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모인데 뭐가 좋을까요?6학년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자식이 없어서 선물고르기가 힘들더라고요.
미혼이모인데 뭐가 좋을까요?6학년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자식이 없어서 선물고르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모까지 이러는건 약간 부담
이모까지 나서서 축하하고 그럴 일은 맞나요??
사춘기아이 사생활좀 지켜주세요
놔두세요.. 오버하시지 말고
좀 참으세요.
부모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내가 조카라면
싫을거같아요
평생 귀찮은 일 시작인데
축하라니
아무리 어른이 되는 과정이지만요
아이구.. 참으세요
에구 구 구
그냥 가족끼리 축하 하게 나두세요
부담스러울것 같은대요
다른날에 시원한거 사먹으라고 음료나 아이스크림 쿠폰 가끔씩 쏘면 좋을것 같아요
이모가 챙겨주면 좋을거 같은데.
요즘 애들 별로 부끄러운거라고 생각 안해요.
좋은 기억 심어주면 좋지요.
전 딸 아이들 그때 금목걸이 사줬는데 대학생 된 지금도 잘 하고 다녀요.
넌 별 처럼 빛나~ 그러면서 별모양 펜던트.
넌 다이아몬드처럼 귀해. 그러면서 쬐끄만 다이야 콕 박혀있는 펜던트.
아이들이 고른 디자인에 의미까지 막막 얹어서 기념해줬어요.
넘 비싸면 향수?
아 그런가요ㅎㅎ
동료가 자기 언니가 딸 생리시작할때 선물도 해줬다해서 해줘야한줄 알았어요ㅎㅎ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엄마'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서 축하를 받는다??
그런거 별로 안 원할것 같아요. 이제 사춘기 들어가는데 사생활 이쟎아요 ^^
그냥, 모르는척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가족끼리 축하도 좀...ㅠㅠ
생리시작했다고, 아빠, 오빠, 남동생 다 있는데서 축하파티도 아이가 원할까 싶네요.
그냥, 엄마랑 단둘이서 외식하면서, 생리가 어떤의미인지, 어떻게관리해야 하는건지 설명해 주는것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난 떠는것도 가지가지네요
우리딸은 질색해서 모른척했어요
그냥 가족끼리 하게 냅 두시는게 ..
그렇게 내 사생활 떠벌리는 거 너무 싫어요.
숨길 일도 아니지만 축하할 일도 아니라고 봐요.
부모가 해주면 됐어요
아주 친하면 해줄 수도 있죠
여기 말 다 맞는거 아니니까 해주고 싶으면 해주세요
너무 싫을거같아요
그리고 축하할 일인가요
제가 조카라면 너무 싫을거 같아요 ㅜ
친하다면 해줄수있죠 222
82는 딴세상이에요
헉
자제하는것도 미덕
근데그게 왜 축하 할 일인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또래 키우는 엄마구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요즘은 확실히 다르긴 해요
저희 조카는 아빠(제겐 오빠)에게 케이크랑 선물 받아내던 데요. 오히려 오빠가 어색해했던 ㅋㅋ
언니에게 여쭤보시고 아이 성향에 맞게 모른 척 하거나 선물 주거나 하세요. 선물도 과한 의미 부여하지 마시고 가벼운 걸로
생리 바로전날 오빠랑 엄마랑 티비보면서 생리하면 축하파티 하고 싶다더니 바로 다음날 생리 시작하니 오빠한테도 아빠한테도 말하지 말라 하대요.
그냥 명목은 이야기 안 하고 작은 케이크 사먹었어요.
평상시에 케이크를 다들 좋아해서.^^;;어쨋든 엄마가 케이크는 사줬다ㅈ기억하겠죠.
가족 분위기따라 다를거 같아요 이모랑 조카 사이가 각별하다면 선물 정도 괜찮아요
평소 안친하고 대면대면한 사이라면 오바겠죠
서로 친하다면 가벼운 선물해주면 좋아할거에요
여긴 많이 부정적이시네요
외국에선 파티도 하는데..
전 여자조카에게 팔찌 해줬어요
멀리 살아서 말은 따로 없이 선물만 전달이요
남자조카애 변성기 왔을땐 목걸이요 ㅋㅋ
둘다 엄청엄청 좋아했어요
부적처럼 시험 잘볼테니 하고다니게 해달라고 부모에게 그랬다네요
전 애들이랑 원래 많이 친하긴 했고
뭘 주던 내가 준건 아이들이 애지중지 좋아해요
사춘기애들 관심 받는거 싫어합니다.
본인 첫생리때 ㆍ가슴몽우리 올라올때 좋던가요?
오히려 감추고싶고 부끄럽고 그랬어요
저는 첫생리때 무서워서 울고 학교도 가기싫었어요
왜요?
저도 엄마한테 케익이랑 선물로 축하 받았고
저도 딸한테 해줬는데...
이모한테도 꽃다발이나 목걸이정도는 받아도
기뻐할것 같은데요???
열리는 느낌인데 축하할일이 맞긴한건가요 ㅎ
앞으로 40년 동안은 매달 고생해야하는데
부모가 해도 욕먹을일까지는 아니어도 유난스러워보이는데
이모가 저러면 더 웃길듯요.
저도 애없는 이모라 조카 이뻐하는데
이쁘고 소중할수록 자중하고 애 버릇없고 눈에띄게 만들지 않아야한다고 봅니다.
아이의 의견이 최우선이예요.
올해 시작한 제 딸에게 저는 목걸이랑 꽃다발 선물해주고, 카드 써줬어요.
아빠가 아는 건 상관없지만 아빠랑 파티 하는 건 싫다고 해서 아이 의견 존중해 주었고요.
어떤 성향인지 아이 엄마한테 살짝 물어보세요.
모른척하세요
근데그게 왜 축하 할 일인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222
고생길 시작이죠 뭔 축하할 일인가요
요즘 애들은 애도 안 낳는데 쓸데도 없는 생리 평생하는게 여자한테 고통이예요
이모예요.지난주엔가 6학년 우리 조카가 첫 생리를 해서 축하금 줬어요.봉투에 십만원 담아서요.
이모인데 해줄 수 있죠.
가볍게 할 수 있는 목걸이 어떨까요? 스와로브스키 정도면 부담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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