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맏느리 이간질... 저에요

이건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23-01-20 18:00:31
저 그동안 4남매 맏며느리 노릇한다고.. 좀 햇어요.
그런데 서운한게 작은게 쌓이고 쌓여서...
시조카 결혼하는데 백만원 부주했는데 막내시동생은 50했데요. 형편이 어려운거 하길래... 남편에게 흥. 칫 . 카톡에 보면 맨 놀러다니더만. 그럴돈은 있나보네~...항상 귤한상자.바나너사오던 시동생네 갔더니 한라봉. 레드향 먹길래. 요즘은 귤이 너무 맛없다. 이런게 나와서 그런갑다. 했어요..귤도 싼거사서 사올때부터 터지고 썩은겅있고.. 남편에게 또 귤. 우리 안먹지.. 근데 둘째는 꼭 귤사오내. 저기넨 레드향. 천혜향 드시면서... 이번엔 귤 안사오겟지. 지나번에 귤 안먹는다 했으니... . 대놓고 몇마디 햇더니 남편도 수긍하는눈치.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형제우의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며 말씀하셔서 들었는데. 열두폭 치마로 감싸니 나만등신. 이제 남편에게 다 말힐려구요.. . 아 마음이 꼬이기시작하눈거 보니 명절이넹ㅅ
IP : 175.120.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0 6:02 PM (106.101.xxx.112)

    그게왜 이간질이예요?
    지들 레드향 먹으면서 귤이라니요?
    썩을것들

  • 2. ^^^^
    '23.1.20 6:11 PM (183.97.xxx.164)

    남편의 시야를 넓혀 주는 좋은 일

  • 3.
    '23.1.20 6:2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귀에다 대고 말해줘도 못 알아 듣는 남편도 있어요 자기 형제 얘기하면 짜증 내거나 버럭해요 아내 얘기 잘 들어주는 남편 같아요

  • 4. ker
    '23.1.20 6:49 PM (180.69.xxx.74)

    안먹으니 가져가라고 하거나
    다은거 사오라 하세요

  • 5. 영통
    '23.1.20 7:43 PM (124.50.xxx.206)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 이간질..맏며느리인 내 윗동서의 나에 대한 지나친 견제..
    말로 맏며느리 윗동서가 작정하고 이간질하고 판을 깔아서 내가 시가에 갈 수 없게 만들고...
    나는 15년이 지나 긴 글을 써서 남편의 친가, 남편의 외가에 다 돌려
    즉 글로 이간질..(정확이 하자면 이간질이 아니라 응징이죠) 제대로 해서 윗동서 시가에 발 못 들이게 했습니다.더 글로리.. 보면서 내 이야기가 저기 있네..하면서 봤어요

  • 6. 영통
    '23.1.20 7:44 PM (124.50.xxx.206)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 이간질..맏며느리인 내 윗동서의 나에 대한 지나친 견제..
    말로 맏며느리 윗동서가 작정하고 이간질하고 판을 깔아서 내가 시가에 갈 수 없게 만들고...
    나는 15년이 지나 긴 글을 써서 남편의 친가, 남편의 외가에 다 돌려
    즉 글로 이간질..(정확이 하자면 이간질이 아니라 응징이죠) 제대로 해서 윗동서 시가에 발 못 들이게 했습니다.
    더 글로리.. 보면서 내 이야기가 저기 있네..하면서 봤어요

  • 7. 그냥
    '23.1.20 8:56 PM (58.120.xxx.107)

    팩트체크 같네요.
    근데 줄바꿈이 너무 없고 대화 내용이 문장부호로 분리 안 되어 있어서 읽기 힘드네요.

  • 8. ~~
    '23.1.20 9:25 PM (58.141.xxx.194)

    양쪽 다 유치해요.

  • 9. Numoubliepas
    '23.1.20 9:28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내집에서 비싼거 먹으면 형 집에도 같은거 사가야해요?
    이상한 분이시네
    그리고 형제간에 비옷 맞춰 입나요? 우의가 뭐예요?

  • 10. 12
    '23.1.21 12:32 AM (175.223.xxx.100)

    내집에서 비싼거 먹으면 형 집에도 같은거 사가야해요?
    ------
    '귤도 싼거사서 사올때부터 터지고 썩은겅있고.."
    라잖아요. 사람이 기본 예의가 있어야지. 자신들은 비싼 한라봉 레드향 먹으면서 형님 집에 가면서 썩은 싼 귤 들고 가요???????
    선물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좋은 것을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75 딸이라고 다 공감능력 좋은거 아니에요 ㅇㅇ 16:54:31 29
1761074 동생이 싫은데요 1 ,,, 16:53:30 65
1761073 오만원과 오천원 추석맞이 16:50:05 123
1761072 시어머니가 제사지내지 말래요 3 제사노노 16:49:46 267
1761071 당근 알까기 16:43:35 71
1761070 균형을 못 잡겠다면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부모님 2 ... 16:43:30 172
1761069 족욕장인데 이거 비매너 맞죠? 3 ㅇㅇ 16:39:21 254
1761068 부모님 하와이 여행 몇월이 좋을까요? 3 하와이 16:34:37 205
1761067 사무직은 거의 경력 무관 뽑네요.. 커리어 될지 고민입니다. 3 16:30:05 461
1761066 나쁜 사람은 아닌데 4 ... 16:26:12 398
1761065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6 ㅁㅁ 16:24:44 1,293
1761064 시모에게 일일이 일러바치는 남편 12 16:22:44 862
1761063 오늘 방송한 매불쇼 추석특집 방송 1 몰래 16:21:35 679
1761062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5 ... 16:21:17 612
1761061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3 16:19:20 599
1761060 명절 맞아 떠오르는 기억들 2 아즈나 16:17:01 286
1761059 저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 화법 7 16:12:48 758
1761058 서울 날씨 어떤가요? 더운 나라에 있어요 7 16:11:20 503
1761057 토란국에 소고기 1 급질 16:10:25 175
1761056 “‘전주 올림픽’ 정치적 동기 있다면 밝혀야” .. 16:09:37 214
1761055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4 dd 16:09:01 420
1761054 골반 큰 체형은 바지 사기 힘드네요 4 배럴핏 입고.. 16:04:28 397
1761053 대통령실 서면 브리핑 27 .. 16:04:12 1,274
1761052 녹내장 안약을 두고 왔어요. 1 안약 16:02:01 345
1761051 질투심을 잘 감추는 법 6 ㅇㅇ 15:59:48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