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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년에 수학 좀 하셨던 분들 자식들은 어때요?

...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3-01-12 13:16:05
제가 못해서
아이가 저런가 싶어서요ㅠ
IP : 125.186.xxx.13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
    '23.1.12 1:18 PM (107.116.xxx.19)

    부모랑 별로 상관없는듯요 아들 둘인데 한넘은 깡통 한넘은 봐줄만 합니다

  • 2. 222
    '23.1.12 1:19 PM (61.254.xxx.88)

    부모랑 별로 상관없는듯요 아들 둘인데 한넘은 깡통 한넘은 봐줄만 합니다2222

  • 3. ...
    '23.1.12 1:19 PM (175.195.xxx.7) - 삭제된댓글

    제가 수학교사인데 자식 두 명중에서 한명은 수학적 머리가 있는 편이고 한명은 그냥 평범해요.

  • 4. ㅇㅇ
    '23.1.12 1:2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수포자 남편은 수학 아주 잘했어요
    다행히 딸이 수학을 잘하네요

  • 5. ..
    '23.1.12 1:22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와 상관 있죠. 두 명 모두 못했으면 자식도 못하죠.

  • 6. ..
    '23.1.12 1:23 PM (211.216.xxx.111)

    저는 수포자 남편은 수학 아주 잘했어요
    다행히 딸이 수학을 잘하네요22222

    남편도 공대, 저는 문과졸
    딸은 공대생이네요.

  • 7. ..
    '23.1.12 1:23 PM (14.32.xxx.34)

    저는 수학 싫어했지만 잘했고
    남편은 수학 재미있어서 아주 잘했다는데
    저희 애는 싫어하고 그저 그랬어요
    겨우 겨우 포기안하고 따라가서 수능 2등급 받았는데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 안했다고 칭찬해 줬어요

  • 8. ,,,
    '23.1.12 1:24 PM (118.235.xxx.26)

    한명은 최상위 한명은 수포자

  • 9. ...
    '23.1.12 1:31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저와 남편 다 수학 잘했고
    아이들도 수학 좋아하고 잘해요.
    주위에서 보면 부모랑 수학 머리 딴판인 아이들도 있네요.
    (부모 잘함 아이들 못함)
    뽑기인가봐요

  • 10. whs
    '23.1.12 1:34 PM (210.217.xxx.103)

    늘 이런 글에 비참한 댓글다는데.
    저 고등학교때 성대가서 전국 경시도 보고 상도 타고 수능 수학 너무 당연히 만점에 (95년도) 수학 본고사보고 대학 갔는데. 애둘다 수학 못 해요.
    평생 뽑기운 없더니 자식마저 뽑기운이.

  • 11. 유전이라 생각
    '23.1.12 1:36 PM (118.235.xxx.141)

    부모가 둘 다 수학 머리 좋으면 대부분 자식도 잘 합니다

    예외인 경우는 다른데 한 눈 파느라 열심히 안했거나
    외가나 친가 중 수학 별로인 머리 물려 받으면 못 할 수도 있는 거죠

  • 12. . .
    '23.1.12 1:38 PM (118.34.xxx.241) - 삭제된댓글

    whs님...ㅠㅠ
    대신 다른거 잘하는게 있을거에요, 그쵸?
    예상치 못한데서 뽑기운 대박 나시길요.
    이런글 쓰는저도 뽑기운은 뭐...ㅎ
    자식들 잘 못하는것도 야단칠게 아니라 그렇게 낳아줘서낳아줘하다 해야한다네요.

  • 13. 혹시
    '23.1.12 1:4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하나는 잘하고 하나는 못하는데
    못하는 아이는 부모 말고 조부모 닮았어요.
    근데 혹시 치아가 닮으면 뇌도 닮나요?
    조부모 중에 공부 담 쌓은 분과
    윗니 돌출치아 무충치인 것도 똑같이 닮아서요.

  • 14.
    '23.1.12 1:4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수학 전교 1, 남편은 과학고 수학 탑
    하나는 많이 잘하고 하나는 못하는데
    못하는 아이는 부모 말고 조부모 닮았어요.
    근데 혹시 치아가 닮으면 뇌도 닮나요?
    조부모 중에 공부 담 쌓은 분과
    윗니 돌출치아 무충치인 것도 똑같이 닮아서요.

  • 15.
    '23.1.12 1:4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수학 전교 1, 남편은 과학고 수학 탑
    하나는 많이 잘하고 하나는 못하는데
    못하는 아이 문과이고 부모 말고 조부모 닮았어요.
    근데 혹시 치아가 닮으면 뇌도 닮나요?
    조부모 중에 공부 담 쌓은 분과
    윗니 돌출치아 무충치인 것도 똑같이 닮아서요.

  • 16. ㅠㅠ
    '23.1.12 1:44 PM (58.143.xxx.27)

    외가 친가에 핵심 돌머리 하나 있으면
    서울대 커플 아이도 안심할 수 없어요.

  • 17. ..
    '23.1.12 1:47 PM (218.237.xxx.185)

    아는 분 어머니가 수학교사 출신이고 아버지가 국어교사 출신이신데 그 집 아들은 수학 진짜 못해서 맨날 어머니가 속 터져 하셨어요.

  • 18. 제비뽑기
    '23.1.12 1:48 PM (168.126.xxx.2)

    부모가 잘 하면 자식이 잘 할 확률이 좀 높을뿐, 결국은 알 수 없어요.
    자책하실 필요, 0%입니다!

  • 19.
    '23.1.12 1:52 PM (223.62.xxx.198)

    저랑 남편 그냥저냥 인서울정도
    우리애 똘똘하진 않은데 그냥저냥...없진 않은 정도

  • 20. 무관
    '23.1.12 1:54 PM (125.177.xxx.53)

    남편이랑 저 둘다 수능 문과 수학 만점
    둘다 연대졸업
    울아들 중딩 수학 꼴도보기 싫다함
    (그렇다고 다른 과목을 좋아하는것도 아님)

  • 21. ...
    '23.1.12 1:54 PM (126.237.xxx.232)

    전 문과 상위, 남편 문과 전국등수지만 수학은 그냥 정석 외워버림
    애들은 고등수학 아주 잘 했어요
    수학교과서 오류도 찾고 수학쌤이 학습지 프린트하기 전에 검토하라고 주시고
    수학시간에 다른 일로 눈살을 찌푸렸더니 쌤이 당황하시면서 이게 아닌가 교재를 뒤져보시길래 자기도 당황했다 하더라구요
    제 유전자는 아니고 남편도 글쎄요

  • 22.
    '23.1.12 1:55 PM (59.23.xxx.71)

    저 수포 돈계산 퍼센트도 헷갈리고(죄송)
    남편은 보통
    애는 성대경시 장려에 수학 좋아하는 보통 재능정도...

  • 23. 유리지
    '23.1.12 2:0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나는 못하는데 애는 잘한다
    걱정마세요 DNA에 님 못하는 유전자 적립됐는데
    발현 안됐을 뿐 손자 손녀 다 타고 내려갑니다.
    구구단이 그렇게 힘든 건지 우리 애 보고 처음 알았어요.
    우리 부부 그런 건 유아기에 자동학습되는 걸로 알았음

  • 24. 유전
    '23.1.12 2:17 PM (223.62.xxx.234)

    저 상경계. 남편 공대
    딸.아들 모두 수학 좋아함

  • 25. 아아
    '23.1.12 2:18 PM (58.143.xxx.27)

    나는 못하는데 애는 잘한다
    자부심은 넣어두세요 DNA에 못하는 유전자 적립됐는데
    현재 발현 안됐을 뿐 손자 손녀 다 타고 내려갑니다.
    구구단이 그렇게 힘든 건지 우리 애 보고 처음 알았어요.
    우리 부부 그런 건 유아기에 자동학습되는 걸로 알았음.
    물론 그 반대도 있겠죠

  • 26. 아니오
    '23.1.12 2:19 PM (123.212.xxx.149)

    저희 엄마 아빠 둘 다 수학 잘하고 그 시절 명문고 명문대졸업
    저랑 동생 둘다 수학 못함 숫자 자체를 싫어함.
    엄마가 저 수학 못하는거 이해 안간다했어요
    초딩때부터 넌 이과는 아니라고 ㅡ ㅡ
    자식한테 그런말만 안하면 돼요 ㅋㅋ
    사실 고등수학까지는 성실함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인데 전 일찍 놨습니다.

  • 27. ㅇㅇ
    '23.1.12 2:25 PM (118.235.xxx.161)

    저랑 남편 둘다 전문직인데 남편이 수학이 좀 부족하다했는데 아이가 남편닮았음 ㅠ

    그나마 과학좋아하는건 절 닮아다행

    대신 끈기없는것도 닮음 ㅠ

  • 28. .....
    '23.1.12 2:46 PM (180.71.xxx.78)

    결론은 복불복?

    윗윗대를 타고 타고
    어떤 유전자가 내 자식에게 낙찰될지 모르는거군요 ㅎ

  • 29. 엄마들이
    '23.1.12 2:46 P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수학전공자들인 집 아이들 수학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섞여이서요.
    다들 수학만큼은 전교권으로 잘하고 영어, 국어를 못해 스카이 지원 못했던 친구들이고 과외 알바때 대접 좀 받았다는 친구들인데(남편들도 스카이 공대) 돈 안대도 둘 다 잘하는 친구들도 있고 하나는 잘하고 하나는 못하는 친구들 있고 그러네요.

    수학 못하는 자식들은..초등때부터 친구들이 가슴을 치긴했어요. 저걸 이해 못하는게 이해 안되고..차근히 가르쳐 주면 눈풀리며 공식 나오는 원리는 듣기 싫어하고 빨리 푸는 방법에만 관심있어한다고.

  • 30. 엄마들이
    '23.1.12 2:47 P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돈 안대도ㅡ돈 안들이고 가르치지 않아도(기본서와 문제집만 던져 줌)

  • 31. 수학만점
    '23.1.12 4:29 PM (218.38.xxx.220)

    저 수능도 수학 만점.. 수학만 항상 1등..
    울 애들 2명 .. 수학머리있어서 엄마표로 중1때까지 견디고.. 사교육은 잠까만 했는데..
    성적은 잘 나왔어요.

    이것만 감사하고.. 작은애는 노력안하는것까지 닮아서 나중에 좀 고생..ㅠㅠ

    그런데 조부까지 유전력 있다는걸 보면.아이큐도 수학머리도 케이스마다 다르다는게 맞을것같아요.

  • 32. 저희집은
    '23.1.12 4:34 PM (114.201.xxx.27)

    저는 스트레스쌓이면 정석펴놓고 머리식히는 쪽인데요.
    저 닮은 아이는 없는듯.
    수학만 못함,왜 수학과목이 있나하는...
    .
    .
    키우다보면 저를 안닮았다고 느낌...수학머리만 안닮은거 아님..

  • 33. ㅇㄴ
    '23.1.12 4:35 PM (124.49.xxx.240)

    부부 둘 다 수학 최상위권
    한명은 가능성 보임
    한명은 가르치면서 깜짝 놀람
    애 바뀐 걸까? 농담하는 정도 ㅎㅎㅎ
    그래도 착하고 귀여워요 ㅎ

  • 34. 저는
    '23.1.12 4:43 PM (124.57.xxx.214)

    수포자 남편은 수학 그런대로 잘했는데
    애들은 둘다 수학 잘해요.
    특히 큰 애는 수학이 천재급.

  • 35. 저는
    '23.1.12 5:33 PM (210.100.xxx.239)

    수학 잘했고 중위권 공대 나왔고
    남편도 스카이 공대나왔으니
    저보다 더잘했죠
    아들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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