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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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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절대 안 받는다는 건강검진 (한국,일본)

cancer 조회수 : 8,784
작성일 : 2025-05-10 17:14:15

 

전 10몇년전에 어느 일본인 의사가 쓴 책을 읽고서 10몇년째 건강검진 안받다가

작년에 혹시나 당뇨가 아닐까해서 검사 받았는데 전부 정상 나와서 또 한 10년 안 받을 생각인데.

 

한국에서도 이런 양심적인 서울대 출신 의사가 있네요.

위에 일본인 의사는 일본 최고의 의대에서 수석 졸업으로 전액 일본정부 장학금으로

미국에서 석,박사 코스 후에 일본 게이오대학 의학부 최연소 교수 출신 의사.

(안아키 뭐 그딴거 아님)

 

두 양심있는 의사의 의견은 

돈에 눈먼 의사들과(병원의 압력으로 과잉진료 할 수 뿐이없음),

제약회사 (암환자 한명 만들면 그 환자로부터 평생 약 팔아 먹을 수 있음)

로 그냥 넘어가도 될 종양을 굳이 환자 겁줘서 수술하게 만든다는 내용인데....

 

시간 되시는 분은 유튜브 10분짜리 요약 보시길.

10분도 없으신 분들은 댓글이라도 봐보세요.  댓글 거의 800개 달림

 

 

 

https://youtu.be/qj6AKdVYK-g?si=wTOmtphbWMUz5MSn

 

 

 

IP : 125.178.xxx.14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검진
    '25.5.10 5:15 PM (223.38.xxx.235)

    검진받고 병 발견한 사람인데요.
    이런 무책임한걸 올리시다니.

  • 2. ...
    '25.5.10 5:17 PM (119.69.xxx.167)

    저도 매년 받기는 하는데...영상 한번 볼께요
    공유 감사합니다

  • 3. ㅇㅇ
    '25.5.10 5:18 PM (222.107.xxx.17)

    건강검진으로 위암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해서 잘 사는 분도 계신데요, 늦게 발견했으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고생하다 지금 이 세상 안 계실 거예요.

  • 4. 저도
    '25.5.10 5:23 PM (125.178.xxx.170)

    54세인데 몇 년 전부터
    건강검진 안 해요.

    발견하지 않아도 되는 걸 발견해서
    미리부터 병원 다니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요. 특히나 노인들이요.

    저는 아프면 가려고요.

  • 5. 죽을
    '25.5.10 5:23 PM (1.250.xxx.136)

    암은 검진받고 발견해서 수술받아도 재발.전이됩니다
    유사암은 평생 발견안되고 수술안받아도 생명에 지장없구요
    수술받고 나았다는 암은 사실
    수술안해도 상관없는 유사암인거지요

  • 6. ..
    '25.5.10 5:23 PM (125.178.xxx.140)

    댓글 중에

    장수하신 분중 해부해보면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죽을때까지 모르고 평범?하게 생활하다 죽느냐 수술항암하며 고생하다 죽느냐...
    전 선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본문의 일본의 의사의 말과 동일합니다.
    장수한 사람들 몸 검사하면 다들 암이 있다고합니다.

  • 7. 갑상선
    '25.5.10 5:26 PM (223.38.xxx.235)

    갑상선기능저하증 몰랐는데 건강검진 으로 발견하고 약먹고 잘살고 있다니깐요?.
    검진 안했으면요??????

  • 8. ..
    '25.5.10 5:26 PM (125.178.xxx.140)

    참고로 본문의 일본인 의사가 (암 최고 전문가) 미국에서 유학중일떄, 친누나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나 유방암이라는데, 어떻하지?"

    동생 왈 : 누나, 나라면 수술 안받아.

    지금 그 누님분 70 몇살인데 아직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시다고

  • 9. 59세
    '25.5.10 5:32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알바하기위해 매년 채용신체검서먼 받아요. 흉부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그런 거요. 암검사나 내시경은 안 해요. 앞으로도 증상 없으면 안 하려고요.

  • 10. 안아키인가
    '25.5.10 5:33 PM (118.235.xxx.169)

    그것의 변종인가요? 아프면 병원가야죠
    어느 한케이스를 보고 이러면 곤란

  • 11. ~~
    '25.5.10 5:33 PM (49.1.xxx.74)

    학교에서 알바하기위해 매년 채용신체검사만 받아요. 흉부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그런 거요. 암검사나 내시경은 안 해요. 앞으로도 증상 없으면 안 하려고요.

  • 12. ...
    '25.5.10 5:36 PM (106.102.xxx.137)

    수술 안 받고 어떤 치료를 한거예요?

  • 13. 오2010
    '25.5.10 5:37 PM (182.222.xxx.16)

    또 또 일본인가요?? 유사과학의 나라

  • 14. ..
    '25.5.10 5:38 PM (220.117.xxx.100)

    과학이든 기술이든 발전된 것들을 적당히 이용,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배척할 필요도 없고 맹신해서도 안되고… 뭐든 극단적인건 좋지 않다고 봐요
    머리든 허리든 많이 아플 땐 진통제 먹어요
    하지만 조금만 아프다고 약을 먹지는 않아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아프고 죽는건 마찬가지
    하지만 조금씩 발전된 학문 기술을 이용해서 덜 아프고 덜 힘들게 사는건 좋다고 봅니다

  • 15. 푸른당
    '25.5.10 5:46 PM (59.22.xxx.198)

    그래서 저는 건강검진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 16. ㅡㅡ
    '25.5.10 5:46 PM (211.235.xxx.49)

    갑상선저하증 같은경우는 동네마다 전문의를 만날수 있는 우리의료시스템에선 증상 나타나고 가서 치료받아도 아무지장 없어요. 저도 삼십년전에 항진증 치료받은사람이라서 잘아는데 그때도 무조건적인 수술에 대한 비판 제법 있었고 수술후 후회한 사람도 많아요

  • 17. 참나
    '25.5.10 5:48 PM (118.235.xxx.57)

    위암 자궁암 수술받으면 살 사람도 이런 이상한 말 듣고 버티다 죽는 사람 여럿 봤네요.
    이런글 매우 위험합니다.
    건강검진 받아야 하고
    있을지 모르는 과잉진료는 잘 생각해서 판단 해야지

  • 18. ..
    '25.5.10 5:54 PM (211.202.xxx.125)

    다 필요없는 거 아니에요
    매년 아니고 항목별로 최소 40-50대에 늦어도 60전까지
    한번이라도 스캔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뇌혈관보는 MRA나 저선량 폐CT, 위와 대장내시경과 부인과검사
    너무 배척하다가 병을 지나친 그 한사람이 당신이 되면 생각이 바뀌겠죠.

  • 19. 저희시모
    '25.5.10 5:54 PM (116.34.xxx.24)

    보험도 없이 검진 안받고
    암 진단 받아
    자식 셋 돈 끌어다씀
    신혼때 이혼할뻔
    아이없었으면 이혼 진짜 하려했어요

  • 20. 진짜
    '25.5.10 6:00 PM (58.143.xxx.66)

    어휴 의사도 상또라이가 있어요.
    대부분 가족 부모 검진 열심히 시킵니다.

  • 21. 꿀ㅇㅇㅇㅇ
    '25.5.10 6:02 PM (106.101.xxx.123)

    검강검진에 추가로 초음파해서 자궁근종수술도하고 갑상선암도 발견해서 대장용종도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이런제도가없으면 귀찮아서 검진안해봤을듯

  • 22. 몸만
    '25.5.10 6:05 PM (118.235.xxx.190)

    자꾸 고쳐놓으면 뇌는 늙고
    치매환자
    폭팔이죠. 일리는 있느ㅡㄴ 얘기에요.

  • 23. 무슨
    '25.5.10 6:06 PM (59.7.xxx.113)

    의사도? ㅋㅋㅋㅋ 전국에 의사가 몇명인데 의사가 검진을 안받아요. 의사야말로 몸아프면 손실이 어마어마한데요. 암덩어리 작을때 수술하는거랑 커지고 전이되서 수술하는거랑 같나요?

  • 24. ..
    '25.5.10 6:07 PM (118.235.xxx.14)

    이말 전적으론 동의 할수 없지만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요 5-60대 암 진단 받으면 그때부터 급 진행되고 아파서 돌아가시더라구여 그전 까지 멀쩡하게 아픈것도 모르고 사셨는데

  • 25. ..
    '25.5.10 6:10 PM (182.209.xxx.200)

    왜 이러세요. 제 주위 의사들 매년 건강검진 받던데 무슨.
    친구 엄마는 폐암 완전 초기에 건강검짐으로 운좋게 발견해서 수술하고 잘 사세요.
    전 무조건 받아서 병 일찍 발견하고 치료하자는 주의라.

  • 26.
    '25.5.10 6:11 PM (121.200.xxx.6)

    남편이 목소리 가끔 갈라지고
    목에 이물감이 있어 병원갔다가
    후두암 발견한 케이스인데요
    그냥 뭉개고 있었으면 힘들뻔 했는데
    조기발견이라 (1~2기) 수술로 깨끗하게 완치되었어요.
    케바케인듯 한데 조기발견하면 아무래도
    고생 덜하겠죠.

  • 27. 마흔후반에
    '25.5.10 6:28 PM (119.204.xxx.215)

    건강검진에서 첫 대장내시경함.
    극초기암 발견해서 수술.항암없이(검진하면서 용종제거가 치료전부) 완치해서 전 건강검진 적극 권합니다.

  • 28. ...
    '25.5.10 6:29 PM (61.83.xxx.69)

    이분 뉴스공장에 의사파업 관련해서 나오셨던 분이어요.
    지금은 한림대에서 근무하시는.

  • 29. 갑상선
    '25.5.10 6:39 PM (223.38.xxx.235)

    증상있으면 병원가지? 증상이 있어도 일하다보면 노화려니 하고 참게 되지 이게 정말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야 !! 이러고 병원 가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증상 심해서 병원가면 다 늦지..
    사이비같은 글 올리고 진짜.

  • 30. 암세포는
    '25.5.10 6:47 PM (59.7.xxx.113)

    매일 생기고 면역세포가 그 암세포를 죽이죠. 어떤 이유로 그 메카니즘에 문제가 생기면 암세포는 뭉쳐요. 뭉쳐서 혈관을 만들고 스스로 커지게 되고 암세포는 혈관과 림프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죠. 그 절차를 끊는게 병원 가서 치료받는 겁니다.

  • 31. ...
    '25.5.10 6:56 PM (180.68.xxx.204)

    이분 진짜양심의사 예요
    유일하게 공감가는 분
    의사경험을 얘기한거니 더신뢰감이 가고요
    아프면 이런분한테 가고싶어요
    과잉진료로 얼마나 많은 환자가 시달리다 죽는지 그건또 다 외면하지요
    통계가 말해준다는데도요
    주변에 암이지만 돌아가신분들이 늦게 발견해서일까요
    전이되는 암이면 조기에 발견해도 소용없는거지요
    그냥둬도되는 암도 많은건데 모두 다 과잉치료로 고생하다 간다고하고요
    의사들중에도 건강검진 안하는사람들 꽤된답니다
    함익병의사도 그렇구요

  • 32. ...
    '25.5.10 7:01 PM (180.68.xxx.204)

    거품물고 물고뜯는사람들 입도 참 험하네요
    상또라이라니
    저런사람이 환자로오면 참 난감할듯

  • 33. 돈이
    '25.5.10 7:07 PM (121.128.xxx.105)

    돌아야 작던 크던 병원들도 유지되고 기계값도 갚고......과잉진료는 필수아닐까요.

  • 34. 가수
    '25.5.10 7:23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가수 신모씨 죽인 의사도 서울대 의대예요.
    그 사람 사건 나기 전에 저런 사람인줄 알았나요?

  • 35. 가수
    '25.5.10 7:25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가수 신모씨 죽인 의사도 서울대 의대예요.
    그 사람 사건 나기 전에 그런 사람인줄 알았나요?
    제 시모가 과잉진료 염려증 걸린 사람인데
    시모 때문에 남편 잡을 뻔 했어요.

  • 36. 유리
    '25.5.10 7:27 PM (110.70.xxx.141)

    가수 신모씨 죽인 의사도 서울대 의대예요.
    그 사람 사건 나기 전에 그런 사람인줄 알았나요?
    제 시모가 과잉진료 염려증 걸린 사람인데
    시모 때문에 남편 잡을 뻔 했어요. 안아키랑 마인드 유사

  • 37. 암환자
    '25.5.10 7:37 PM (110.12.xxx.70)

    건강검진에서 암 발견해서 항암하고 수술하고 올해 중증만료된 50대인 전 진짜 기가 막혀서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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