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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왜 자꾸 제 장롱을 뒤지시는걸까요..

시어머니 조회수 : 6,938
작성일 : 2023-09-30 19:00:49

시집간 딸한테 그런대도 딸들도 싫어할것 같은데요.

신혼때는 그냥 좀 참다가 그러지 마시라고 오실 때마다 얘기하는데도 그 버릇을 못고치시네요.

20년을 겪어도 적응이 안됩니다..

시아버님. 남편도 저보기가 부끄러운지 그렇게 남의 것 뒤지고 하지말라하고..

제가 좀 성내면서 그러지 마시라고 뭐라 하니까

첨엔 대놓고 그러시더니 이제 저 안보는데서 그러시네요? 헛웃음만..

올해도 저희집에 오셔서 장농 다 뒤져보시고

어디서 찾으셨는지 제 추리닝 바지 편한거 꺼내서 직접 갈아입으시고..

결정적으로 짜증이난게..제 크로스 가방도 뒤져보셨나봐요. 지퍼가 여러 개 있는 천가방인데

전 단 한번도 그 가방 지퍼를 닫은 적이 없어요. 근데 모든 지퍼가 단정하게 다 닫혀있네요.ㅎㅎ

단전에서부터  뭔가가 끓어오르는데..이걸 어떻게 또 말씀드려야하나 열받네요.

도대체 왜이러시는걸까요????

자식사랑 아들사랑 유별나시지만

대체로 멀쩡하신 분이예요..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명절에 저희집에 오실 때마다 제가 화를 내는 꼴이 반복되는것도 넘 짜증나요..

IP : 1.224.xxx.18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관
    '23.9.30 7:01 PM (175.223.xxx.166)

    저희 엄마 저 시집갈때까지 가방 뒤졌어요 ㅜ

  • 2.
    '23.9.30 7:02 PM (223.33.xxx.119)

    왜 그러시죠???

  • 3. ..
    '23.9.30 7:04 PM (211.227.xxx.118)

    가방마다 메세지 써 놓으세요 .ㅋ
    아무것도 없지롱...

  • 4. 세상에
    '23.9.30 7:0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무슨 병 있는건 아닌가요?ㅜㅜ

  • 5.
    '23.9.30 7:05 PM (220.196.xxx.69)

    20년…
    이건 미친ㄴ 소리 들을 정도로 ㅈㄹ해야 안할둣.
    정말 이상한 시모네요.

  • 6. ..
    '23.9.30 7:06 PM (223.39.xxx.26)

    제대로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친구분들에게 물어보시라고도 하세요.
    아들네 집에가서 며느리 장롱 다 열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어머니 이러실 때 어머니 달리 보인다고.
    이거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제 주변엔 다들 깜짝 놀란다고 제대로 얘기하세요.
    아니면 다음부턴 오시라고 하지 마세요.

  • 7. ker
    '23.9.30 7:06 PM (114.204.xxx.203)

    안방문 잠가버려요

  • 8. ker
    '23.9.30 7:07 PM (114.204.xxx.203)

    열려고 하다가 잠겨있으면 일부러 그러는구나 싶어
    창피하겠죠

  • 9.
    '23.9.30 7:07 PM (160.238.xxx.223)

    어찌 그러고 참고 사세요…
    진짜 너무 싫다 ㅠ
    궁금한거 못 참는 것도 병이네요. 성인이 애들처럼…

  • 10. 원글
    '23.9.30 7:07 PM (1.224.xxx.182)

    전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무슨 심리인지..저 몰래 제것을 뭘 가져가시거나 그런것도 아니예요. 뭘 더 주셨으면 주셨지..
    근데 예외없이 제 물건들을 뒤져요.
    가방지퍼처럼 그 흔적을 발견할때마다 속에서 환장하겠어요. 시누한테까지 얘기하면 자기엄마랑 불같이 싸울 게 뻔해서 얘기안했는데 진지하게 고민중이예요.

  • 11. ...
    '23.9.30 7:08 PM (106.101.xxx.167)

    뭔 심리가 궁금해요?
    그냥 습관이 더러운거지

    안방문 잠가요

  • 12.
    '23.9.30 7:08 PM (123.212.xxx.149)

    진짜 심한데요.
    물건 다 장롱에 넣어놓고 자물쇠 잠가놓을 것 같아요.
    친구 중에 그런 애 있었는데 ㄸㄹㅇ같아서 손절했어요.

  • 13. 정신병
    '23.9.30 7:09 PM (108.28.xxx.79)

    정신병 아닌가요? 보통사람으론 이해가 1도 안가요.

  • 14. 원글
    '23.9.30 7:10 PM (1.224.xxx.182)

    제가 얘기를 안한것도 아니고 진짜 여러차례 화내면서 하지마시라고 했어요. 근데 시어른한테 화내는것도 정도가 있긴하잖아요..제가 딸도 아니고요. 남편과 시아버지도 저 보기 부끄러워서 진짜 여러차례 얘기했거든요.
    이젠 그러니까 안볼 때 몰래 그러신다는게 충격입니다. 진짜 환장하겠어요..

  • 15. 이건
    '23.9.30 7:10 PM (118.235.xxx.15)

    가정교육, 교양문제에요.
    시모가 제대로 교육을 못 받으신 분..
    남의 것 뒤지는 게 큰 실례라는 걸 모르는 분..
    그냥 매번 가르쳐드리세요..ㅜㅜ

  • 16. ..
    '23.9.30 7:15 PM (223.39.xxx.26)

    시누이가 뒤집게 얘기하세요.
    그간 있었던일

  • 17. 저희집
    '23.9.30 7:15 PM (106.101.xxx.216)

    어른도 매번 뒤져놓고...
    장롱 장고 서랍 냉장고
    다 열어보고
    안했다 시전....
    다늙어 대접못받고 사시죠.

  • 18. 바늘
    '23.9.30 7:17 PM (220.73.xxx.15)

    바늘은 심할거 같고 끈끈이 혹은 물감이라도 넣어둬봐요

  • 19.
    '23.9.30 7:19 PM (160.238.xxx.223)

    부끄러움이란걸 모르고 사신 분인거죠.
    몰래 남의 것을 본다는건 부끄러운 일이라는걸…
    알면서도 그런다는건 부끄러워도 상관 없다는 자기 자신에게까지 떳떳하지 못한 추한 사람인거고요.
    그런데 20년이나 별 탈 없이 지나갔으니 고쳐질까요?
    초장에 뒤집었어야 한다고 봐요.

  • 20. ..
    '23.9.30 7:19 PM (112.159.xxx.236)

    원글님도 시댁가서 장농 서랍 다 뒤져보세요.
    어머니가 그러시니 나도 한번 해볼게요 하면서.
    다 끄집어내서 이거 뭐냐 묻고.
    진짜루요.

  • 21. 남사스러워라
    '23.9.30 7:2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수갑을 채울수도 없고..
    손주들 방은 안뒤지나봐요?

  • 22. 수갑
    '23.9.30 7:27 PM (118.235.xxx.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
    '23.9.30 7:31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장롱 가방 열면 바로 보이는데다
    미ㅊㄴ 아
    도둑ㄴ 아
    뒤지지마
    라고 써 놓으면 좀 나아지려나요?

  • 24. ooo
    '23.9.30 7:35 PM (182.228.xxx.177)

    자신과 타인 사이의 경계를 인지할만큼의
    지성과 품격을 갖추지 못한 미숙한 인격.
    상대방이 싫다는걸 이해한다는건 공감의 영역인데
    그 정도 지능을 갖추지 못 한 거예요.
    한마디로 무식하고 못 배운데다 머리까지 나쁜거.

    거기에 염치와 수치를 모르는 천박함까지 더해진 결과예요.

  • 25. ...
    '23.9.30 7:39 PM (175.115.xxx.148)

    우선 시누이에게 얘기하고 뒤지는거 너무 싫으니 오지 마시라고...그런데 죽을때까지 그 버릇 못고칠듯ㅜㅜ

  • 26. .....
    '23.9.30 7:49 PM (203.177.xxx.20)

    오시면 가실 때까지 안방문을 잠그세요

  • 27. 정신병이죠 뭐
    '23.9.30 7:49 P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아마 친구 집 가서도 친구 가방 뒤질듯

  • 28. ㅇㅇ
    '23.9.30 7:5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빙문에 번호키 다세요. 오지마라하시든지. 와 너무 싫어라

  • 29. 건강
    '23.9.30 8:06 PM (1.242.xxx.25)

    요즘도 저러는 분이 있으시네요
    저희 시어머니의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살림을 뒤져서 힘드셨다고...
    그래서 자기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고..하셨어요
    절대 서랍도 열어보지 않으세요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거예요
    그 찝찝함, 기분나쁨, 짜증남...
    이야기 하세요 하지마시라고

  • 30. 참으니
    '23.9.30 8:10 PM (211.208.xxx.8)

    안 들킨 줄 알고 저러는 거죠. 참지 말고 터트려야 하는데

    가족 사이 다 갈라질까봐 며느리가 참고 있는 거잖아요.

    그나마 시아버지 남편 시누이가 제 정신이라 사리분별하니

    그동안 화내며 참은 건데...진짜 내 일이라 생각하고 고민해봤어요.

    사실 간단합니다. 집에 못 오게 하면 돼요. 먼저 남편에게 말하고

    나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서 못 견디겠으니 앞으로 집에 안 모시겠다.

    협조해달라 하세요. 그리고 시아버지와 시누이에게 밀합니다.

    이게 의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스스로 치료받을 리도 없고

    내가 미치겠으니 집으로 안 모시겠다. 조용히 협조해달라 하세요.

    시어머니가 그 식구들에게 신뢰 잃는 거야 알 바 아니고요,

    다른 집을 뒤지든 말든 알 바 아니고요.

    사실을 명확히 하되, 책임소재를 분명히 묻고, 재발 안하게 하는 거죠.

    부인하며 펄펄 뛰든 말든. 가해자가 알아서 할 일입니다.

    미친 사람을 이해하고 감싸주려 하지 마세요. 내가 당할뿐이고

    그걸 참을 거 아니면. 가해자가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겁니다.

    다만 시부와 시누이가 화 펄펄 내며 시끄러워지는 것만 막는 거지,

    문제는 그대로입니다. 차분히 말한다고 화 안 내는 게 아니죠.

    못 오게 하고, 더 이상 거론 말고, 조용히 넘어가세요.

    어색해지든 다른 이상한 짓을 하든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 31. 호기심
    '23.9.30 8:14 PM (223.39.xxx.203)

    그냥둬요
    안훔쳐가고
    그리고

    은근 너 뭐샀드라 안하면
    그냥. 호기심
    가난한집딸이 부자집딸방 엿보고픈 그런거아니까요

  • 32. 세상에
    '23.9.30 8:53 PM (1.231.xxx.185)

    안방잠그거나 밖에서 만나요.

  • 33. 어 그게
    '23.9.30 8:55 PM (119.196.xxx.94)

    전 좀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게 강박증일 수 있어요.
    지인 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었는데(가방까지 뒤지진 않고 처음 오는 남의 집 안방과 안방 화장실 속속들이까지 봐서 집주인인 저 포함 일행들이 한 소리 함.)
    나중에 고백을 하드라구요. 자기가 강박증이 있다고.
    뭔가 미확인된 영역이 있으면 불안하고 그래서 자꾸 꼬치꼬치 물으며 확인하고, 실례인 줄 알면서도 뒤지게 된다고요.
    병원에서 약 먹고 많이 나아졌다더군요.
    그게 진짜로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병'일 수 있어요.
    악의가 있거나 무시, 또는 저열한 호기심에서 그러는 게 아니라요.
    시누이랑 의논해서 병원 모셔갈 수 있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노인을 신경정신과 데려가기는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원글님 마음 다스리는 데는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 34. 어 그게
    '23.9.30 9:04 PM (119.196.xxx.94)

    물론 강박증이라 해서 그걸 다 받아줘야 한단 뜻으로 말한 건 아닙니다.
    다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면 불필요한 감정소모는 줄일 수 있고, 대처도 보다 이성적으로 가능해지니까요.
    이쪽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한번 알아보시라 말씀드려봤어요.
    어머님이 못 고친다면 나는 어느 선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집에 못오게 하는 것까지 선택지를 여러 개 두고) 생각해보시고요. 원글님 지금 너무 속상하신 거 같아서... 조금 멀리 떨어져서 냉정하게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 35. 자꾸
    '23.9.30 9:28 PM (1.242.xxx.25)

    자꾸 이렇게 뒤지면
    집에 오지 마세요

  • 36. 저희 시엄니
    '23.9.30 9:44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서 같이 살때 제 택배 오는거 다 뜯어보고
    왜 남의 택배를 뜯으시냐고 얘기했더니 자긴 이름 안보고 그냥 뜯는다나? 자기가 주문한게 1개도 없는데 그걸 왜 뜯어요?? 자기가 기다리는 택배도 아니고. 제가 아끼는 양가죽 신발을 말도 안하고 본인 맘대로 신고 다니고 나중에 왜 말씀도 안하고 신으시냐니 니가 안 신는 신발인거 같아서 자기가 신으면 될거 같았대요. 저 회사간동안 제 옷도 한번씩 다 꺼내 입어봤나봐요. 자기한테 맞는게 없더라면서;;;;
    어이가 없어서 진짜 정색하고 뭐라 했어요.
    어머니 저희집 안오시면 좋겠어요 하세요. 또 와서 제 물건 뒤지실거잖아요. 저 너무 불쾌해서 오시는거 싫다고 하세요.

  • 37. 정신병
    '23.9.30 11:12 PM (61.81.xxx.234)

    약드셔야죠

  • 38. 오시면
    '23.9.30 11:17 PM (41.73.xxx.74)

    열쇠 따로 먼저 챙겨놓고 안장문 잠가요
    뭐라하면 왜 안방을 들어가려고 하냐고 물으세요 . 잔소리하면
    뭐 또 뒤지시려고 그러세요 ? 확실히 짚고 말을 마세요
    올때마다 안방 잠근디 이게 답

  • 39. 메모
    '23.10.1 7:19 PM (1.225.xxx.83)

    시모 오시기전서랍 가방 등등 뒤지지말라고 메모 써 놓으세요.이럴거면 오시지말라고.
    근데 일단 싫은소리하고 시누에게 말해야겠네요.

  • 40. ..
    '23.10.2 12:14 AM (61.254.xxx.115)

    못오시게하고.시누한테도 과장되게 얘기하세요 고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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