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점집 어디가 좋나 알아볼 힘조차 없네요
뭔가 부지런히 시도해보다가 다 생각보다는 시원치가 않은데 벌써 그렇게 2년이나 지나서 남은 돈이 거의 없네요
사실 점집 어디가 좋나 알아볼 힘조차 없네요
뭔가 부지런히 시도해보다가 다 생각보다는 시원치가 않은데 벌써 그렇게 2년이나 지나서 남은 돈이 거의 없네요
점집도 정신 상담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요
제가 반백년 넘게 살면서 인생 롤러코스터를 좀 탔는데요,
장마처럼 짧은 시련은 1~3년 왔다 갔다 하고
큰 태풍같이 힘든 일은 시작부터 완전히 지나가는데까지 10년은 걸리더라고요.
그 10년이 계속 힘들어힘들어 하기만 한건 아니지만
지하실아래 지하실 또 있고 정말 더는 못견디겠다 싶고 나면
어느새 조금씩 좋아질듯 말듯
그렇게 버티면서 10여년 지나고 나면
좀 살 것 같기고 기회도 오고 좋은 인연도 오고요.
제가 힘들때 점집도 뭣도 모르고 아무데가 가보기도 하고 했는데
지나고 나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완전히 앞위 안맞고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굿 하라는 사람도 있고요.
안들으니만 못했어요.
그냥 묵묵히 몸 상하지 않고 너무 화내지 않고
오늘도 살아낸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좋은 시간이 또 올거에요.
부디 힘내시고 오늘은 꿀 잠 주무세요.
제가 힘들때 잠을 그렇게 못자서요.
오타가 많은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리학 사주 봐주는 곳 가세요.
신점은 내 멘탈이 약할 때는 비추합니다.
219.255님 딱 제이야기네요. 저의 40대가 그랬어요 ㅠㅠ
그냥 묵묵히 몸 상하지 않고 너무 화내지 않고
오늘도 살아낸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좋은 시간이 또 올거에요.222
이럴때 점집가면 사기꾼 만나서 털릴 확률 높아요 어차피 겪어야할일은 겪어야 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더라구요. 82쿡이나 유튜브 지혜의 말씀들이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울증으로 몸이 아프면 약이 최고구요.
좋은 말 못 들으면 오히려 더 기운 빠지는거 아닌가요.
괜히 돈 주고 부적 같은거 쓰라면 돈만 아깝구요.
힘들땐 차라리 기운을 빼고 완전히 수용하면서 불운이 지나가길 기다리는게 최선이라고 하는데.. 말이 쉽지 너무 힘든 일이니
차라리 정신과 약을 드시며 버티시면 어떨까요.
내친구 남동생은 진짜 개차반이라
친구하고 친구 엄마랑
점집을 찾아 갔나봐요
그 점쟁이가 남동생이 45살부터 잘되거니 걱정 하지말라고
친구 엄마한테 말했니봐요
당시 남동생 나이가 30대 초반이였는데
친구 엄마는 남동생이 아무리 개차반 짓 해도
45살만 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 위안을 삼았나봐요
그런데 그 남동생 45살 넘었는데 아직도 개차반짓
하고 다닌다고 말하더라구요
지금은 친구 엄마가 포기하고 사신대요
그때 그 점쟁이가 남동생이 45살 되면 좋아진다는 말
안 해 줬으면 아마도 자기 엄마 홧병나서 돌아가셨을거라
하네요.
지금 저도 울아들 문제로 점보고 싶은데
몇년 있으면 잘되거라 말 할것 같아
점보러 가는거 포기했네요
요즘 유명한곳은 대기1~2년이라
지금의 문제를 풀긴 힘틀고
어려운상황일때 점집 잘못가면 굿해라
기도값달라 돈날리기 쉽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