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한채 있고, 아직 독립하려면 먼~ 대학생 아이 하나 있어요.
J 라서 여태는 비교적 계획적으로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언젠가부터 노후준비에 대한 대책이 오리무중이네요..
아이 전공상 가능하면 해외로 대학원을 가고 싶어하는데
얼마가 들어갈지 감도 안오고,
결혼할땐 얼마나 도움줄 수 있을지,
부부가 늙어서 먹고 살 돈은 있을지...
연금저축펀드라고 조금씩 들고 있긴 한데,
주가에 따라 출렁이니 막상 찾아 써야할 시기에 마이너스면 어쩌나 싶고..
무슨 확실한 계획을 세우긴 해야할 텐데,
그냥 막연하고 불안하기만 하네요..
여기에 노후준비 다되었다 글쓰시는 분들 진심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