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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을 하지않았다는..(펑)

오렌지하나 조회수 : 6,977
작성일 : 2023-01-12 22:15:08
댓글을 읽다보니
내가 이런 사람이랑 살고 있다는 사실에 더 힘들어지네요...

IP : 125.243.xxx.25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용없어요
    '23.1.12 10:1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님 말을 안 믿는건
    안믿겨서가 아니고. 그냥 안믿고 싶어서라서
    그런 증명서 아무 소용없어요.

    그냥 픽.웃는 정도의 무시가 제일 잘 먹혀요

  • 2. 남편별꼴이네
    '23.1.12 10:20 PM (168.126.xxx.105)

    속였다고 이혼이라도 하재요?

  • 3. 오렌지하나
    '23.1.12 10:22 PM (125.243.xxx.251)

    처음에 저 말 들었을땐 저도 뭔소리야하고 신경 1도 안썼는데
    싸울때마다 이 이야기를 흥분하면서 하는 모습을 보니 눈으로 보여줘야할것같아서요.

  • 4. 어머
    '23.1.12 10:22 PM (1.222.xxx.103)

    근데 안믿는 사람들은 뭔가 확인서 갖다 줘도 안믿어요

  • 5. 확인서
    '23.1.12 10:24 PM (211.211.xxx.184)

    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 인성이 문제죠.
    만약에 양악수술을 했다고 해도 싸울 때 마다 흥분하면서 난리칠 일인가요?

  • 6. 왜 때문에?
    '23.1.12 10:29 PM (112.159.xxx.111)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하세요
    그게 뭐라고 싸울때마다 거론하는가요
    수술했으면 이혼이라도 하게요
    그걸로 이혼하는 놈
    빨리 버리세요

  • 7. 오렌지하나
    '23.1.12 10:29 PM (125.243.xxx.251)

    싸울때마다 흥분해서 하는말을 취합해보면...
    성형을 안했다고 본인을 속였다. 제가 얼굴을 갈아엎고(?) 본인과 결혼을 한거다. 과거엔 뭘 하고 지낸거냐 등등....
    처음엔 한 귀로 듣고 흘렸으나 지금은 거의 망상까지 가는것같아서 서로 정신건강을 위해서 직접 확인을 시켜주고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 8. .....
    '23.1.12 10:31 PM (221.157.xxx.127)

    확인서 위조되었다고 할걸요 사람은 지가믿고싶은대로 믿습디다.교정뒤 드라마틱하게 예뻐지셨나보네요.

  • 9.
    '23.1.12 10: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의처증같아요;; 확인시켜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원글님 남편.. 좀.. 정신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

  • 10. 나비
    '23.1.12 10:36 PM (27.113.xxx.9)

    그정도면 이혼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피곤한스탈 같아요..

  • 11. ...
    '23.1.12 10:39 PM (210.220.xxx.161)

    그냥 꼬투리하나잡아서 패대기 치고싶은거 같은데요
    비열하네요 진짜 부인기죽여서 휘어잡고 싶은지 질렸는지
    솔직하라고 하세요 사람 고문하지말고 어휴 정떨어져

  • 12. ...
    '23.1.12 10:40 PM (59.15.xxx.141)

    헉... 그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건데요
    의처증이랑 비슷한 증세같아요
    확인서 보여줘도 그런 망상증 환자면 소용없을 거에요
    위조라고 안믿을테니
    확인시켜줘서 억울함을 풀겠다 이게 아니라
    이렇게 정상이 아닌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수 있을 건지 고민해 보셔야 할듯요

  • 13. ㆍㆍㆍㆍ
    '23.1.12 10:40 PM (220.76.xxx.3)

    이혼하세요

  • 14. ....
    '23.1.12 10:40 PM (221.157.xxx.127)

    엄마야 그런사람 그냥 이혼하세요.

  • 15. ㅇㅇ
    '23.1.12 10:43 PM (180.230.xxx.166)

    확인서 보여주면 다른걸로 걸고 넘어갈듯

  • 16. ker
    '23.1.12 10:43 PM (180.69.xxx.74)

    그리 해도 안믿을걸요
    같이 못살거 같아요

  • 17. ..
    '23.1.12 10:43 PM (1.234.xxx.121)

    이거 의처증 아닌가요?

  • 18. ...
    '23.1.12 10:45 PM (106.101.xxx.182)

    어차피 의처증 시작인 것 같은데요
    성형외과에 두손 잡고 가서 엑스레이 찍고 아님 ct라도 찍고 의사가 사실을 설명해도 뒤돌아서 딴소리 할 겁니다

    원글님의 결단이 필요해요
    이 사람이랑 같이 살 수 있나 없나...

  • 19. ㅇㅇ
    '23.1.12 10:48 PM (211.48.xxx.170)

    병원에 가야 할 사람은 남편분이네요.

  • 20. 같이
    '23.1.12 10:48 PM (121.133.xxx.137)

    아무 성형외과나 가서
    눈앞에서 검사하고 결과 듣자하세요
    와 듣다 첨 듣는 미친넘이네요
    양악아니라고 판명나도
    또 다른거갖고 지랄할듯

  • 21. 정신병자
    '23.1.12 10:51 PM (122.32.xxx.116)

    아이없음 이혼하세요

  • 22.
    '23.1.12 10:53 PM (31.218.xxx.159)

    성형 안했다는 확인서가 아니라 이혼 확인서를 받아요.
    정말 개차반이네…

  • 23. ...
    '23.1.12 11:02 PM (39.7.xxx.35)

    별 미친놈을 다 보네요

  • 24. 크하
    '23.1.12 11:03 PM (221.141.xxx.98)

    무엇인가에 과도한 집착은 (애정도와 상관없어요 이건)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25. ...
    '23.1.12 11:04 PM (121.172.xxx.143)

    그렇게해서라도 같이 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억울해서 인가요?
    저런 성격의 남자면 그거 밝혀져도
    다른 걸로 님 미치게 합니다.
    아이없을때 안전 이혼하세요
    남편 사이코 기질 많아보입니다

  • 26. 동글이
    '23.1.12 11:07 PM (106.101.xxx.243)

    그거를 입증해도 다른걸로 또 그렇게 자기만의 망상에 빠져서 과롭힐거에요 음 .. 남편분이 좀 치료가 필요한거 같아요 ㅠㅠ

  • 27. 오렌지하나
    '23.1.12 11:17 PM (125.243.xxx.251)

    정상이 아닌건 저도 느끼고 있으나
    아이도 있고 오해받는 이 상황 자체도 너무 답답해요.
    그렇다고 제가 무슨 미인도 아니고.... 10-20대초반까지 꾸미는거 전혀 모르고 살다가 대학들어가서 살빠지니 엄마가 교정하자고 해서 한거고, 화장도 사회생활하면서 처음했어요.

    어찌 증명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다 글을 쓰게된건데
    댓글보니 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치료를 가라고해도 갈사람이 아니라서요.....

  • 28. ..
    '23.1.12 11:18 PM (211.208.xxx.199)

    의사랑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너 의사나부랭이랑 무슨 사이냐..
    세상 다 속여도 난 못 속인다 등등
    레파토리가 딱 그려지지 않아요?

  • 29.
    '23.1.12 11: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는 피해야 맞는 겁니다. 님이 백날 남편한테 믿음 주려 해도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냥.. 원글님 댓 보니 할 수 있는 말은 절대 경제력 놓지 마시고요ㅠㅠ 언제든 님이 아이 데리고 나가 살 수 있도록요. 님이 남편에게 시달리는 걸 견디는 건 님 자의이지만 혹여나 아이에게 저 정신병적 영향 가는 날에는 뒤도 말고 돌아 나오셔야 해요. 꼭이요.

  • 30. ㅉㅉ
    '23.1.12 11:21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다 확인시켜주면 그담엔 처녀막 검사 임신중절검사 하겠죠

  • 31. 맙소사
    '23.1.12 11:27 PM (121.133.xxx.137)

    아이 친자확인까지 할듯

  • 32.
    '23.1.12 11:58 PM (3.35.xxx.251)

    문신을 성형이라고 말하는 울 남편도 있는디 …

  • 33. 그전에
    '23.1.13 12:31 AM (1.237.xxx.217)

    본인이 정상이란걸 먼저
    정신과의사한테 확인받고 오라고 하세요
    별 이상한걸로 딴지를 거는게
    망상증 환자 같으니

  • 34. 시간낭비죠.
    '23.1.13 1:19 AM (108.41.xxx.17)

    성형수술 안 했다고 증거 다 갖다 줘도 안 믿을 거고,
    믿었다 쳐도 이젠 다른 것으로 걸고 넘어질 겁니다.
    이제 시작인거죠.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
    특히 배우자 말도 안 믿고 계속 공격하는 그런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이랑 같이 사시면서 원글님이랑 아이들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
    빨리 도망치세요.

  • 35. 그거
    '23.1.13 1:30 AM (180.70.xxx.42)

    타진요보세요 진실을 가져다대도 안믿으면 그만이에요.
    저런 말도안되는 의심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빨간불이네요.
    각오단단히하셔야겠어요

  • 36. 정상인
    '23.1.13 5:55 AM (211.206.xxx.180)

    남자는 애초에 성형여부에 집착도 않고
    성형유무로 인한 논리 흐름이 저렇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성형여부 증명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런 비정상적 사고흐름을 보이는 면이 또 있나 원인이 뭔가 살피셔야죠.
    정신병은 고치기 어려워요.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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