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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등산길 성기노출 개저씨

...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23-09-06 11:45:45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67977?sid=10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똑같은 인상착의를 한 등산객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는 순간 수건 사이로 성기를 노출한 것을 포착하고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바짓가랑이에 고의로 5cm 구멍을 뚫은 뒤 바지 중간에 수건을 걸어 가리고 다녔다. 그는 남성 앞에서는 수건으로 성기를 가리고 여성앞에서는 수건을 걷어 신체 일부를 드러내는 등 음란행위를 해왔다.

 

IP : 219.255.xxx.1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9.6 11:46 AM (112.147.xxx.62)

    이거 보고나서
    다시는 등산 안가요

  • 2. ..
    '23.9.6 11:51 AM (211.221.xxx.212)

    뒷산 다니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 3. 드러워라
    '23.9.6 11:52 AM (106.102.xxx.11)

    바바리맨이 이제 수건맨으로 진화한 건가요? 어휴...

  • 4. 어휴
    '23.9.6 11:53 AM (125.183.xxx.121)

    드러워.

  • 5. ....
    '23.9.6 11:54 AM (118.235.xxx.195)

    님자들은 왜 이렇게 성에 관련된 밤죄들이 많아요?
    야동과 성매매에 관대한 문화라서 그런건지
    Y염색체 자체가 문젠건지 모를겠네요.

  • 6. ....
    '23.9.6 11:54 AM (112.147.xxx.62)

    ..
    '23.9.6 11:51 AM (211.221.xxx.212)
    뒷산 다니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
    저도 뒷산갔다가 저거 봐서...

  • 7. 으이구
    '23.9.6 11:57 AM (118.235.xxx.220)

    뭐 그리 대단한 물건이라고 저러고 다닐까..싶네요.어떤 정신병이면 저렇게 내놓고 다니는건가요

  • 8.
    '23.9.6 11:59 AM (211.109.xxx.163)

    별 드러운 부심을 다 보겠네
    거추장스러우면 그냥 잘라버림될것을

  • 9. 동네산
    '23.9.6 12:08 PM (119.71.xxx.22)

    저는 여자가 한복 속치마 같은 흰 치마 걷고 다리 벌리고 누워 있는 거 봤어요
    누워서 핸드폰으로 음란 방송을 하는지
    웃으면서 말하며 핸드폰을 보며 말하는데
    미친건가싶어서 피했다가 좀 지나온 후에 신고하려는데
    그 길 지나온 분한테 말했더니 그 길에 누워 있는 여자 없더라고 해서 가보니 없었어요.

    저 남자 변태랑 만나게 해주고싶음

  • 10. ker
    '23.9.6 12:10 PM (222.101.xxx.97)

    참 정성이다
    핸드폰 동영상이나 사진기 들이대면 도망가요

  • 11. 그런데
    '23.9.6 12:15 PM (211.250.xxx.102)

    그렇게 남에게 내보이면 흥분이 되는건가요
    아님 놀라 피하는 거에 흥분이 되는건가요

    제 생각에 아무렇지않게 계속 보여준 곳을
    레이저 쏘듯 노려보고 가면 기대한 반응이 아니라
    재미없어할까요?
    겨우 저걸 갖고 쯧쯧 하고 지나가면 더 좋겠지만
    생각만해도 무섭고 떨려서 .

  • 12. 갯저씨
    '23.9.6 12:32 PM (61.105.xxx.11)

    저는 혼자 지나가는데
    부르길래 돌아보니
    택시 기사 가 저짓을
    어후 미친

  • 13. 보이는 것과
    '23.9.6 12:33 PM (119.71.xxx.22)

    사람들이 보고 반응하는 거에 쾌감을 느낀대요
    방화범들도 불 타는 거 보고 성적 쾌감
    여성 스타킹 보고 성적 쾌감 등등

  • 14. 111
    '23.9.6 12:37 PM (106.101.xxx.24)

    이런 변태들 조심하세요 찌질해보이는데 막상 무섭더라고요
    대학때 외진길에 딱봐도 변태같은 남자 서있길래 지나가는데
    제가 안경을 안써서 어짜피 보이지도 않아서리 휙 보고 별로다라는 느낌으로 놀라지도 않고 지나갔더만 계속 쫒아오더라고요
    평일 대낮이라 사람도 많지않고 은근 무서웠어요
    버스 정류장쯤 가니 사라지더군요
    그땐 어려서 ㅁㅊㄴ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서워요
    변태들 도발하는건 조심해야겠어요

  • 15. 공연이라...
    '23.9.6 1:06 PM (211.250.xxx.112)

    공연의 의문의 1패
    음란의 의문의 1패
    죄명을 바꿔야함.
    뭔 공연... 심지어 음란하지도 않음

  • 16. 혐오노출죄
    '23.9.6 1:06 PM (211.250.xxx.112)

    공연아닌 노출이고 음란아닌 혐오임

  • 17. 동네산 님
    '23.9.6 1:13 PM (122.254.xxx.68)

    실화예요? 헉 ㅜ 여자가 미쳤나보네요

  • 18. 동네산
    '23.9.6 1:22 PM (119.71.xxx.22)

    네, 실화예요.
    올라가는 길에 누웠었어요. 사람 다니는 등산로요. 오르막길에서 머리를 윗쪽에 다리를 아랫쪽에요.
    그리고 웃으면서 뭐라 말하면서 핸드폰 보고 있었고요
    처음엔 무서워서 피했다가 신고해야할 것 같아서 그 길 지나온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못 봤다고 해서 다시 가보니 없었어요
    저도 여자 변태는 처음 봐서 게다가 웃고 있었고 한복 속치마 같은 그 흰 치마도 너무 생소했고요
    나이는 40대 정도로 보였어요.

  • 19. ...
    '23.9.6 2:42 PM (175.197.xxx.8)

    헐...여자가요??
    혹시 귀신본거 아닌가요?
    금방 없어졌다니까...

  • 20. 동네산
    '23.9.6 3:57 PM (119.71.xxx.22)

    혼자 봤다면 헛것을 봤나 했겠지만
    일행과 같이 봤고
    그 여자가 올라 가는 길에 누워 있어서 길을 돌아가면서
    계속 쳐다 보면서 음란 방송 찍는 건지 정신이 이상한 건지 서로 얘기하면서 그 근처를 벗어날 때까지 최소 2분 이상은 쳐다 봤어요.
    저와 일행이 그곳을 지나간 이후에 20분 후쯤에 남자 두명이 올라오며 대화하는 소리 듣고 철수?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동네산에 사는 노숙자 같다고 하는 분도 있고
    암튼 그 치마와 그 자세 그 웃음 소리 진짜 소름 돋아요.
    그리고 저와 일행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아무리 몸이 아팠던 적에도 비몽사몽이라도 귀신 비스무리도 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햇볕 쨍쨍하던 오전 11경에 모습과 웃음소리 너무도 또렷한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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