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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후려치기(?)하는 시누이

명절싫다ㅜ 조회수 : 7,702
작성일 : 2023-09-30 12:41:29

명절이라  시짜들이랑 다 모여 바베큐도 하고

술 한잔 하며 얘기하다가

그 자리에서 받아치지 못한거 후회되서

지금도 화가 나요

그놈의 순발력은 도대체 언제 생길런지

 

시누이 딸이 지방교대생이라 이번에

교생실습 나간다고 해서 기특하고 대견하다  

잘 할거라고 덕담해줬는데

 

시누이 딸은 시누이랑 달리 어릴때부터

착하고 순했어요 그래서 예뻐했어요

 

나중에 우리부부 시누이부부만 남아있는데

 

간호학과는 학교가 상관없다고 

일 힘들고(간호사 힘든거 누가 모르나요)

어디 나오든 마찬가지고 간호사말고는 할것도

없다고 하는데  괜히 술먹다 분위기 험악해질까봐

한마디 받아치지 못하고온게 오늘까지

후회가 됩니다

 

우리딸 스카이 간호학과다니는데

 

교대도 간호대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잘해야 가는  학교인가요

지 딸만 잘났고 조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정떨어짐요

 

그 자리에서 어버버한 나 자신도 화가 나고

같이 가만히 있던 남편도 ㅂㅅ같아요ㅠ

 

 

 

IP : 49.143.xxx.11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30 12:43 PM (182.220.xxx.5)

    제발 참고나서 뒤에서 이러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얘기하세요.

  • 2. ㅇㅇ
    '23.9.30 12:46 PM (118.235.xxx.44)

    또 그러면
    출산률 절벽이라 발령대기자 많고
    교사들 안좋은 소식들린다고
    걱정하는 척 돌려까세요

  • 3. ㅡㅡㅡㅡ
    '23.9.30 12:46 PM (119.194.xxx.143)

    시누이가 님네 질투하니까 하는말이죠
    스카이 간호대가 얼마나 가기힘든지 다 아니까 질투에 쩔어서 하는말
    거기에 대꾸해봐야 좋을거 없어요
    그냥 눈빛으로 웃기고 있네 발사해주는게 상책
    제가 그러거든요
    지방교대를 어따대고 스카이
    간호학과에 비하다니
    시누가 그런말 100번 해봐야 알 사람은 다 아니까
    진정하소서 ^^

  • 4. 엉?
    '23.9.30 12:46 PM (221.140.xxx.198)

    교대야 말로 교사 말고 할께 없지 않나요? 근데 임용 인원수는 점점 줄고.

  • 5. ㅇㅇ
    '23.9.30 12:47 PM (118.235.xxx.44)

    교대생이야 말로 교사말고는 암것도 못해요
    그조차도 요즘 어려워서 입결 하락중

  • 6. ..
    '23.9.30 12:48 PM (211.184.xxx.190)

    매번 사이다로 받아치면 뒤에서 곱씹고 짜증날 일도
    없겠죠
    그건 마음이 그런거지 어떻게 매번 사이다겠어요,
    당황하고 어버버하다가 그 자리에서 못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냥 고상하게 참았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인생 길어요.

    단, 담에 또 그런 상황이면
    진상학부모 만나서 악성민원 시달리면 우짠대?
    한마디 해줘보세요. 표정 궁금하네요.

    조카 예뻐하는 마음도 싹 사라지게 하는 진상시누군요.

  • 7. ..
    '23.9.30 12:50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탐탁치않아하는 사람이 이야기하는건 그냥 무시해요 뭐라하든 신경도 안씀 그런 사람 이야기를 곱씹고 짜증내고 이러는거 불필요한 감정 소모라서요

  • 8. ..
    '23.9.30 12:51 PM (182.220.xxx.5)

    제발 둘 중 하나만 하세요.
    그 자리에서 속마음 얘기한다,
    시누이 질투니 그냥 봐준다.
    딱 둘 중 하나만요.
    착하지도 않으면서 착한척 하지맙시다.

  • 9. ㅇㅇㅇ
    '23.9.30 12:55 PM (211.247.xxx.125)

    참기를 잘 하셨어요.
    시누는 질투가 나서 하는 소리에요.
    그 나이대의 자녀를 두신 분들이 학교며
    진로를 더 잘 알아요..
    남편도 있는데 같이 비아냥 거리면
    같은 수준의..

    다음에 또 그런 소리를 하면
    얼마전에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교사대기자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

  • 10. 스카이간호
    '23.9.30 12:55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님이 가만히 있어서 이긴거에요!

    내가 이렇게 공격했는데도 가만히 있어?
    성질을 내란말야!!! 속으로 생각했을듯요
    끄덕거리며 미소를 날려주시면 더 좋았을듯

  • 11. ㅎㅎ
    '23.9.30 12:57 PM (118.235.xxx.78)

    가만히있으니 이긴건데?

  • 12.
    '23.9.30 12:58 PM (106.101.xxx.174)

    그 시누도 알아요 스카이 간호학과가 훨씬 들어가기 어렵고 진로도 훨씬 다양하다는 거
    알면서 그러는 거에요 님이 이긴 거에요

  • 13. ..
    '23.9.30 12:58 PM (175.114.xxx.123)

    스카이 간호대는 심평원이나 이런곳에도 가고
    공부 더 해서 교수도 할 수 있고
    이민 갈수도 있고..
    갈길이 얼마나 많은데 간호사밖에 할 일이 없다니요

  • 14. .....
    '23.9.30 12:59 PM (118.235.xxx.41)

    다음에 또 그러면 ㅋ하고 코웃음이나 날려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ㅎㅎ 하면 끝

  • 15. 욕나와
    '23.9.30 12:59 PM (118.41.xxx.35)

    미친년이네요 님시누

  • 16. ㅎㅎ
    '23.9.30 1:01 PM (118.235.xxx.78)

    내주변에 의사는 간호사랑 결혼 많이하더라구. 같은 공간이니 공감대가 많나봐. 실습도 같이돌면서 정도 쌓이고 그런가봐~

  • 17. ㅇㅇ
    '23.9.30 1:02 PM (211.177.xxx.152)

    따님 스카이 간호학과 보낸 님이 위너인데 무슨 대꾸를 해요. ㅋㅋㅋ 열등감에 쩔어서 저러나 보다, 안됐다 생각하세요.

  • 18. ...
    '23.9.30 1:03 PM (118.235.xxx.187)

    엥 원글님, 화낼꺼리가 아닌데요
    시누의 워딩을 보니 원글님이 위너네요
    시누가 원글님과 원글님의 딸에게 열등감이 쩌네요
    시누가 스스로 열등감을 드러낸건데 원글님은 그저 웃어주면 그만예요

  • 19. ㅎㅎ
    '23.9.30 1:03 PM (118.235.xxx.78)

    우리딸 의대생이랑 교류많더라구..빨리 보내기싫은데 어쩌지?ㅎ

  • 20.
    '23.9.30 1:07 PM (211.219.xxx.62)

    간호학과 교수시킬꺼라 하세요

  • 21. 모하러
    '23.9.30 1:10 PM (175.209.xxx.48)

    님 스카이 간호학과 보낸 님이 위너인데 무슨 대꾸를 해요. ㅋㅋㅋ 열등감에 쩔어서 저러나 보다, 안됐다 생각하세요.
    2222

  • 22.
    '23.9.30 1:12 PM (124.58.xxx.70)

    그 이야기도 완전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간호는 스카이 서성한 중경라인에선 가장 낮은 과고
    지방으로 갈 수록 이과 최고 과인 이유를 모를리도 없고
    교생 나갈 지방교대면 공부 꽤 했으니 선택지가 선생님 이냐 간호사냐 에서 님을 선택하고 사를 버린건데

    뭐 대놓고 이야기한게 문제지 아주 이상한 소리는 아니라고도 보는

    부부 의료인

  • 23. ...
    '23.9.30 1:12 PM (211.60.xxx.195)

    진짜 나이만 먹었지 미친년이네요
    지조카인데 그렇게 까내려요?
    똑똑해서 예쁘기만 하겠구만...
    남편분은 아무소리 안하나요?
    남자들 본인딸이라면 벌벌떨잖아요

  • 24. ㅎㅎ
    '23.9.30 1:13 PM (118.235.xxx.35)

    자꾸 의대생들이 딸한테 들이대니 어쩔줄 모르겠어..
    너는 이 고충 모르지? 애들만 보는게 정신적으로 건강해

  • 25. ㅌㅌㅌㅌ
    '23.9.30 1:13 PM (121.129.xxx.186) - 삭제된댓글

    열폭해서 하는 소린데 뭘 발끈하세요
    그렇지~~
    하면서 열폭한자 놀리며 즐기시면 돼요

  • 26. ㅎㅎ
    '23.9.30 1:15 PM (118.235.xxx.35)

    의사만나고프면 돈써서 결정사 가입하지말고 나한테말해. 내 조카인데 내가 어련히 잘해주겠어?? 돈 쓰지마!

  • 27. ..
    '23.9.30 1:16 PM (219.254.xxx.117)

    순발력 없어서 다행이에요.ㅋ
    대꾸할 가치 없는데 입아프게 뭐하러요.
    그냥 웃어주고 말아요~

  • 28.
    '23.9.30 1:17 PM (119.67.xxx.170)

    심평원도 있고 보건소도 가쟎아요. 그러고보니 간호대 괞챦네요.

  • 29. ..
    '23.9.30 1:17 PM (221.162.xxx.205)

    요즘 교대생 부모들 심난할걸요
    교권추락 맨날 뉴스나오는데 걱정안될수가 없죠
    부러워서라고 생각하세요

  • 30.
    '23.9.30 1:21 PM (223.38.xxx.218)

    간호사 좋은 이유가 고작 의사?

    이 사람들 죄다 여혐 간호사혐
    이 원글이 더 속상하겠다 ㅋㅋㅋ
    자기 딸이 고작 의사에게 결혼당해져야 값어치 ㅋㅋㅋㅋ

    아이고 이 노인들
    간호사 참 불쌍하다

  • 31. ㅇㅇ
    '23.9.30 1:24 PM (110.70.xxx.204)

    원글님이 위너에요.
    요즘 교대 말 많을때라 공격받을까봐 시누가 신경 곤두서서 선빵날린거. 고슴도치가 가시 바짝 세우는거요.그래봤자 고슴도치죠.

    원글님이 어슬렁어슬렁 사자처럼 휙 한번 웃어주고 잊으세요.(feat. 시누 미친X)

  • 32.
    '23.9.30 1:27 PM (175.200.xxx.140)

    간호대 나와서 제약회사 다니던 지인
    입사 얼마 안되어 억대연봉이던데요
    혜택도 많고 일도 그리 빡세지 않다고

  • 33. ..
    '23.9.30 1:36 PM (223.62.xxx.57)

    나를 위해 할 말은 하세요
    아니면 뒤가 불편
    저는 외가 이모 삼촌 안 보고 살다 마주칠 일 있으면 맞대응해요

  • 34.
    '23.9.30 1:36 PM (113.199.xxx.130)

    각설하고 술이 지롤이에요
    술들어가면 할말 못할말 다 겨나와...

  • 35. ....
    '23.9.30 1:39 PM (118.235.xxx.22)

    풉 스카이 간호랑 교대랑 입결비교도 안되는데 할거 없기는 ㅋㅋ

  • 36. 공감햐주셔서
    '23.9.30 1:41 PM (49.143.xxx.115)

    감사합니다

    남편도 그 자리에선 아무 말 못하고
    나중에 저만 있을때 짜증내더라구요

    시누이가 병원이 직장이라 그런 소리
    하는데 못받아친 것도 있어요
    어찌됐든 저보다야 아는게 많을것같아서요


    전 아직 어린 제 친정조카들 잘 하든 못하든
    예쁘기만 하던데 그래서 더 이해가 안되요

    너무 분해서 집에 와서
    메모장에 메모하고 있어요

    다음에 또 그러면 받아치려고
    쓰고 외우고 있네요ㅜㅠㅜㅜㅜㅜㅠ

  • 37. ......
    '23.9.30 1:50 PM (112.104.xxx.248)

    승자의 여유
    그냥 웃고 마세요
    시누이의 열등감이 보이는데
    형편좋은 사람이 아량을 보이는거죠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중 시누이 현명하다 생각할 사람 없을텐데 거기에 되받아쳤으면 같은 사람되는거죠

  • 38. 요즘 수시
    '23.9.30 1:5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교대 1점 후반 2점대 그마저도 안쓰려는 추세
    스카이 간호 1.6-1.8 수능최저 맞춰야 함

  • 39. ..
    '23.9.30 1:54 PM (125.181.xxx.187)

    스카이 보낸거 부러워서 그래요.

  • 40. hh
    '23.9.30 1:55 PM (59.12.xxx.232)

    되받아치면 저쪽이 원하는바죠
    그냥 미소짓고 네~ 그렇죠 맞아요 하고
    웃어주세요
    같잖다식으로다

  • 41. 그리고
    '23.9.30 2:03 PM (49.143.xxx.115)

    저는 누가 공부 잘했네 못했네가 아니고

    둘 다 성실하고 공부하고 잘 한 애들이어서
    그렇게 깎아내리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칭찬을 해줬으면 해줬지

    저희보다 훨씬 수입도 많고 잘살아요
    저희를 부러워할 이유도 없어요

    술 재밌게 잘 먹다 마지막에 찬물
    뿌린 기분이었어요

    원래 잘 나가다가 가끔 필터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라
    헛소리할 때기 있는데 맞대응을 못하는
    제 자신한테 화가납니다

    같이 아무말 못하던 남편도요ㅠㅠㅠㅠ

  • 42. 요즘 수시
    '23.9.30 2:0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교대 1점 후반 2점대 초반 그마저도 안쓰려는 추세
    스카이 간호 1.6-1.8 수능최저 맞춰야 함
    부모가 의사 간호대교수 조합
    딸이 엄마루트로 스카이간호 나와 석사하고 유학준비중
    남편 레지던트
    집안과 학벌 받쳐주니 의사에 꿇리지 않던데요

  • 43. ...
    '23.9.30 2:05 PM (221.151.xxx.109)

    선생님이야말로 그거 외에는 할일 없는거 아닌가요 ㅡㅡ
    간호사는 진로 다양해요

  • 44. 요즘수시
    '23.9.30 2:15 PM (122.36.xxx.22)

    교대 1점 후반 2점대 초반 그마저도 안가려는 추세고
    문과탑으로 입학했던 2-3학년들 한의대 가려고 탈출러쉬중
    스카이 간호 1.6-1.8 수능최저 맞춰야 함
    주변에 부모가 의사 간호대교수 조합
    딸이 엄마루트로 스카이간호 나와 석사하고 유학준비중
    남편 레지던트
    집안과 학벌 받쳐주니 의사에 꿇리지 않던데요

  • 45. ........
    '23.9.30 2:23 PM (112.104.xxx.248)

    이분은 순발력 없어 아무말 못한게 다행이네요
    댓글들 보시고도 저런 말씀을 하시다니
    난 더 잘났는데 자식은 꿀리니까 더 더욱 못견디고 못난 소리 하는거예요.시누이가.
    조카가 만약 서울대 의대 다니고 있으면 원글님 앞에서 간호사 장점에 대해 막 늘어놨을껄요.
    그 심리를 읽어보세요

  • 46. ...
    '23.9.30 2:29 PM (118.235.xxx.49)

    딸이 의사랑 결혼하면 끝나요

  • 47.
    '23.9.30 2:44 PM (119.192.xxx.8)

    고만고만한 것도 아니고 sky 간호면 아무말 안 하시길 잘하셨어요 ㅋㅋㅋ 간호학과 나와서 의료기기 회사에 근무하기도 하고 진로가 생각보다 다양한가 보더라고요. 언제나 든든한 자격증도 있고...

  • 48. ..
    '23.9.30 3:38 PM (110.14.xxx.56)

    참기 잘 하셨어요.
    기분은 많이 상하셨겠지만
    참는게 이기는 것 일 수도 있어요.

    스카이 간호대라서 엄청 많이 많이 부러웠나봐요 .

    쓰레기 뱉는 이는 마음 속에 쓰레기가 많은 것이니까요….

  • 49. ..
    '23.9.30 3:40 PM (110.14.xxx.56)

    같이 쓰레기로 대응하지 말아요 ~~~

  • 50. 어휴
    '23.9.30 3:44 PM (108.181.xxx.69)

    조카한테 그런 악담 하고싶을까요?
    이해가 안가네요.
    부모가 간호사 말고 할게 없다고해도 아니라고 할판에…
    그리고 실제로도 간호사 말고도 할게 많습니다요!!
    저 심평원 말하려고 했는데
    저 윗님 말씀해 주셨고요 국제학교 클리닉 널스하면 자녀들 학비 무료고요 ㅋㅋ 자격증 직업이라 쉬었다 일해도 되고 생활에 도움도 되고…간호조무사면 모를까 간호사는 힘들어도 괜찮은 직업이던데요.
    교사 실습간다고 장하다고 해줬더니 뒷통수 치네요. 피 섞은 조카가지고…그런 심보로 자식 참 잘 되겠다.

  • 51. 아이고ㅋㅋ
    '23.9.30 4:25 PM (122.36.xxx.22)

    간호대서 교직 따서 초중고보건교사도 하는데
    간호사 말고 할게 없다니..
    시누이입장에서 아이가 공부 잘해
    교대 가서 어깨뽕 잔뜩 들었다가
    한순간에 위상이 추락하니
    여기저기 악담 퍼붓고 다니는거 같네요
    졸업반이라 자퇴도 못하고
    그렇다고 수능 다시 볼 엄두도 안나고..
    악담이라도 해야 자기위로가 되나봄요

  • 52. .....
    '23.9.30 5:47 PM (122.55.xxx.5)

    요새 교사들 난리라
    교대생들 사이에서 아마 좀 자조적인.. 그런 분위기가 있을 거예요..
    아마 시누가 낮아진 자존감에 제 풀에 찔려서 과잉방어?랍시고 한 모양인데
    그냥 그렇게도 자존감이 없더냐 하고 픽 웃어주세요..

    20여년 전에..
    의사, 회계사, 삼성 전자 등등 다니는 친척들 모였는데
    그 사이에서 강남 살면서 눈만 높아진 백수가 그렇게
    의사, 회계사, 삼성전자 까더라고요...
    애꿎은 의사, 회계사, 삼성전자가 술 먹다 말고 으잉? 했네요..
    쟨 왜 급발진이다냐.. 하고 우리끼리 웃었네요...
    오빠 하나가 듣다 듣다 빡쳐서 그 백수 동생에게 예의라도 좀 지키라고 혼내려는 걸 우리끼리 말렸네요...
    자존감 낮은 사람이 친척모임에 오면 여기저기 들이받고 세상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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