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춤이 워낙 독보적이고 스타일이 유명한줄 알았는데요
노래잘하는 명창의 궁극의 경지라는
말하듯이 노래하네요..
근데 노래 가사를 연기하는 액터처럼 감정을 섞어서 대사치듯 부르는데
그게 그냥 음악이 되요..
음악을 쫒아가는게 아니라 음악이 시녀처럼 쫓아오는 느낌...
연극과 음악의 경계를 아예 허무는 느낌마저 들어요
진정한 음악의 마스터...
목소리도 일반인은 내기도 힘든 상당한 고음과 저음의
큰 낙폭을 아주 힘들이지 않고
아주 쉽게 내고 쉽게 부르고...
너무 독특해서 모창도 어려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