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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여자분들 기사 보다가 울었어요

.. 조회수 : 16,537
작성일 : 2024-06-10 10:50:43

최근에 기사가 많이 났잖아요.

헤어지자고 했다고 여친 죽이고...

엄마랑 딸을 다 죽이고...

베트남에서도 죽이고...

여자들이 아는 사이인 남자에게 너무 많이 죽었는데

 

어제 아이들 재우고 남편이 먼저 기사 얘기하길래

나도 봤다고.. 대답하다가

그런데 여보.. 죽은 여자분들도 다 집에서 귀하게 키웠겠지?

아침 안먹으면 숟가락 들고 쫓아가서 먹이고...

매일 머리카락 빗어서 예쁘게 묶어주고

철철이 신발 작아지면 새로 사 신기고 

다리아프다하면 안아주고 업어주면서

그렇게 키웠겠지?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는거에요 ㅠㅠ

 

남편도 북받치는지 말이 없더라고요 

 

남도 맘이 이럴진대 그 부모 마음은 어떨지...

 

아직까지도 마음이 아파요.

 

요즘 여성 살해가 너무 심한데

제발 감형해주지말고 다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58.97.xxx.9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철
    '24.6.10 10:52 AM (175.211.xxx.92)

    오늘 아침 갑자기 너무 많네...

  • 2. 울정도면
    '24.6.10 10:54 AM (118.235.xxx.80)

    기사 보지 마세요.

  • 3. .....
    '24.6.10 10:57 AM (118.235.xxx.193)

    헤어지자고 하니까 모녀 살인한 박학선
    연대의대 살인남 최동욱
    여친 살해범 김레아...


    올해 이름 밝혀진 여자 죽인 남자들이 저정도에요.
    안밝힌 남자 살인자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그런데도 아무도 이 현상을 문제 삼지 않고 그냥 넘어가죠?

  • 4. ....
    '24.6.10 10:58 A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기사 안봐요. 제목만 봐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조두순 사건인 선물/한공주/도가니 등등 못 보겠어요.
    글로 내용만 읽어도... 한 달 정도 수시로 상상되고, 힘들더라구요.

  • 5. ㅇㅇ
    '24.6.10 11:07 AM (119.64.xxx.101)

    원글님글 읽으니 너무 너무 맘아파 눈물이 나네요.
    울정도면 보지말라는 님은 사회생활가능한지 모르겠네요.

  • 6. 밀양사건
    '24.6.10 11:10 AM (58.231.xxx.12)

    어떻구요?
    진짜40명넘는 짐승들이 한여자를 성폭행 했다는것이 안믿겨져요...
    진짜 진짜 끔찍한 사건

  • 7. 그것도
    '24.6.10 11:12 AM (106.102.xxx.71)

    그렇지만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강제로 군대 끌려가
    개죽음당한 젊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 8. 충격
    '24.6.10 11:14 AM (96.255.xxx.196)

    어머, 몇몇 댓글들이 왜 이래요 ?
    죽이는 놈들도 잔인하지만
    냉랭한 댓글들도 놀랍네요.

  • 9. ...
    '24.6.10 11:16 AM (59.8.xxx.133)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강제로 군대 끌려가
    개죽음당한 젊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ㅡㅡㅡ
    당연히 군복무 중 죽은 이들도 가슴 아픈 거 맞는데, 원글에 이게 달릴 댓글인지 참나

  • 10. ....
    '24.6.10 11:26 AM (121.137.xxx.59)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강제로 군대 끌려가
    개죽음당한 젊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

    왜 더 아파요?
    대한민국 여자로 태어나 남자한테 살해당한 것보다
    남자가 더 중하니 남자 죽음이 더 마음이 아프다는 건가요?

    참 이해할 수 없는 댓글이네요.
    분위기도 못 맞춰,
    그렇다고 내용 자체가 공감이 되는 것도 아니야,
    뭐 하나 봐 줄 구석이 없어요.

  • 11. 그러게요
    '24.6.10 11:28 AM (61.98.xxx.185)

    저도 감당안되니 차라리 기사를 안보는데
    하.. 그 부모들은 못살죠
    요즘 이런 기사보면서 차츰차츰 화가 많이 쌓여서 너무 힘드네요
    속시원하게 사형이라도 집행됐으면...

  • 12. ...
    '24.6.10 11:50 AM (121.65.xxx.29)

    아줌마!
    그 집 아저씨가 북받쳐서 암말 안하신거 아니고
    한심한 마누라 한 소리 하자니 싸움 날 것 같으니
    걍 암 말 안하고 누워 주무신 거 가지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 13. ..
    '24.6.10 11:51 AM (119.197.xxx.88)

    집에서 병 키우지 말고 병원을 가세요.
    증상이 심각.

  • 14. ..
    '24.6.10 11:58 A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그쵸
    너무 안타까워요..

  • 15. ..
    '24.6.10 12:02 PM (218.50.xxx.122)

    우리나라 여성 살해 사망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하더군요 다른 나라는 갱들간 싸움으로 살해 당해서 남성 사망율이 높은데 말이죠

  • 16. ..
    '24.6.10 12:03 PM (218.50.xxx.122)

    121.65.xxx
    119.197.xxx

    바퀴보다도 못한 인간도 있네요

  • 17. ooooo
    '24.6.10 12:18 PM (210.94.xxx.89)

    실상은 이런데도,

    그녀가 죽였다.. 랍시고
    여성 살인범의 이야기는 늘 화제가 되죠

    고유정, 이은해 이 이름은 이제 모두가 기억하는 이름이 되었지만,
    - 아마도 향후 10년 간은 여자 애 이름 출생 신고에 고유정은 안나올 것 같음

    박학선 최동욱 김레아

    세 모녀 살인한 김태현도 있어요

    얘네 이름을 얼마나들 기억할까요?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고 발광할 게 아니라
    똑같이 동일한 죄라는 걸 좀 깨닫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 헤어지자고 했다고 살해하고,
    시멘트에 시신 암매장한 놈이,
    어릴적부터 인연 끊고 살던 피해자 부친이랑 새끼랑 합의했다고 3년 받는게 이 나라 현실이에요.

  • 18. 세상에나
    '24.6.10 12:19 PM (183.98.xxx.31)

    못된 댓글들 ...남자건 여자건 억울하게 죽는건 사회모두가 관심을 가져야죠. 다만 유독 살인유형이 특정지어 늘어난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구요

  • 19.
    '24.6.10 12:44 PM (223.62.xxx.234)

    어젠가는 하남에서 20대 남자놈이 또 그랬더라고요
    아파트 단지에서 그랬다는데 어휴 진짜 무서워서 연애하겠나요
    사귈땐 이런 예비 살인자인줄은 모르니 ㅠㅠ

  • 20. ...
    '24.6.10 12:54 PM (39.115.xxx.236)

    글 읽으며 저도 새삼 눈물나네요.
    어제 저도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헤어지고 자기도 새로운 사람 만나면 될걸 왜 여자를 죽이는건지 그 심리는 대체 뭔지 알수가 없다구요.
    남편이 한참 뭐라고 의견 말했는데 잘 납득이 안되선지 기억도 안나네요.

  • 21. ..
    '24.6.10 1:24 PM (85.255.xxx.151) - 삭제된댓글

    며칠이 멀다하고 쉴새없이 터지는데도 국개의원 손놓고있고 행정부도 조치없고 사법부는 여자죽이는 건 개값으로 판결. 국민들도 별 의지없구요. 그러니 더 심해지겠죠. 이런 나라서 저출산 어쩌구 넘 웃겨요

  • 22. ㅡㅡㅡㅡ
    '24.6.10 10:22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강제로 군대 끌려가
    개죽음당한 젊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
    둘다 가슴아픈거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다고 쓰는건 뭔가요?
    남자라서 더 안타까운건가요? 미친...

  • 23. ㅁㅁㅁㅁ
    '24.6.10 10:24 PM (14.63.xxx.60)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강제로 군대 끌려가
    개죽음당한 젊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
    둘다 가슴아픈거지 군인들이 더 마음이 아프다고 쓰는건 뭔가요?
    귀하고 소중한 남자라서 더 안타까운건가요?

  • 24. ㅇㅇ
    '24.6.10 10:37 PM (223.38.xxx.86)

    인하대 그미친놈도 그렇고 밀양 애들도 그렇고 휴 ㅠㅠ

  • 25. 얼마전
    '24.6.10 11:20 PM (112.170.xxx.100)

    아들 있는 곳에서 와이프 죽인 천벌 받을 국회의원 아들 미국 변호사도 있죠….

  • 26.
    '24.6.11 12:04 AM (220.117.xxx.35)

    법이 안 바뀌나요 법적 대응이 제대로 되어야하는데
    너무 형량이 약하고 교도소를 무슨 꽃 보금자리로 만드는거 보세요
    범죄 천국 ㅠㅡㅜ

  • 27. ...
    '24.6.11 1:01 AM (1.241.xxx.7)

    형량이 적어서 이래요.. 정말 우리나라 사법후진국..
    저는 아들 딸 다 있는데 지금 자는 초등딸 보면서 걱정이 큽니다.. 저희 언니는 딸이 대학생인데 안전이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항상 조카한테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잘못 사귀면 죽임 당하는 세상이라 진짜 사람 잘 봐가면서 사귀어야한다고..

  • 28. ...
    '24.6.11 1:01 AM (1.241.xxx.7)

    참고로 저희 언니 친구도 대학생때 남친한테 집앞에서 벽돌에 맞아 죽었어요 ㅠㅠ 이대 특수교육과 학생.. 그때 신문에도 나고 그랬었는데

  • 29. ...
    '24.6.11 1:37 AM (121.165.xxx.192)

    한달에 천명씩 검거되는 범죄
    https://theqoo.net/hot/3270558338
    올해 1월-4월까지 교제폭력 신고건수 25,400건 검거인원 4400명
    한 달에 천 명씩 교제폭력으로 검거되지만 구속률은 2% 미만

  • 30. ga
    '24.6.11 8:21 AM (112.216.xxx.18)

    맞아요. 여성들의 죽음 참 안타깝죠.
    너무 황당하게 죽는 경우도 많고.
    안전이별을 걱정해야 하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지.

  • 31. 빈정대는
    '24.6.11 9:20 AM (112.152.xxx.66)

    분란글이 여기도 있네요

    법이 더 강화되어야 해요 ㅠ
    한달에 천명이 교제폭력으로 검거라니 ㅠ

  • 32. ..
    '24.6.11 9:45 AM (112.167.xxx.247)

    사회적으로 묵시적 합의가 된 죽임이 아닐런지 싶을 때가 있어요.
    쉽게 저지를 수 있고 저질러도 너무 쉽게 빠져나오고.
    공권력도, 후진 사회 분위기도 다 변해야죠.
    인구수 특히 성비상 여자들이 귀한 세상이 되는거 같은데
    그 원인도 타의적이지만
    그땐 여자목숨이 함부로 대해지지 않으련지

  • 33. ......
    '24.6.11 10:16 AM (58.29.xxx.1)

    이 글에 이상한 댓글쓰는 사람들은 정신이 어떻게 된건가요?
    아니면 82에 상주하면서 여자들 욕하는 일베새끼들인가요?

  • 34. 인생에서
    '24.6.11 10:4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건 가족도 건강도 아니고

    돈이라고 하는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는데
    놀랍지도 않아요

  • 35. 인생에서
    '24.6.11 10:4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건 가족도 건강도 아니고

    돈이라고 하는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라는데
    놀랍지도 않아요

  • 36. starship
    '24.6.11 10:50 AM (222.110.xxx.93)

    형량이 적어서 이래요.. 정말 우리나라 사법후진국.2222

    댓글의 바퀴 두마리는 입으로 싼 똥 본인이 주워먹거나 구업 고대로 돌려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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