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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로 건강해지신 분 나타나주세요

..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3-09-28 23:36:52

금음체질인데 식단 지키기가 어려워서 잘 못할 때가 많아요

좋아지셨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주변에 8체질 하는 분을 못 봤어요 

고기는 먹으면 안 맞아서 멀리 하는 편인데 뿌리채소 같은 건 좋아하지 않아도 딱히 불편하지 않으니 먹게 되어요 

어제 멕시칸 음식 먹고 스케줄 많아 무리했더니 오늘 컨디션이 종일 가라앉아있어요 

IP : 223.38.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wer
    '23.9.28 11:56 PM (118.32.xxx.189)

    저요. 팔체질 식사하고 몸이 확 좋아졌어요.
    많이 아팠는데, 체질식 하고 나았어요.

    근데 요즘은 다시 밀가루 음식을 먹고 있어요.
    거의 매일 빵 과자 먹고, 라면도 자주 먹습니다.

    팔체질 열심히 하다가, 처음 라면을 먹은 날이 기억 나네요.
    등이 막히는 느낌이 들었고, 어지러움증이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열심히 밀가루를 먹어줬더니, ㅋㅋㅋㅋ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팔체질을 하면 몸이 예민해져요.
    그런데 해롭다는 음식을 계속 먹으면 그 예민함이 사라집니다.

    제 한의사 샘은 오염된 몸 혹은 더럽게 채색된 도화지에 비유를 하던데요.

    이미 망친 도화지 그림에 점 하나 더 찍는다고 티가 나지 않지만,
    맑은 그림에는 점 하나가 크게 티나는 거랑 같다고.

    저는 금양이에요.
    체질식 1년 정도 한 후... 현재 상황은.
    고기 커피는 대체로 끊었고, 밀가루는 자주 먹고 있습니다.

    체질식 하면 몸이 건강해지는 게 느껴지긴 해요.

  • 2. ..
    '23.9.28 11:59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전 금음이라는 곳 있고 금양이라는 곳이 있어요
    원글님 1년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다시 밀가루 지켜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
    '23.9.29 12:00 AM (223.38.xxx.18)

    전 금음이라는 곳 있고 금양이라는 곳이 있어요
    1년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다시 밀가루 지켜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tower
    '23.9.29 12:08 AM (211.36.xxx.143)

    작년 조수미 씨 기사 한번 보시면 도움되실 거 같아요.

    조수미가 공연 앞두고 고기 안 먹고 풀만 먹는다는건데,
    제가 이 기사 읽고 신기해서 제 한의사샘에게 기사내용 공유했더니..

    조수미는 금음으로 판정난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명한 사람들일 수록 자기 체질에 맞게엄격하게 관리한다며, 언론 인터뷰시 기자들이 항상 먹는거 질문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하셨어요. 먹는걸 보면 사람 기질을 알 수 있다는 거죠.

    조수미 "악기인 내 몸 위해 음식에 소금설탕도 안 넣어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2/04/19/OXXLAO5BBRF6DKPY7H2M5IRX...


    기사 연결 안되면 네이버에서 저 기사제목 검색해보세요.

  • 5.
    '23.9.29 12:22 AM (116.37.xxx.236)

    금 체질 음식은 음양 같아요.
    뿌리중에 감자 soso, 비트 좋고 대부분의 뿌리 나빠요. 양파, 고구마, 무, 당근, 마늘…은 목 체질거에요. 생강도 안맞고요.
    깻잎 빼고 푸른잎 채소 대부분, 표고 느타리 팽이등 요리용 버섯(상황 영지처럼 우려먹는거 나빠요), 바나나, 파인애플, 베리종류, 석류, 자두, 참외, 멜론, 포도, 감, 키위, 고등어 꽁치등 덩치 작은 푸른생선(ex참치 나쁨), 새우, 전복, 조개, 병어(전어x),갈치, 멸치, 톳, 김, 정어리, 삼치(so so), 늘보리, 기장, 백미, 브로콜리, 오이, 감자전분…

    모든고기, 귤, 현미, 미역, 다시마, 설탕, 밀..피해야해요. ㅠㅠ

    18년전에 아이가 금음체질인거 알고 빡세게 체질식 해서 아토피 거의 완치 시켰어요. 1년 넘게 긁고 피나고 울고 온가족이 힘들다가 체질식으로 3개월만에 가족 모두 제대로 잘 수 있었어요.
    지금은 군에 가서 케어가 안돼지만 학생때도 몸 좀 안좋다하면 안 시켜도 며칠 빡세게 체질식 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더라고요.

  • 6. 저도 금음인
    '23.9.29 6:21 AM (112.165.xxx.182)

    암에 걸려 체질식했어요. 3기였는데 지금 16년 됐어요.
    지금은 커피와 밀가루 먹어요. 빵은 비건빵위주로 국수는 메밀국수 위주로 커피는 아주 연한 아메리카노로 한잔 정도. 처음 3년은 밀가루 전혀 안먹었구요. 육류는 우유 계란 포함 거의 안먹어요. 우유 계란도 직접은 전혀 안먹고 피자도우라던가 빵에 재료로 들어간 정도만 가리지 않을 정도로 먹어요. 뿌리채소중 돼지감자, 마종류 먹으면 굉장히 안좋은 반응이 일어나요. 감자는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투병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산물은 가리지 않고 먹는데 붉은살 생선류보다 흰살생선과 오징어, 새우를 좋아해요.

  • 7. 윤수
    '23.9.29 9:13 AM (183.109.xxx.1)

    8체질을 판명받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하던데요. 어느 한의원 가셨나요? 알려주시면 저도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 8. ...
    '23.9.29 9:49 AM (1.218.xxx.102)

    조수미는 부산 제세한의원에서
    체질 감별 받았다고 그 한의원에서
    광고했어요

  • 9. 목음
    '23.9.29 10:08 AM (115.86.xxx.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완벽히 지키지 못하니
    아프거나 안좋을때만 지켜요.
    평소앤 안맞는 음식 좀 적게 먹으려고 하고요.

  • 10. 윤수
    '23.9.29 11:29 AM (183.109.xxx.1)

    그런데 부산 제세한의원이라는 곳은 구글평점이 최악에 가까운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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