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23.9.28 6:48 AM
(118.235.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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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서방님? 결혼 했다니 삼촌은 아니고. .
호칭이 문제된다니
아마 재혼부부나 늦은 결혼한 부부 같은데
하 불싸지를 정도의 분노를 왜 참고 사는지.
답답.. 내 인생 내가 살아야하는데 답답하네요
2. 예전에는
'23.9.28 6:48 AM
(14.53.xxx.46)
동생이 결혼전이면 도련님, 결혼후에는 서방님이라고 했는데 요새는 그런 호칭은 잘 안하는것 같아요. 전 오글거려서 못하겠어요. 그냥 아이 이름 넣어서 누구아빠로 해요.
3. .....
'23.9.28 6:48 AM
(220.118.xxx.37)
부르지 마세요. 지칭하지도 말구요.
4. 원글
'23.9.28 6:53 AM
(220.89.xxx.181)
결혼14년 차에요 ㅋㅋ 웃기죠 저가족들에게 아직도 입에 붙는 호칭이 없다는게
불지르고 싶은건 호칭 때문은 아니지만 호칭은 늘 불편했어요
제가 형의 부인이지만 나이는 그쪽이 6살 많고
서방님은 도저히 입에서 안나와요
5. ditto
'23.9.28 6:56 AM
(125.143.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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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식 명칭은 새댁일 때 한두 번 싸봤다가
요즘은 ㅇㅇ이 아빠는(조카 이름넣어) 거실에 있던데요?
ㅇㅇ이 삼촌(삼촌 본인 이름 넣음 ㅎ 미혼) 왔어요 어머님~
그런데 어지간하면 안 불러요
6. ㅇㅇ
'23.9.28 7:02 AM
(175.207.xxx.116)
호칭이나 지칭 모두
ㅇㅇ 아빠
ㅁㅁ삼촌
이게 무난하죠
남동생이 결혼하고 얼마 안됐을 때
올케가 제 남편을 지칭하는데
서방님이라고 해서 깜놀. ㅎㅎ
7. ᆢ
'23.9.28 7:16 AM
(116.37.xxx.63)
그 집에 애가 없을때나 미혼이면
누구씨,
애 있음
애이름 아빠.
이렇게 불렀어요.
시동생,시누 모두.
손위라면
아주버님,형님 이렇게 불렀고요.
호칭이 시대에 맞게 변했으면 좋겠어요.
언제적 도련,서방인지.
8. ...
'23.9.28 7:18 AM
(175.223.xxx.174)
윗님 새댁이라 잘 몰랐겠죠
아주버님이라 가르치면 되지
그게 뭐 놀랄일이라고
9. 그냥
'23.9.28 7:26 AM
(121.133.xxx.137)
이름이 도련님이다 서방님이다
생각하고 불러요
개명한 지인들 바꾼이름으로
불러주듯이요
호칭 하나에 의미부여ㅎ고
스트레스 받을 가치가 있나요?ㅎ
남편과 대화할땐 남편이 그들을
부르는대로 ㅇㅇ이가~ 하구요
10. ...
'23.9.28 7:34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호칭이 의미 없진 않죠
언어가 의식을 만드는데
언어는 인간의 사고를 제한하기도 풀어주기도 하죠
우리는 객관적인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매개로 인식하기 때문에
11. 서방님
'23.9.28 7:44 AM
(117.111.xxx.150)
결혼 안했을 때는 도련남이라 불렀는데 결혼후엔 동서 기분도 생각해서 서방님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어색 했는데 ㅋㅋ 여러번 불러보니 그러려니..해요
저 결혼후 남편을 오빠라고 불러서 시어머니에게 혼났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할수없이 손 오글거리면서 여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여보란 소리 잘해요 ㅋㅋ 이젠 안 오글거림 ㅋㅋ
12. 절대
'23.9.28 7:54 AM
(118.235.xxx.247)
도련님.서방님 이라고 안불러요.
그쪽은 형수형수 하는데 미쳤나요?
나보다 아랫사람인데 아닌데 뭔놈의 ~~님이래요.
평소엔 호칭 안부르고 꼭 불러야 할때는
ㅇㅇ 아빠라고 불러요.
13. …
'23.9.28 8:24 AM
(211.204.xxx.68)
아이가 없으면 어떻게 불러야할까요???
ㅇㅇ씨???
14. ㅇㅂㅇ
'23.9.28 8:37 AM
(182.215.xxx.32)
삼촌이 무난하죠
15. 그냥 삼촌이요.
'23.9.28 8:48 AM
(1.244.xxx.21)
어차피 내 삼촌 아닌 거야 다 아는거고 서방님 도련님 무슨시대에도 안 맞는.
그냥 삼촌이라 부르고 어른들 안 계신곳은 이름 부릅니다.
16. . . .
'23.9.28 9:07 AM
(124.54.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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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동생들 호칭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 하다가
아이 크면서 작은아빠, 심촌, 고모
아이 없으면 ㅇㅇ씨로 통일했거나 그집아이 누구아빠, 누구엄마 했을거예요.
17. .....
'23.9.28 9:14 AM
(221.157.xxx.127)
원글님보다 6살이나 많은데 누구아빠는 아닌듯.. . 삼촌이 차라리 무난할듯..
18. ...
'23.9.28 9:22 AM
(180.69.xxx.82)
이름이 도련님이다 서방님이다
생각하고 불러요 2222
저도 그래요. 그리고 크게 부를일도 없고...
남편 시댁에 큰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가
별생각없어요. 내가 가서 하녀노릇 하는것도 아니라서...
남편 누나한테는 친해서 언니라고 하고요
양성평등도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이런 호칭은 또 시대에 안맞다고 그러네요 ㅎㅎ
이득되는건 전통이라며 그대로 하고...
19. ..
'23.9.28 9:27 AM
(14.63.xxx.95)
시동생은 너무싫어서 누구아빼라고 합니다
20. 진짜
'23.9.28 9:37 AM
(121.141.xxx.12)
호칭이 왜 그모냥인지.
저번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보다가
하인들이 주인한테 도련님 아가씨 하는 장면에서 현타왔어요
그 뒤로 시동생한테 도련님 소리 더 안 나와요
짜증 진짜 요즘이나 옛날이나 며니리가 종이네요
21. ㅎㅎ
'23.9.28 9:45 AM
(221.164.xxx.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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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70년생인데 결혼하니 시누남편들이 3명이고 시동생이 1명이였거든요
당연히 아주버님.도련님이라고 부르라고했구요
(경북시골임다)
도저히 저호칭들이 입밖에 안나오는거예요
결국 풀네임으로 지칭하고 (홍길동씨..)살아요
본인에게 직접 말할때는 지칭 생략하구요
첨에는 시집식구들 뜨악하는 표정들이였지만
지금은 뭐~~^^
우리집 며느리 살짝 똘끼있구나하겠죠ㅎ
첨에는 뜨악하는 표정들이지만
22. 지명을
'23.9.28 10:41 AM
(113.199.xxx.130)
넣어서 삼성동 삼촌 논현동 삼촌 이러세요
누구아빠는 좀....
23. 네
'23.9.28 10:49 AM
(175.120.xxx.173)
호칭 안써요 ㅎㅎㅎ
24. 흠
'23.9.28 11:42 AM
(211.234.xxx.154)
호칭~안부릅니다
그냥 그앞에서 잘 지냈어요? 쟁반좀 주세요. 상 들어주세요
지칭 ~울 남편하고 말할때. 태희아빠가 당신 형님이
25. 있는여자
'23.9.28 12:59 PM
(118.235.xxx.178)
언어가 인식을 반영하는데 도련님 서방님 -.-; 옛날 며느리가 종이던 시절 호칭아닌가요 전 그냥 호칭 안부릅니다 ㅋㅋ
26. 11
'23.9.28 1:27 PM
(223.39.xxx.245)
1.호칭 지칭 최대한 안하는 방향으로 대화하기2..아이입장인 고모 고무부로 호칭.
27. ...
'23.9.28 3:36 PM
(223.38.xxx.126)
미개한 호칭에 저항하는 게 당연하지요.
시대에 안 맞는 호칭은 욕 먹어아 돼요.
이런 당연한 소리에 부들부들 대는 여자는 뭘까요?ㅎㅎㅎ
28. ...
'23.9.28 3:37 PM
(223.38.xxx.126)
도련님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ㅎㅎㅎ
29. ....
'23.9.28 5:21 PM
(110.13.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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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요. ㅋ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호칭이 조선시대에 머문 한국.. ㅉㅉ
여성가족부는 뭐하고 앉았는지... 무능한 조직.
절대 아가씨 도련 이런 호칭 안써요.
30. .....
'23.9.28 5:22 PM
(110.13.xxx.200)
도련님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요. ㅋ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호칭이 조선시대에 머문 미개한 한국.. ㅉㅉ
여성가족부는 뭐하고 앉았는지... 무능한 조직.
절대 아가씨 도련 이런 호칭 안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