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보다 5만원이상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집

[관리비]

같은 동의 다른 라인인데 우편함에 관리비 고지서가 꽂혀 있을때 우연히 숫자가 보이게 되어 있어서 지나가다 두세번 보게 됬어요. 똑같이 네식구이고 아이들 연령대도 비슷해요. 그런데 관리비가 저희보다 항상 5만원정도 적게 나오는 거 같아요. 라인은 다르고 층수도 저희보다 약간 낮아요.  그래도 같은 동인데 냉난방비가 이렇게 차이 날까요? 제 추측은 건조기 없고 주말마다 친정시댁에 간다? 이 정도인데요, 이것도 기본관리비가 있기 때문에 며칠 집을 비운다고 별 차이 없다더군요. 저희 집이 난방은 좀  하는 편인데 한방에서 가족이 다 같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나올리도 없구요. 미스테리네요. 

[보통]

5만원 차이정도는 보통..
더 아끼고 살면 그정도 차이는 날 것 같은데요.

[저.]

같은 평형대 관리비랑 비교 해 주던데, 저 같은 경우도 작게 나옵니다. 그런데 저는 세컨 하우스 있어서 주말마다 세컨 하우스 가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죠.

[.....]

여름이었으니 에어컨을 얼마나 트느냐 차이가 클듯.
그리고 건조기나 에프 많이 쓰면 전기세 더 나오더라구요

[Ooo]

관리비 고지서 금액은 펼쳐야 보이지 않나요, 꽂힌 상태로는 보이질 않을텐데요.
저희집이 하위30프로 집인데 건조기 안쓰고 냉장고 한대, 김냉 없고 남편이 출장이 많은 편이예요. 냉온수기도 없고 티비도 거의 안보는 편이네요. 기본 꽂혀있는 가전이 적은 편이예요. 다림질도 거의 없고. 가스렌지 사용하니 발열 되는 전기제품도 거의 없네요.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구요.

[가전]

많이 없고 코드 빼고 다니고
평소에 좀 아끼면 차이나죠

[저도]

가스비는 따로 나오고
전기는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오는데
저희집 전기요금이 다른집에 비해 3만원쯤 적게 나와요.
뭘 극도로 아끼는 느낌은 없어요. 저는 특정 가전제품 유무로 차이 난다고 봐요

TV, 건조기, 식세기, 정수기 없고 밥솥은 보온기능을 안쓰고, 다림질 할 일도 없고요
인덕션 안쓰고 아직 가스렌지 씁니다.
에어컨은 여름내 27~28도로 썼어요.
요즘은 안쓰는 방마다 불끄는 일은 전보다 덜한데도 그정도 차이 나더라고요.

[ker]

지잘한 가전 차이커요
정수기 비데 건조기 등
그리고 에어컨ㄴ 차이 크고요

[세부]

내역까지 봐요. 수도석,전기세 차이쥬

[.....]

전기가 누진이라 조금만 차이나도 경계선에걸치면 금액차이나더라고요 건조기 식세기 밥솥보온안씀 다리미질안함 가스렌지씀 제습기한여름아니곤안씀 컴터잘안함 이러면 하위금액나올걸요

[듣고보니]

건조기, 가끔 다리미 사용, 스타일러, 밥솥(늘 항상), 전기주전자, 거실만 에어컨 켜지만 방문들이 열려있을 때가 많음, 그리고 라인이 해가 더 잘 들어오는 더운 라인, 전기매트, 남편이 통목욕 가끔하는거, 얼음정수기, 딤채, 가열식 가습기... 차이 날만 하네요. 그리고 우편함이 안 닫혀서 뚜껑이 펄럭거릴때가 종종 있고 그 집 우편함은 문 바로 앞이라 바람도 바로 통하는 위치고요. 앞 숫자가 확 차이나니 눈길이 가더라고요. 한여름에 저희집 40만원 초반대이면 그 집은 37만원.

[네 우리집]

쿠쿠 x
거실티비 x
전체 led
거의외식
주말여행

[집이]

몇평이세요?
원글님네가 많이나오는거 아닐까요?
수도요금은 크게 차이없는것같고
전기요금이 관건이고 지역난방이면 열요금에서 차이나죠
그 집이 최신가전이라 예전모델모다 절전형일수도 있고요

[ㅇㅇ]

보온밭솥 유무 차이커요.

밥솥이 내내 가열되고 있는거라.
몇만원 차이 냅니다.

[ᆢ]

보이는 족족 안쓰는 코드만 뽑고다녀도
그만큼 차이난다고 해요
누진세까지 생각하면

[.....]

우리는 남의 관리비 많이들 보는지
어느 순간부터 금액 적힌 부분이 아래로 가게 꽂아놓더라구요.
생각보다 남의 관리비 보면서 비교하는 집들 많나보다 했어요.

[...]

오래된 가전이나 에너지등급 낮은 가전을 쓰면 전기요금 많이 나오고
형광등과 LED 등도 차이가 나죠. 윗 분 말씀대로 생활습관 차이도 무시할 수 없구요.
게다가 주말마다 친정을 가면 8일을 사용 안하는건데 차이가 날 것 같은데요.

[.....]

전기요금 차이죠.
저희 집은 평소 전기세가 2만초반 나오는데
식구수가 둘로 저희랑 같은 형님댁은 전기세가 7만원대 래요
대형 tv가 낮에도 늘상 켜져 있고
거실에 천정 등 다 켜서 대낮같이 해 있고
전기 밥솥 늘 켜져 있고
그 차이가 전기세 5만원 차이..(누진세 땜에)
저는 밝은 거 싫어해서 간접 조명으로 하고
천정 스팟 조명 몇개로 살고
Tv 안보고 전기밥솥 없고 대신 대형 냉장고 최신으로 3개이고
3일에 한번 삶음 빨래 세탁기 돌리고
해도 전기세 2만원대 초반 이예요.
에어컨을 실컨 켜고 산 8월은 10만원 나왔고
형님댁은 30만원대 나왔대요.

[전기수도]

전기요금도 차이나지만 빨래 하루에 한번 돌리고 식구들 매일 집에서 두번씩 샤워하고 그러면 수도세도 전기요금만큼 많이 나와요.
식구수는 똑같은데 맞벌이하고 집에서 살림을 별로 안 하는 분들이 앞집에 살았어요. 전기 계량기가 두 대 같이 있는데 항상 앞자리가 다르더라구요.
식구가 모두 집에서 복닥거리는 집이 관리비도 많이 나와요.

[123123]

전기세와 급탕비의 차이가 5만원인 거잖아요?
좀 신경써서 아끼면 그 정도 차이날 것 같은데요?

[..]

전기와 수도 요금

[ㅇㅇ]

저희집에 다른집보다 5만원정도 적게 나오는데 원글님이 댓글에 나열하신거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그나마 청소기도 주말만 돌려요 ㅋㅋ
밥솥도 주말에 한번정도 밥만 하고 바로 코드 뽑아 먹을거 빼고 냉동밥 해놓고요.

[ㅇㅇ]

아 빨래도 주말만 두번정도 돌려요.

[1111111111]

건조기, 스타일러, 밥솥(늘 항상), 전기매트, 얼음정수기, 딤채, 가열식 가습기 다 없습니다. 다리미 분기에 한번 정도 씀. 전기비 항상 상위 10% 이내.

[ᆢ]

전기밥통 쓰지 말고 가스압력밥솥 쓰세요. 전기요금 훅 줄어요. 온도 올리는 전자제품들이 전기 많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