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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에서 잘생긴남자봤어요.

..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3-09-21 12:40:02

오 제곧내입니다.

주문하고 잠시 앉아있는데

딱!! ㅋㅋㅋㅋ

5초정도였어요.

머리도 흐트러진 장발도 아니고

그냥 손질안한 머리에요.

후줄근한 티셔츠에

면바지입은 ㅋㅋㅋㅋ

남자를 봤는데

보는 순간!!

어!! 아!!!

누구 닮았는데

하면서 생각하니 손석희아나운서닮있더라구요.

그런데 좀더 자세히 보니

아니! 이건 손석구인가??

하는 얼굴이었어요.

키도 보통 옷차림은 더 보통

몸매는 말랐는데

무쌍눈에

코나 입매가 날렵하고 날카롭고

뭐라 말할수없는 잘생김이 있어요.

역시 남자건 여자건

머리, 옷!!! 이런거 다 필요없네요.

얼굴입니다.

얼굴이 매력적으로 생기니

아무것도 필요없네요.

5초동안 다 봤어요.

기분좋네요. 

잘생긴 청년!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늘 당신덕분에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하루 보네세요.

IP : 103.5.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타정신발휘
    '23.9.21 12:41 PM (175.120.xxx.173)

    어느 지점인지 말을 해줘야죠.

  • 2. ..
    '23.9.21 12:52 PM (222.117.xxx.67)

    잘생긴 남자 앞에서 보니 그냥 넋 놓게 되더라구요

  • 3. ..
    '23.9.21 12:54 PM (103.5.xxx.172)

    ㅋㅋㅋㅋㅋ
    지점은 말씀드려도 이미 니가서!
    ㅋㅋㅋ
    정말 잘생긴얼굴은 넋을 놓고 보게 되네요.
    기분 엄청 좋네요.

  • 4. 저는
    '23.9.21 1:1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들이 모르는 젊은 여성 보고
    이뻐서 좋더라 쳐다봤다 기분 엄청 좋다
    하는 글 을 읽었을때의 기분이 떠올라서
    잘생긴 남자 봐도 어디다 적지도 않고 말도 안해요.
    잘생긴 남자가 흔치 않기도 하지만요.

  • 5. 또 이런 글
    '23.9.21 2:20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이러면서 남자들이 여자 품평하는 거 욕하는 이중성

  • 6. ..
    '23.9.21 2:30 PM (60.99.xxx.128)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 저런사람있으니까요!

  • 7.
    '23.9.21 3:00 PM (1.229.xxx.228)

    잘생긴 사람 봤다는 게 무슨 나쁜 품평이라고요??
    남자들도 지들끼리 이쁜 여자보면 말하겠죠
    문제는 내용이 불편함을 줄 때 생기겠죠
    원글님이 뭐 섹시하다고 했나요, 몸매가 끝내준다고 했나요?
    원글이 뭐가 문제인지..

  • 8. ???
    '23.9.21 3:33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혼자 생각하는 거야 자유지만

    “공공연히” 열린 장소에서
    이러면 성별 불문 문제 됩니다

    성인지 감수성 탑재합시다

  • 9. ???
    '23.9.21 4:01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좋은 품평이 어디있나요?
    품평 자체가 문제입니다
    공공연한 외모 언급은 금기예요

    혼자 생각하는 거야 자유지만
    “공공연히” 열린 장소에서
    이러면 성별 불문 문제 됩니다

    이걸 모르면 돌맞는 시대예요
    업그레이드 하세요들

  • 10.
    '23.9.21 6:03 PM (1.229.xxx.228)

    잘생긴 사람 봤다는 소리, 예쁜 여자 봤다는 소리를 82에서 못하는 건가요?ㅎㅎㅎ

  • 11.
    '23.9.21 6:12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삼가시죠

    우윳빛 사탄에
    옷차림, 이목구비 묘사하는 글
    순정만화처럼 보이지 않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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