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랑과 행복을 들어주고 부러워해주기
vs.
괴로움과 신세한탄을 들어주고 위로해주기
단, 번갈아서는 안됩니다.
오로지 한가지만...
그리고 자랑한도와 고통한도는 없습니다.
택도없는 것까지 무한대...
나라면 한시간에 몇만원까지 가능한가?
들어주는 입장과 말하는 입장 모두요.
82쿡 단골 글주제인듯 하니,
심심하면 생각해볼만 하죠?
남의 자랑과 행복을 들어주고 부러워해주기
vs.
괴로움과 신세한탄을 들어주고 위로해주기
단, 번갈아서는 안됩니다.
오로지 한가지만...
그리고 자랑한도와 고통한도는 없습니다.
택도없는 것까지 무한대...
나라면 한시간에 몇만원까지 가능한가?
들어주는 입장과 말하는 입장 모두요.
82쿡 단골 글주제인듯 하니,
심심하면 생각해볼만 하죠?
남의 자랑과 행복 들어 주는 게 왜 고통인가요?
모르는 사람의 자랑질을 돈 받고 부러워 해주는 건데요
후자는 모르는 사람이라도 감정이입 돼 괴롭고
힘들 거 같네요
똥이냐 설사냐 고르라는 거 같아요
둘다 괴롭
남의 고통보다는 남의 행복을 더 못견뎌하는것 같아서요.
특히 82쿡 글들 보고 많이 느껴요.
의아할 정도로 심하게 비난과 비꼼이 난무하는 글들보면
대부분 자랑과 허세글들 이었어요.
그래서 허세를 포함한 무한자랑 들어주기라고 썼잖아요.
자신의 성향에 달렸슴
자기가 초라하고 볼품없는데 전자의 알바를 하면 부럽고 괴로워서 죽고싶어질듯
자랑 들어주는게 나아요
저는 상담사들 정신과 의사들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매일 같이 남들 고통을 어떻게 들어주는지 진짜 존경스러운 감정까지 들어요.. 후자는 저는 절대로 못해요..ㅠㅠ전자는 잘할 자신있어요 . 그런 일이라면요 ..
저는 상담사들 정신과 의사들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매일 같이 남들 고통을 어떻게 들어주는지 진짜 존경스러운 감정까지 들어요.. 후자는 저는 절대로 못해요..ㅠㅠ전자는 잘할 자신있어요 . 그런 일이라면요 ..
전자는 리액션만 잘 취해주면서 일하면 되잖아요..그런직업이 근데 있나요...
전자가 나을거같아요. 전자는 배는 조아프겠지만요
사돈의 팔촌까지 자랑해도 어이구 저 주책 자랑하면서 알바비 준다는데 하라고 할수 있는데
고통은 나의 감정까지 흔들어 놓고 우울하게 만드니 절대 못해요. 정신과 의사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고 임상도 거쳐서 우울증 환자들 이야기 들어주는 거죠
저도 1번이요
힘든 소리 들으면 기가 쪽 빠져요
왜인지 자랑이 더 괴로운 분들은
댓글을 안 다시는 것 같아요.
그간 읽어본 글들은 자랑글에 훨씬더 비판적이었는데...
영혼을 뒤흔드는 자랑들도 많잖아요. ㅎㅎ
다만, 톨스토이가 썼듯이 행복의 내용은 거기서 거기지만
불행의 항목은 너무나 다양해서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것.
따라서 남들의 행복에는 어느정도 대비가 되지만
고통에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겠죠.
모두들 자랑에 너그럽고 고통에 공감할줄 알면 좋겠어요.
그런 알바가 필요하지 않도록...
자랑글이 훨 낫죠
괴로움 신세한탄은 사람 기빠져요
듣기만해도 우울하다는
읽기도 싫네요
1번이요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자랑하나 싶고 그사람이 측은해져요
자랑 들어 주는 것도 덕 쌓는다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들어 줘요
배우는 곳이나 친목 모임 가면 의사 변호사 아들 딸 며느리 사위가 얼마나 많은지 놀랐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들어주고 부러워 하는척 하고 그 사람들 자랑 끝나면 교수 교사 대기업 순으로 자랑 해요
인간 누구든 완벽하게 행복하지 않다는걸 아니까 그냥 들어줘요
1번이요
자랑하는건 그만큼 좋은일이라는건데 심지어 돈도??
나와 비교하니까 힘든거지 비교만 안하면
좋은 기운에 나름 배울것도 있지않을까요??
일회성으로 그치지않잖아요
당연히 전자죠
푸념 계속듣다보면 위로해주는 저까지 기가 쏙 빨려요
차라리 영혼없더라도 자랑질 부러워해주는게 나아요
다 가능
맨날 밥사주며 듣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