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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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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한 집

조회수 : 9,258
작성일 : 2023-10-02 14:36:11

도우미 없이도 그런 집이 현실에서도 존재하나요?

존재한다면 그런 집 주부들은 하루종일 구석구석 쓸고 닦고 식사까지 준비할 에너지가 있나요?

IP : 223.38.xxx.17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 2:38 PM (221.157.xxx.127)

    친구네 계속 청소 어지르는것못보고 ...강박

  • 2. ...
    '23.10.2 2:40 PM (223.56.xxx.58) - 삭제된댓글

    심플하게 살기도 하고 요령도 있겠죠.
    도우미 있어도 복잡한 집은 방법이 없죠.
    도우미가 쓸고 닦고는 해도 버리고 정리는 어려우니.

  • 3. 가끔
    '23.10.2 2:42 PM (121.133.xxx.125)

    아이들 없는 집들중 있긴 해요.

    이유는 여러가지.

    강박. 로봇청소기.심플라이프.성향등등

  • 4. 단아함
    '23.10.2 2:43 PM (180.66.xxx.116)

    요령이 있고
    루틴이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공부해야 잘하나요
    할때 효율적으로~

  • 5. 청소강박
    '23.10.2 2:43 PM (182.211.xxx.35)

    청소강박있어요 집깨끗하구요
    근데 비결은 요리를 안해요 ㅎ

  • 6. 청소강박
    '23.10.2 2:44 PM (182.211.xxx.35)

    맞벌이고 애도 있어요 근데 기본적으로 물건이 적고 정리를 잘하는 편.
    식탁 싱크대위에 뭐가 안올라와있어요..
    청소는 하루한번 합니다

  • 7.
    '23.10.2 2:45 PM (223.38.xxx.197)

    한사람의 노동으로는 불가합니다.
    가족들의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주부의 노동을 생각하며 안어지르고 제때 치우고 물건 제자리놓기가 기본탑재되어야 유지 할수 있어요.

  • 8. 이번에
    '23.10.2 2:45 PM (116.125.xxx.59)

    2년된 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먼지한톨 없는 집이 되었어요
    이사하면서 묵은짐 다 싹 버리고 기본적으로 집이 깨끗하고 너무 밝으니 먼지가 너무 잘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물티슈로도 자주 닦게되고 묶은때를 안만들게 해요. 먼지가 쌓이면 나중에 포기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깨끗하면 그때그때 보일때마다 청소하는건 쉬워요. 또 로청이 매일 청소해주는것도 한몫, 집이 깨끗하니까 마음이 너무 평화롭네요

  • 9. ..
    '23.10.2 2:46 PM (125.186.xxx.181)

    맞아요. 도우미 있어도 주인 성향에 따라 좌우돼요. 도우미에게 일주일에 몇번씩 맡기고 다 하고 나가는데 그 분의 도움을 왜 받나 싶을 정도 많잖아요. 도우미 없어도 먼지한톨 없는 집은 거의 걸레 잡고 사는 집이예요. 그렇지 않고는 본인들은 깨끗하다 자부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겠지만 사실 안 그런 경우 많더라고요. 겉으로는 깨끗한데 구석구석 먼지가 있는 집이 대다수.

  • 10. 플랜
    '23.10.2 2:49 PM (221.150.xxx.135)

    친정모친이 요일별로 청소할곳 정해서 하는 스타일
    집에 먼지 한톨없고 모델하우스 그 자체입니다
    반짝반짝해요
    베란다도 반짝반짝
    그러다 병만 얻으셨어요

  • 11. ====
    '23.10.2 2:51 PM (125.180.xxx.23)

    한집 봤어요.
    모델하우스 같은집이였음..
    보니까 하루종일 계속 치운다고...
    계속 하루종일 쓸고닦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놀러갔는데도 ㅇㅐ가 뭘 어지르니까..
    그자리에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치우더라구요.....
    본인이 얘기함..
    계속 치운다고...

  • 12. 그런집 있어요
    '23.10.2 2:53 PM (59.6.xxx.68)

    제 친구네가 그런데 그집은 10년을 살아도 막 지어서 이사온 집 같아요
    주방도 반짝반짝, 가구 구석이나 어딜 봐도 반짝반짝
    그런데 그 친구는 밥을 안먹더라도 일단 치워야 하고 어디 나갈 때도 일단 청소부터 하고 다 끝내야 나가니 약속있는 날은 새벽부터 청소
    다행히 본인은 그렇게 치워도 타인에게 지저분하다 어떻다 소리는 전혀 안하고 엄청 순하고 착해서 어떤 친구네 집에 모이면 그 친구네 집 청소해줄까 물어봐요
    그게 그 친구의 즐거움이란걸 우리들도 알아서 그냥 그 친구가 청소하게 둡니다 ㅎㅎ
    공부도 잘해서 내내 전교일등에 미국 아이비 가고 박사도 따고 큰 회사도 다니고 손주 태어나니 손주 봐주느라 또 바빠요
    손주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딸네집 청소해 주고…

  • 13. 우선
    '23.10.2 2:57 PM (180.69.xxx.55)

    음식을 안해먹어야 집이 깔끔해요.
    음식 안해먹는집 가보면 벽지도 깨끗하고 집안 공기 자체가 상큼해요.

  • 14. ...
    '23.10.2 2:59 PM (42.82.xxx.254)

    요즘 그런집들 많아요...주관리자가 부지런하고 틀이 있으면 가족들도 그 틀에 맞추어 생활하고..치운다는 개념이 그냥 삶에서 실천되는거죠...

  • 15. 시모집
    '23.10.2 3:03 PM (211.246.xxx.224)

    첨에 가니 바닥이 빤딱빤딱하고 먼지 한톨 없어요.
    온집안 구석, 빨래 모두 다 깨끗해서 저도 그 영향으로 빨래는 엄청 깨끗한데 서향집이라 ( 잘 보이니) 먼지 한톨까진 힘드네요.
    시모는 만나는 사람 별로 없고 청소가 취미이신 분이라 가능해요.
    사림만나거나 놀러다니기 좋아했다면 불가능.. 집순이시라 가능.
    심심하면 장농 내부 들어서 먼지 닦아내고, 찬장 그릇 꺼내 닦고,
    마루 바닥도 걸레질 매일..화장실도 넘 깨끗..
    그래서 시모가 저희 집 온다하면 긴장하는데, 언젠가 오셔서 울집 화장실과 싱크대 수전을 새걸로 만들어놓고 가셨더라는....ㅡㅡ

  • 16. ….
    '23.10.2 3:08 PM (104.28.xxx.147)

    청소강박 있는 엄마친구…
    본인도 청소 빡빡 주기적으로 커튼 빨고 벽까지 닦아요.
    손주들 하루 잔 이불.
    다음날 커버 벗겨서 모두 세탁.
    눈에 항시 보이는데야 말할것도 없고요.

    가위도 세척하면 쫙 펼쳐 말린다음
    다 마르면 무조건 수납.
    그릇 냄비 먹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나서 마르는 즉시 수납.

    도우미 와도 똑같이 지시.
    도우미 없다고 안하지 않음.

  • 17. ㅇㅇ
    '23.10.2 3:08 PM (106.101.xxx.88)

    저희시댁이요.. 정말 너무너무 깨끗..음식도 정갈

  • 18. 요리를
    '23.10.2 3:08 PM (121.165.xxx.112)

    안하면 가능하다는데 동의
    그러고 보니 먼지 한톨없이 깨끗한 집들은
    청소에 에너지를 다 쓰고 요리는 안하고 사는 집들이네요.

  • 19. 진공
    '23.10.2 3:20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

    상태도 아니고 먼지 한 톨 없을 수가 있나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곳은 깨끗하지 않은 곳이
    있어요

  • 20.
    '23.10.2 3:21 PM (119.193.xxx.110)

    친구집이 모델하우스처럼 깨끗해요ㆍ늘 쓸고 닦고 과자 부스러기하나 용납 못해요ㆍ딸도 아가때 물티슈로 바닥을 닦고 그랬어요ㆍ근데 요리는 늘 잘 못하고 거의 안해요ㆍ주방보면 아무것도 올라와 있지 않고 깨끗해요ㆍ

  • 21. 시댁
    '23.10.2 3:21 PM (39.122.xxx.3)

    시어머님 청소강박 엄청나게 깨끗해요
    창고용 방이 있는데 가구 아래 손넣어봤는데 먼디 한톨없어요 걸레도 엄청나게 깨끗
    음식도 매번 집밥인데 어찌나 정갈 깔끔한지 시댁에서 뭐 주는건 다 깨끗하단 생각들어요
    허루종일 청소 집안일 하진 않으세요
    대신 잡동산이 없고 가구 가전 전부 심플

  • 22. 하니미
    '23.10.2 3:25 PM (223.57.xxx.209)

    우리 언니네가 그래요.
    콘도같은...강박같은 것도 아니고요
    특히 주방에는 늘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다고 집 밥을 안해먹지도 않아요.
    수납을 잘하고 아니다 싶은 물건은 미련없이 주위사람 주거나 버려요.
    바로바로 치우고 깔끔 정리가 몸에 베어 있어요.
    본인도 힘들어 하지 않아요.
    저는 늘 감탄^^

  • 23. 줄리
    '23.10.2 3:28 PM (115.138.xxx.19)

    우리 언니 집이 그래요.
    일단 뭐 지저분하게 나와있는게 없고, 뭐든 수납.
    매일 청소기 돌리고 먼지 닦고 그래요.
    언니 맞벌이인데, 결혼 전부터 밥은 안 먹어도 청소는 하는 사람이었어요. 형부랑 둘다 성향이 깔끔해서 더러운 거, 어질러져 있는 거 못 참는 사람들이에요.

  • 24. ..
    '23.10.2 3:34 PM (218.212.xxx.129) - 삭제된댓글

    어릴때 친구집 놀러갔더니 친구 어머님이 늘 쓸고 닦고 그러셨는데 그 친구 결혼후 그대로 하더라고요.

    음식은 못하고 잘 안하는데 냉장고 열어보고 새로 배송된 냉장고인줄 알았어요. 냉장고에 생수병 두개 있었던거 같아요.
    머리카락 한올만 떨어져도 바로 집어서 버려야 하고 남편이 음료수 먹다가 더 마시려고 보면 컵이 어느새 사라져서 설거지 마치고 엎어져 있대요.

  • 25. ker
    '23.10.2 3:41 PM (114.204.xxx.203)

    청소할 요리 병행은 드물더라고요

  • 26. ㄴㄷ
    '23.10.2 3:44 PM (211.112.xxx.130)

    제 시누가 그래요. 비닐봉지 찾는다고 주방 문갑 열었는데 선반이 반짝반짝, 창고에 있다고 가보래서
    갔더니 창고에 비닐이 딱지처럼 접혀 있더라는..
    하루종일 바지런해요. 그래서인지 말랐고
    윗글과 공통점이 음식은 잘 안해요. 끼니만 잇는 수준.

  • 27. 구름
    '23.10.2 3:44 PM (14.55.xxx.141)

    새로 배송된 냉장고인줄 알았어요. 냉장고에 생수병 두개 있었던거 같아요.
    머리카락 한올만 떨어져도 바로 집어서 버려야 하고 남편이 음료수 먹다가 더 마시려고 보면 컵이 어느새 사라져서 설거지 마치고 엎어져 있대요.
    ----------------------------------------------

    읽다가 크게 웃었어요^^

  • 28. 건전지
    '23.10.2 3:44 PM (223.33.xxx.199)

    버릴거 1개만 생겨도 앨베타고 수거함에 버리러 내려가요

  • 29. 동네엄마
    '23.10.2 3:45 PM (223.33.xxx.199)

    모여서 차 마시는데 돌돌이 들고 거실 바닥 문지르고 있음

  • 30. ㅇㅇ
    '23.10.2 3:51 PM (118.235.xxx.249)

    돌아가신 우리엄마. 집안 모든게 반짝빤짝. 장농문짝도 거울도 선반도 유리도.장농 이불은 이쁘게 개켜 넣는 방식이 있고 베개도 세로로 베갯잎 무늬 보이게
    이불은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 마당은 이끼 낄까봐
    매일 솔로 문질러서 물청소 후 스펀지로 물기 훓어 양동이에 짜기 반복, 그릇과 접시 수저 일주일에 한번씩 삶고 일광소독.. 방바닥 두번씩 아침 저녁 물걸레질, 제가 본 청소 살림 최고봉.
    그래선지 45조금 넘었을때부터 골병 드셔서
    돌아가실때까지 골골 하셨어요.
    그래서 저랑 언니는 되는대로 삽니다.
    더럽지만 안게.. 엄마도 나중에 후회하셨어요.

  • 31.
    '23.10.2 3:53 PM (221.148.xxx.218)

    저 평생 맞벌인데 새벽 일어나면 청소부터 해요 가구 닦는거요 아예 루틴이기 때문에 청소가 안된 상태를 못견요 바닥은 로봇이 하구요 싱크대는 거의 아무 것도 없다시피하고 요리는 신경 많이 써서 잘해먹고 살아요 살림에 특화된 체질인데 평생을 돈벌러 나가야해서 고단한 삶이네요

  • 32. 지인
    '23.10.2 3:53 PM (222.65.xxx.163)

    항상 너무 깔끔하고 먼지한톨없고 잘 정리돼있는데 부지런하진 않아요. 근데 1회용을 너무 많이 써서 쫌 ㅜㅜ 물티슈도 엄청 쓰고 설거지 수세미도 1회용쓰고 집에 1회용 용기 종이컵도 많고 세제도 엄청 많더라구요. 당근은 귀찮아서 안하고 멀쩡한 것도 버리기도 되게 잘 버려요 그리고 또 새거 사고요 깔끔한 것 좋아하면서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는 거 보면 모순인 것 같고요

  • 33. 돌돌이
    '23.10.2 3:54 PM (14.35.xxx.87)

    여러곳 비치해두고 수시로 주변 문지릅니다 바닥밀대청소,물걸레질,화장실청소,창틀 장롱책장위 렌지후드 청소, 이삼일 간격으로 돌아가며 일정이 잡혀있어요

  • 34.
    '23.10.2 3:57 PM (118.32.xxx.104)

    무균실도 아니고
    먼지한톨 없을리가..

  • 35. 진짜
    '23.10.2 4:02 PM (123.212.xxx.149)

    먼지 한톨 없고 온집안이 반짝반짝
    도우미 있을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었지만
    그 집 가면 언제나 바닥부터 모든 물건이 반짝였어요.
    식구들이 어지르는 꼴을 못봐서 식구라면 좀 힘들 것 같더라구요.

  • 36. 저희시누집
    '23.10.2 4:28 PM (116.127.xxx.183)

    딱 모델하우스예요
    근데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고 요리자체를 거의 안합니다
    냉장고 안에 물 김치한통 계란 딱 이렇게 있더군요

  • 37. 지인
    '23.10.2 4:57 PM (1.241.xxx.216)

    집에 누가 오는것도 싫대요
    엄청 깔끔하게 살고 틈나는대로 밀대로 밀고 물티슈로 닦고...
    집에서 절대 고기 안구워먹는대요 냄새 밴다고
    그집 큰딸은 대딩 되고 바로 자취 집은 어쩌다 들어오고 졸업후에도 안들어온다고
    만나면 매번 팔목 아프다고....

  • 38. 수납
    '23.10.2 4:59 P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저희집인데요.
    이사오면서 펜트리 3개있는 집으로 왔어요. 방방마다 복도 곳곳에 수납장 따로 짜서 만들었고요.
    일단 바닥에 짐이 없어요. 소파, 식탁, 테이블 같은 가구만 있어요.
    전엔 에어컨, 청소기, 선풍기,tv다이 ,,,,,틈새 먼지도 끼고 먼지 쌓인것도 보였는데
    지금은 팬트리 안에 온갖 짐 다 정리했고 청소기, 로봇청소기,밀걸레도 다 집어넣었어요.
    천장에는 실링팬, 시스템에어컨 방방마다 있어서
    바닥에 걸리는게 없으니 깨끗해 보이는것 같아요.
    매일 물걸레로봇청소기 돌리고 나서
    흘리거나 떨어져있음 무선청소기로 그때그때 돌리고
    머리카락 보이면 밀걸레로 쓱 닦습니다..
    까만 극세사천으로 테이블같이 먼지 쌓이는 곳 쓱 닦아요.
    그리고 반찬과 국 안합니다.
    아침은 닭가슴살 한 덩어리, 군고구마 얼려둔거 돌리고
    채소 한주먹 덜어서 드레싱 뿌려먹어요.
    점심은 직장에서
    저녁은 그날그날 닭볶음탕과 밥, 카레라이스 어떤날은 스테이크 이렇게 한그릇음식으로 먹고요.
    생선구이나 반찬 많이 나오는 한식 먹고 싶으면
    외식합니다.
    씽크대도 나와 있는건 없고요

  • 39. 외가가
    '23.10.2 5:24 PM (211.224.xxx.56)

    그래요. 외할머니 취미며 특기가 청소고 집안일. 하루종일 쓸고 닦고. 티비에도 관심없고 노는것도 싫고 오로지 깨끗하게 정리정돈 청소해서 주변이 깔끔하게 돼는거에 기쁨을 느끼셨어요. 할머니가 머무는곳은 다 깔끔해졌어요. 길바닥 앉아 애기하실때도 풀 뜯고 쓰레기 줍고 돌 고르고. 그냥 가만히를 안계셨었고 손이 계속 뭘 하셨어요. 그래선지 엄청 건강하셨고요. 본인 스스로 난 이 세상 제일 집 깔끔하게 하고 살림 잘하는 사람이다 자부심 있으셨고. 일반적인 분이 아니셨어요. 그런분이 사는 집이 먼지 한톨 없어요. 죽으면 썩어실 몸 아껴서 뭐하리 마인드셨고 몸 움직이는게 일종의 본인 건강을 위한 운동였어요. 어려서부터 그러셨다는군요.

  • 40. .....
    '23.10.2 5:27 PM (222.234.xxx.41)

    가족중에있어요 밥안해먹어요 집반짝반짝합니다 근데 강박증상이고 결벽증잇어요 본인도 자각은 하는데 병원은 안갑니다

  • 41. ...
    '23.10.2 6:11 PM (211.51.xxx.77)

    먼지한톨없이 깨끗하진 않지만 다들 놀러오면 깨끗하다고 하는집인데 물건이나 짐이 많이 없으면 가능해요. 수시로 로봇청소기 돌리고 이틀에 한번씩 청소기 돌리고 음식하면 바로 닦고 끈쩍거리지 않게 하구요.

  • 42. ..
    '23.10.2 7:29 PM (223.62.xxx.9)

    그렇게 살다가 나이들면 병 얻는다는 댓글이 있어서 ..ㅎㅎ
    드럽게 살아도 나이들면 병은 생기던데
    이왕이면 더럽고 지저분하게 사느니
    먼지 한톨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사는게 나음..

  • 43. 먼지한나
    '23.10.3 1:00 AM (211.49.xxx.110)

    먼지하나 없다는게 진짜 없다는건 아닌데ㅡㅡ 댓글이..
    제 주위에서 강박적으로 청소하는 집은 진짜 애 따라다니면서 과자 부스러기 쓸고 있더라구요ㅜㅡ
    그런 병적인건 아니고 늘 깨끗한 집들은..
    일단 요리의 비중이 적고..
    가족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특히 부지런하시더라구요..
    차마시는 동안에도 식탁 쓱 닦고.. 잠깐 컵닦고 오고..
    어느정도의 청소루틴도 있고..
    제가 게을러서 그런집 보면 신기하고 존경스러울 정도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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