들 반대하면 반국가 종북세력 ㅋ
짐이 곧 국가라고 생각하는 것들이에요.
자유 민주주의라는 말 자체가 그들이 만들어낸 말이에요. 실상은 파시즘이죠
차별옹호. 인종차별. 권력과 돈. 힘을 숭상.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폭력도 불사. 힘으로 남을 밟고 우월감을 즐기고 싶은 동물적 본눙 그냥 그 자체에요.
민주주의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민중을 개돼지라고 생각하는데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일 수가 없어요.
이 무식한것들아...
계몽? 계에몽???
니들은 글을 몰랐어??
무슨 산골짝살아서 뉴스도 안보고 핸드폰도 없었냐?
뭐 계몽했네 무식하게
그동안 나는 아무생각없이 똥멍총이로 살았다 광고하냐??
그러니깐요.
민주주의에 자유가 들어있는데 굳이 자유를 넣어서 저지랄중
자유민주주의찾아 북으로 가면될듯 독재정권을 자유민주주의인지 아는 무뇌들
민주주의 국가 만드는데 무임승차한 후
온갖 혜택은 다 누리면서
혜택 준 사람들을 비난하는 인간들이지요.
내용이 뭔지도 몰라요. 그저 시키면 시키는 대로,
선동하는 전광훈, 손현보, 이만희의 개노릇 잘하는 이들.
국회의장 비서관이 쓴 글 너무 뭉클합니다.
읽어보세요.
그러니 감히 틀리지 마라. 그날의 밤을 틀리게 기억하지 마라. '우리'가 겪은 밤은 서로 다를지라도 틀린 적이 없는데, 왜 그네들은 자꾸만 그 밤을 틀리게 기억하는가. 외면하지도 왜곡하지도 다른 의도를 만들어내지도 부정하지도, 기어코 모든 것을 없던 일로 하려는 틀린 선택을 하지 말라. 우리는 아프지만 각자의 이름으로 지금 여기 살아있기에. 당신들의 이름 역시 여전히 기록되고 있기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8066?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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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나는 국회의사당 본청의 불을 모두 밝혔다
입력2025.04.01. 오후 3:18 수정2025.04.01. 오후 5: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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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밤, 내 이름값은 국회 수백개 방의 불을 켜는 것... 모두 제 이름값 해내기를
원은설 국회의장실 정무 비서관이 12.3 내란 당시 경험한 일과 생각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는 원 비서관의 동의를 얻어 해당 글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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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저녁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군이 투입되어 점령을 시도한 국회의사당의 모습. 해당 사진은 12월 4일 오전 2시께 촬영된 것이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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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 선포, 불 꺼진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오후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여의도 국회를 비추는 불들이 꺼져 있다. 해당 사진은 12월 3일 밤 11시 30분께 촬영된 것이다.
ⓒ 유성호
엄마는 당신 배에 나를 품었을 때, 꿈을 꾸었다 했다. 꿈 속에서 엄마는 백두대간 같은 태산 한복판을 걸었다. 어느 순간 어스름한 새벽이 당신과 함께 서있었고, 그러다 산맥 가득 눈이 내렸다는 말은 이야기의 늘 같은 시작이었다.
참 조용히도 내렸다고 했다. 매서운 눈보라도 칼날바람도 없었던 산 속. 희었던 눈은 새벽의 푸르스름과 섞여 은빛으로 빛났는데, '은색 천이 세상을 다 덮다 못해 밝히는 듯 했어'라던 그녀의 환해지는 음성.
소복소복, 펑펑, 펄, 펄. 백두대간 태산을 덮을 듯 나리는 눈을 보다가 또 보다가 엄마는 잠에서 깼다고 했다. 그 다음엔 꿈이 아닌 진짜 겨울이 찾아왔고 그 다음해 봄에는 그렇게 내가 찾아왔다. 열달 동안 당신이 품은 건 꿈이었을까, 눈이였을까, 나였을까. 그렇게 내 이름은 은설이 됐다.
백석도, 나타샤도, 흰 당나귀도 이름이 있다.대학교 1학년, 무작정 내게 맞는 전공을 찾으려 개론 수업이란 수업은 다 들어가던 그 때. 사회학 개론을 가르치던 중년 교수의 이름은 '샛별'. 그 세대 맞지 않게 튀었던 그 이름은 지금의 그녀를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여성의 이름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관습을 따르지 않고자했던 부모님의 결연한 의지, 샛별. 징표같은 그 단어대로 살았더니 이렇게 샛별같은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참도 반가워했다.
그 시간 이후 모두에게 주어진 이름값에 대해 늘상 고민한다. 새로운 이름들을 볼 때면 더 그렇다. 12월 3일 계엄 당일, 위헌적 포고령이 온 나라를 어둠처럼 덮은 날. 그 이래로 시민들이 마주한 정말 많은 이름들. 참으로 다양한 이름이다. 익숙한 국가 원수의 이름이기도, 도무지 어떤 조직인지조차 모르던 군부의 누군가이기도, 양심을 따른 영웅으로 칭송받는 이름이기도, 국민들 앞에 낙인 찍힌 채 줄줄이 포승줄처럼 나열되던 이름이기도 했다.
은빛 눈, 은설, 나의 이름값은 무어지
▲ 통제 속 국회담 넘는 우원식 국회의장 3일 오후 11시경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경찰이 통제 중인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담을 넘어 본청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12월 3일 그날 나는 국회의사당 본청의 불을 모두 밝혔다. 국회하면 모두가 단박에 떠올리는 그 건물은 1975년도의 낡은 서양식 건물. 그 곳엔 불을 한 번에 켤 수 있는 전기 시스템이 없노라고 설비과장은 추후에 설명했더랬다. 그래서 나는 수백개의 방의 불을 키려 수백번의 노크를 해야 했다.
다시 계엄 당일로 돌아가, 나는 그날 7층부터 지하 1층까지 세워진 건물을 샅샅이 뛰어다녔다. 오로지 불을 키기 위해서. "다같이 불을 켜야 한다고, 안에 계시냐고, 국회의장실에서 나왔다고, 아무도 없다면 문을 열고 불을 켜겠다고" 고함을 치며 달렸다. 바깥을 향해 난 창이 있는 방이면 방마다 문을 두드리고 열어댔다.
초딩들 말로 생각 하는 힘이 없는 인간들..?
생각 없는 극우 목사,사이비 종교봇들의 합체가..?..
나라를 후진국 만들고 있는걸 지들은 애국 한다 생각해요..?
유신독재를 한국식 민주주의라 부르던 것들이
이제 극우독재를 자유민주주의라고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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