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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푼돈 아끼다 목돈 깨지니 현타오네요

... 조회수 : 25,237
작성일 : 2023-01-18 22:48:29
몇년전에 암수술했어요
근데 얼마전 몸이 이상해서 병원갔는데 전이 의심하더라구요

고통의 긴 시간 속
MRI 촬영에 85만원
피검사 20만원
초음파 20만원 쓴 뒤 의심은 벗어나 결국 아무것도 아닌걸로 끝났어요

근데
그간 병원비 압박이 크네요
더군다나 출퇴근용 차에 이상생겨 카센터가니 50만원 부르구요
일단 명절 끝나고 수리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제 돈 나갈 일 없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다음달 치아 크라운 씌우기로 했네요

그럼 여기에 몇십만원 더 돈이 들겠죠?

어릴때 결핵 앓아서 실비 못들었는데

돈 아끼느라 옷과 화장품도 안 사고
머리도 안하고 수수하게 지낸지 몇년째
남들 다 보는 OTT도 안 보고
여행도 몇년째 안 가고
나를 위한것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역사 주제 책 보는거 밖에 없을정도로

아껴썼는데 병원비와 차 수리비로 허탈하네요
그래도 그간 아껴서 타격이 적었다라고 스스로 위로하긴하지만

더 이상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IP : 211.114.xxx.23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3.1.18 10:50 PM (119.64.xxx.246)

    건강이 최고에요
    아끼신덕분에 건강지킬때 잘 쓰신거라 생각하시길
    아프지마세요~~

  • 2. 암환자면
    '23.1.18 10:50 PM (14.32.xxx.215)

    검사비 5프로 들탠데요

  • 3. ㄱㄴㄷ
    '23.1.18 10:51 PM (182.212.xxx.17)

    그렇게 아끼신 덕에 지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겠지요
    쾌차하세요~

  • 4. ..
    '23.1.18 10:52 PM (211.36.xxx.14)

    그래도 푼돈을아꼈으니 빚을안졌죠.전 진심이렇게 생각해요,저도 잘아끼는데 돈들어갈때는이런 생각들더라구요

  • 5. ㅇㅇ
    '23.1.18 10:52 PM (39.7.xxx.54)

    암 5년 지나 완치 판정 받아 검사비 할인 못 받으신거죠?
    그리고 전이도 없고요.
    그러면 된거죠. 암 겪여보셔서 아시잖아요. 건강이 최고인거. 행복하세요~~

  • 6. 저는 부러워요
    '23.1.18 10:52 PM (118.235.xxx.39)

    아무것도 아니었다니 부러워요.

    초음파후 암의심 된다며 대학병원 초진 기다리는데 피가 말리네요.
    다들 얼마나 강심장으로 견디시는지 예전엔 알리지 않았다는데 어찌 알려주셔서.
    찾아보니 3센치라 수술하면 된다는데도
    죽고프네요.
    그러면서 일도 열심히 하시고 너무 부러워요.씩씩하시고 저 일그만뒀어요.
    마음이 덜덜떨려서

  • 7. 산정특례
    '23.1.18 10:52 PM (222.234.xxx.222)

    기간 끝나신 건가요? 그래도 괜찮으셔서 다행이네요~~

  • 8. ..저도
    '23.1.18 10:54 PM (110.9.xxx.68)

    날위해서는 거의 돈안쓰고 모아놓으면
    식구들 일이생겨큰돈 다 들어가요
    전 이번생은 식구들 뒤치닥할라구태어났나봐요
    어릴적 부모가 싸우면 싸움뒤처리는 늘 내몫
    지금도 아이 남편한테 다 들어가요

  • 9. ddd
    '23.1.18 10:54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검사로 암이 아닌거 확인되었으니 정말 기쁜일!
    50만원 정도 푼돈 들여 차 고쳤으니 그것도 기쁜일!
    임플란트나 틀니 안하고 크라운 하는것도 기쁜일!
    정말 속썩는게 뭔지 모르시는 분이네요

  • 10. 에구
    '23.1.18 10:55 PM (1.222.xxx.103)

    돈깨지는게 낫지 검사한게 안좋은 결과였으면
    그깟 돈타령하겠어요..

  • 11. 어디서
    '23.1.18 10:57 PM (222.234.xxx.222)

    들으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제일 쉬운 거라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계속 건강하시길요~~

  • 12. ㅁㅇㅁㅁ
    '23.1.18 10:58 PM (125.178.xxx.53)

    아낀 푼돈이 있었으니 다행...

  • 13. 쓸개코
    '23.1.18 10:58 PM (211.184.xxx.199)

    괜찮으시다니 그걸로 된거에요.
    118님도 수술 잘 되고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14. ...
    '23.1.18 11:01 PM (175.209.xxx.111)

    결과가 안좋았으면 돈이 더 들었을텐데
    돈 굳어서 기쁘다 생각하시고
    옷도 사고 화장품도 사세요.

  • 15. 다행입니다.
    '23.1.18 11:13 PM (211.178.xxx.61)

    어려운 일 지나면 좋은 일들도 생기더라구요.
    힘내세요.

  • 16. 축하드려요
    '23.1.18 11:26 PM (211.254.xxx.116)

    건강하시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17. 건강이
    '23.1.18 11:55 PM (61.83.xxx.150)

    제일 인데요?
    터널을 지날 때는 겁이 났지만
    지나고 나니
    또 다른 고민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건강 지키는 것이 최고예요

  • 18.
    '23.1.19 12:00 AM (175.118.xxx.177)

    그래도 전이가 안되어 얼마나 다행인가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19. 안아꼈으며
    '23.1.19 12:1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차 팔고
    암이고 뭣이고 검사못해요.
    아껴서 지금 잘 하고 있는 거예요

  • 20. 원래 그래요
    '23.1.19 7:47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내 능력으로 다 수습되는 금액이잖아요

    그리고 ott는 하나정도 보세요 그 정도 재미는 있어야죠

  • 21. ..
    '23.1.19 9:09 AM (1.102.xxx.184)

    말씀하신 것들은 꼭 써야하는 것들이네요.
    몇 년에 한번씩 쓸 일도 생기고.
    여행은 좀 다니세요.
    국공립 휴양림 예약하면 가격도 숙박 비용도 저렴해요. 미리 예약해야하지만.
    저도 화장품, 머리에는 돈 안써요.
    아우터만 몇 년 단위로 좋은거 사고. 일상복은 저렴한거 입어요.
    여행은 자주 다닙니다.

  • 22. 얼마나다행입니까
    '23.1.19 9:34 AM (125.136.xxx.127)

    MRI 촬영에 85만원
    피검사 20만원
    초음파 20만원 썼지만,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니 이제 그 돈이 아까운 거잖아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보다 그 돈 들여 검사 했는데 아무 일 없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 돈 아끼려 검사하지 않고, 지나갔는데 무슨 일이 생겼어봐요.
    그럼 돈 아낀 순간이 얼마나 후회되겠습니까.

    암 수술 하셨을 때는 보험비 수령하지 않으셨나요?
    실비만 없다고 우시는 거 보니 암보험비는 있었던 것 같고요.
    암환자는 5%만 내니까 병원비 큰 돈들 일은 없었을 것 같고요.
    보험비 받으셨다면, 그 돈은 ... 뭐 하셨나요.
    사람들이 보험금을 수령하면,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데 다른 데 다 쓰고 정작 병원비 들 일 있으면 돈 없다고 해요.

  • 23. 나이 먹어가는데
    '23.1.19 10:10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안 아플수가 있나요?
    건강할때 일해서 번돈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지

    자식들도 귀찮아하는 시대에 돈 떨어지면 가는거지
    돈 있다고 요양시설에 안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

  • 24. 저도
    '23.1.19 10:35 AM (124.54.xxx.37)

    1월에 여러가지 검사하느라 80만원 정도 들어갔는데 어제 아무이상없다는 얘기 들었어요.원글님처럼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당연히 들지요.그래도 우리 이상없다는데 안심하고 사는 값이다라고 생각합시다요.일상생활만 가능한달이 어쩌다 있지만 매달 그 이상의 돈이 들어가더라구요ㅠ 저도 12월엔 차 정비하는데 30만원쯤 들어갔구요..

  • 25. llllㅣㅣ
    '23.1.19 11:01 AM (61.101.xxx.136)

    그래도 검사결과 이상 없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결핵 앓은 적 있으면 실비 가입이 안되나요?ㄷㄷ

  • 26. ...
    '23.1.19 11:31 AM (110.13.xxx.200)

    근데 보험있으면 의심증상 소견서 받아서 검사하는거면
    보험으로 어느정도 나오지 않나요?
    차는 언젠가는 수리해야할 부분인데 이번에 나온거 같구요.
    나에게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게 사실 내게 제일 좋은 사고방식이더라구요.

  • 27. ㅇㅇㅇ
    '23.1.19 12:38 PM (119.67.xxx.6)

    실비를 안드셨나 하고 읽어내려가 보니
    어릴 때 결핵으로 실비가입이 안되셨나 봐요.
    그래도 결과가 저 정도에서 그쳤다니 다행이세요.
    위 지출들은 돈이 들 때가 돼서 드는 최소 필수비용이니
    그냥 받아들이셔야 하지 않을까요

  • 28. ..
    '23.1.19 1:00 PM (112.159.xxx.182)

    안 아픈게 돈 번거라고 생각하세요

  • 29. 선방
    '23.1.19 1:06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인생
    돈으로 해결될수 있는게
    가장 쉬운일인거에요

    몇천 사기당한것도 아니고
    그정도 목돈 들인는 아무일 없게 잘 지나가신거니 위안 삼으세요

    저도 지난주 주식 손절로 돈 천만언이 날라갔지만 ㅜ
    또 보면 제게는 남편에게도 자녀에게도
    우리집에 일이 아무일도 나쁜일은 일어난게 아닌
    그대로더라구요

    내 속만 끓을뿐 ㅜ

    생각해보면
    그 돈 천이면 여행이 어디어디인데
    그돈 천을 차라리 친정엄마를 드렸다면 ㅜㅜ 등등 끝이없겠지만 ㅜ

    일주일 지나고 가족들이랑 북적대며
    훌훌 털었어요 ㅜ

  • 30. 선방
    '23.1.19 1:06 PM (223.62.xxx.205)

    인생
    돈으로 해결될수 있는게
    가장 쉬운일인거에요

    몇천 사기당한것도 아니고
    그정도 목돈 들어간 일은 아무일 없게 잘 지나가신거니 위안 삼으세요

    저도 지난주 주식 손절로 돈 천만언이 날라갔지만 ㅜ
    또 보면 제게는 남편에게도 자녀에게도
    우리집에 일이 아무일도 나쁜일은 일어난게 아닌
    그대로더라구요

    내 속만 끓을뿐 ㅜ

    생각해보면
    그 돈 천이면 여행이 어디어디인데
    그돈 천을 차라리 친정엄마를 드렸다면 ㅜㅜ 등등 끝이없겠지만 ㅜ

    일주일 지나고 가족들이랑 북적대며
    훌훌 털었어요 ㅜ

  • 31. ...
    '23.1.19 1:20 PM (175.124.xxx.105)

    돈 버셨네요 다행입니다

  • 32. dd
    '23.1.19 1:36 PM (123.108.xxx.97)

    옷과 화장품 사고 여행 다니고 해도 병 날 때 되면 나요
    어차피 나갈 목돈이고 평소 아끼신 돈과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 33. ㅇㅇ
    '23.1.19 3:55 PM (220.89.xxx.124)

    남들도 다 그런데 쓰려고 푼돈 아껴서 저축해 놓는거라 생각하세요
    사실이기도 하고요

  • 34. ,,
    '23.1.19 4:01 PM (223.38.xxx.168)

    돈 나가는 거 아깝지만 얼른 받아 들이는게 나아요
    다 이런다 이러면서요 힘내세요

  • 35. ,,
    '23.1.19 4:20 PM (203.237.xxx.73)

    옷과 화장품 사고 여행 다니고, 펑펑 써서,
    지금 당장 병원비 낼돈이 없는 삶이
    얼마나 처량하고, 슬플까요.
    알뜰하게 살아오셔서, 병원비 걱정 없이, 좋은 검사, 다 하시는거잔아요?
    그렇게 방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 36. 사고전환
    '23.1.19 4:47 PM (112.167.xxx.92)

    같은 돈을 썼는데 결과가 암 전이 아니라는데 아 다행이다 이만큼만 돈이 나갔으니 라고 생각해야죠 암이 였으면 돈은 더 들어가는건데 그만한게 어디에요

    차피 돈은 나가게 되있잖음 차 수리비 2백 넘게 들어가기도 하는 것을 사람이 아낀다고 돈이 안나가는게 아닌걸 차피 나갈 돈은 나감 글고 내가 아껴도 다른 가족이 돈을 막써 아끼는 사람 따로 있고 돈 쓰는 사람 따로 있습디다 그니 그정도로 그친걸 다행이다 해야

  • 37. 송이
    '23.1.19 6:04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아끼고 아꼈는데 병원에 갖다바쳤으니
    억울하고 내가 이럴려고 안달떨고 산거안닌데
    화나고 속상하고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똑같아요
    그심정 백퍼이해합니다

    원글님 경제사정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지만 건강유지비란 항목으로 따로 얼마간
    매달 모으세요
    적은돈이라도,,,,
    그럼 덜 아깝고 공돈 나간다는 생각이 덜들어요
    없는돈인데요 뭘,,,,

    그리고 소비생활 지혜롭게하시고
    최저비용으로 즐길만한 일이 무엇일까
    부지런히 찾아보세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저는 원글니맘 넘 이해되요
    새해에는 건강하세요

  • 38. 포도송이
    '23.1.19 6:08 PM (220.79.xxx.107)

    건강한거 확인하셨으니
    그걸로 된거에요
    다 털어버리세요
    새해에는 건강하세요^^

  • 39. 완전 공감
    '23.1.19 6:16 PM (39.113.xxx.159)

    푼돈 아끼다가 사기 크게 당하고 나서 저도 인생이 달리 보이네요. ㅎㅎ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놀러 댕기고 싶은거 아끼고 짠순이 처럼 지내면서도 돈 모으는 재미로
    행복하다 여겼는데, 사기 크게 당하고 돈 잃고나니...
    차라리 쓰고 살았으면 덜 허탈했을까 억울하지 않았으려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는 먹고 싶은 음식도 먹고, 기회되면 놀러도 가고,.쓰면서 살려고 해요.
    우리 적당히 쓰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화이팅!!!

  • 40. ....
    '23.1.19 6:36 PM (49.171.xxx.28)

    그래도 푼돈을아꼈으니 빚을안졌죠.전 진심이렇게 생각해요,저도 잘아끼는데 돈들어갈때는이런 생각들더라구요2222222

  • 41. . ..
    '23.1.19 7:13 PM (182.210.xxx.210)

    건강하신거 확인한 비용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경우엔 생각을 바꿔야 내 마음이 편해져요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42. 아이쿠
    '23.1.19 8:20 PM (175.120.xxx.151)

    남편 간암이고 간염이 있어서 보험을 못들었어요.
    다행히 화사 단체보험으로 500만원 탄걸로 시술받고.
    3주마다 항암 2.30만원.으로 산정특례받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 43. 푼돈 아껴서
    '23.1.19 8:26 PM (123.199.xxx.114)

    건강 챙겼으니 다행인거죠.
    아프면 치장이고 여행이고 무쓸모에요.

  • 44. ..
    '23.1.19 8:34 PM (210.97.xxx.59)

    몇년전이 5년이 지난 시점인가요? 5년까진 산정특례가 적용될텐데 시간이 많이 지나신건가요? ㅠㅠ 건강이 최고에요. 저도 아팠어서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돈보다 내 몸 내건강 내 행복이 최고에요. 돈은 다시 벌수있지만 건강잃음 아무것도 못하겠구나를 뼈져리게 느꼈어요.

  • 45. ㅇㅇㅇ
    '23.1.19 9:18 PM (203.251.xxx.119)

    건강이 최곱니다
    잘먹어야 해요
    그리고 꾸준히 운동하고
    또 스트레스 안받기(이건 좀 힘들듯)

  • 46.
    '23.1.20 11:48 AM (58.237.xxx.101)

    맞아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건강관리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해지시면 의료비용에 목돈 안들어요.
    저도 경험자라서 드리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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