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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sos 어제는 비린내 오늘은 미역국 부활

82 매니아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3-10-01 15:08:33

비린내는 덕분에 잠재우고 저도 잘 잤습니다.

감사해요.

 

오늘은 미역국을 끓였는데

얘가 맹맛이에요.

이유는 소고기를  전저렌지에 해동했는데  익어버렸어요.

그걸로 국물을 냈더니 연두 멸치액젓 국간장을  때려부었어도 맹맛

 

구출방법 있을까요?

다시다도 없고..

마늘 반스푼 더 넣어서  더 끓이고 있어요.

달리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어요.

 

맨날 도움만 요청하는 82러  올림

IP : 112.154.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3.10.1 3:18 PM (124.58.xxx.106)

    기본 소금은 넣어보셨나요?

  • 2. 해동했을때
    '23.10.1 3:22 PM (211.250.xxx.112)

    나온 국물을 그대로 미역국 냄비에 부으셨죠? 그러면 뭉근하게 끓이세요. 살점이 풀어질만큼 끓이다보면 고기맛이 우러나요

  • 3. ..
    '23.10.1 3:25 PM (211.212.xxx.185)

    참기름 몇방울 그리고 디포리나 멸치 몇마리 넣어 푹푹 끓이세요.
    끓이다보면 국물이 줄어들어 짜질 수 있으니 간본다고 중간에 여러먼 먹다보면 이맛인지 저맛인지 감각이 무뎌지니 간은 맨 마지막에 보세요.
    그나저나 그래서 비린내 제거는 무슨 방법으로 해결했는지 경험담을 알려주셔야..

  • 4. ker
    '23.10.1 3:33 PM (222.101.xxx.97)

    고기가 적은듯 해요

  • 5. ….
    '23.10.1 3:33 PM (125.178.xxx.81)

    뚜껑 열어놓고 끓이다가 다시마와 청주 넣고.. 소금간 추가후
    생강즙 넣고 잠깐 더 끓여서 잡은적 있어요

  • 6. ..
    '23.10.1 3:47 PM (211.212.xxx.185)

    전라렌지해동을 오래해서 익었다고 국물맛이 맛없어지지는 않아요.
    고기 자체가 맛이 없거나 고기양이 적어서예요.

  • 7. 나는나
    '23.10.1 4:37 PM (39.118.xxx.220)

    액젓이나 참치액 한 스푼 넣고 소금으로 간 잘 맞춰보세요. 간만 맞아도 먹을 만 해요.

  • 8. ..
    '23.10.1 4:54 PM (211.206.xxx.191)

    뭉근히 끓여 보세요.
    간만 맞으면 맛 없을 수가 없는데..

  • 9. 계속
    '23.10.1 5:34 PM (106.101.xxx.146)

    끓이면서 물을 줄이세요.

  • 10. 고기
    '23.10.1 5:46 PM (121.147.xxx.48)

    고기양이 적어서일거예요. 겉이 익어도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맛이 나거든요.
    고기 없는 심플한 기본 미역국이다...를 삼세번 외치시고 심심한 맛을 즐기시던가
    고기를 더 넣어 엄청 오래 끓이거나
    굴바지락새우홍합 등등의 해물을 때려넣으시면 맛있습니다. 건황태나 건새우도 좋고 들깨가루 좋아하시면 넣어도 맛있어요.
    미역국은 뭘로 끓여도 미역국이니까요.

  • 11. ㅇㅂㅇ
    '23.10.1 6:27 PM (182.215.xxx.32)

    참치액 한스푼 넣고 들깨가루를 좀 넉넉히..

  • 12. 경험담
    '23.10.1 9:20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들깨가루를 때려 넣고 간은 간간하게 끓였더니 살아났어요.

  • 13. 쓰니
    '23.10.1 10:56 PM (112.154.xxx.32)

    해동해서 나온 물 홱 버렸어요.ㅜㅜ
    마늘 넣고 뭉근히 더끓이고 간도 더했더니 나아졌어요.
    감사해요.

    손비린내는 락스섞인 욕실세제로 세면대 닦았어요. 맨손으로 문질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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