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엄마입니다.
출근하자 마자 저한테 ㅇㅇ는 원서 어디 썼냐고 동료가 물어보네요..
안그래도 지금 수시 원서를 생각보다 낮게 써야 될 것 같아서 우울한데ㅠ
저라면 못 물어볼 것 같아요..
고3 엄마입니다.
출근하자 마자 저한테 ㅇㅇ는 원서 어디 썼냐고 동료가 물어보네요..
안그래도 지금 수시 원서를 생각보다 낮게 써야 될 것 같아서 우울한데ㅠ
저라면 못 물어볼 것 같아요..
저라면 못 물어볼 것 같아요..
이렇게 대답하셨길…ㅠ
요즘 왜 이렇게 푼수들이 많을까요..
푼수 근데 그 집도 고2나 고1 있는거면 걍 웃어 넘기죠 뭐
아이가 어린가요?
경험없으니 아예 모르는듯
무시하세요
상대방 몇살이고 아이는 몇살인가요?
무례가 쿨인줄 아는 사람들...
눈치가 없거나 아예 입시 잘 모르는 경우면 그러려니
합격하면 알려줄게 하세요.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
웃으면서 알려주세요.수험생엄마에게 그런 거 묻는거 아니야~.앞으로도 묻지 말아줬으면 고맙겠다고.
그냥 성적맞춰 썼어요 하고 마세요...
평소에 주책스러운 꼰대 맞죠?
웃고 마세요
수험생을 겪어보질 않아서 그래요
그냥 웃으면서 그런거는 물어보는거 아닌데
이렇게 가볍게 얘기해주세요
서울대 나왔나보죠.
예의없는 사람들은 남 참견, 소문낼 호기심도 너무 많아서 조절 못 하죠.
수험생을 겪어보질 않아서 그래요
그냥 웃으면서 그런거는 물어보는거 아닌데
이렇게 가볍게 얘기해주세요. 22222222
몰라서일수 있어요.
그냥 생각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넘겨버려요 ㅜ
주책바가지거나 원글님 짜증나라고 일부러 그런 거거나 ...
없는거에요.
이건 경험자도, 자기는 아이 고 3때 안힘들었다면서
저를 쫓아다니며 꼬치 꼬치 묻는 사람 있었어요. 실화임
오지랍에 주책 바가지거나, 애가 어린가보네요.
뭐 그냥 애가 원하는데 썼어 하고 넘기는수밖에요ㅜㅜ
그런데도 더 물으면 그때는 정색하고 말해야죠.
전 대딩 아들둘인데 알바하는곳에 바빠 임시 몇시간 타임 알바를 구했는데 40대 중반 주부였어요
글쎄 저랑 첫날 본인 중등1헉년 아이 성적 자랑하면서
아이 몇살이냐고 묻더니 대딩이라고 하니
학교 학과 물어 그냥 서울에 있는곳이라니 대학 이름 쭉 나열하며 여기 아님 여기 이러는거예요
진짜 짜증나서 학교 이야기 할까하다 참았는데 그걸 왜 그리 꼬치꼬치 묻는지.
수시원서 기간 예민 극에 달하는데 그걸 왜 묻냐고요
아이가 어려서 모르거나 아님 중고생 겪어본 엄마들도 아이입시에 전혀 관심없으면 아~무생각없더라구요.
요새 그런거 물어보면 사형인데 ㅎㅎㅎ 너무 뭘 모르시네 하세요
진짜 어이없다
몰라서 그렇죠.. 그냥 힘드네..하고 마시면 되는거죠
푼수네요.
조용히 초콜렛이나 주면 될걸.
네..저희 동료 생각하면 오지랖,주책,경박..등의 단어가 떠오르긴 하네요.
사십후반에 중3 엄마이구요..
어린 애도 아니고 그런 예의쯤은 누가 안 가르쳐줘도 판단할 수 있어야죠..
댓글 보니 희한한 사람들도 많네요.
중3엄마가 진짜 생각 짧네요.
합격한 후에도 먼저 얘기 안 함 안 묻는데
할배들이나 매너 없지 보통 여자들은 안 그런데..
저 친구도 그러길래 위에서부터 6개 쪼르르 썼어 그래도 오히려 화를 내며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바로 손절했어요
재수가 없어서 그런지 바로 대학 못갔고 다음에 서울대갔어요 그 애 아이는 전문대갔다는데 속 시원 했답니다 뭇됐다고 해
제 친구도 물어보길래 위에서부터 쪼르르 6개 썼어 그랬는데도 화를 내며 다그치길래 바로 손절, 재수가 없어서 바로는 못갔고 그 다음에 서울대갔어요 그 친구 아이는3~4살 터울이었는데 수도권 전문대갔다고 들었고요
그제야 화가 좀 풀렸고 웬일로 얼마전에 전화했던데 안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