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는 친구없이도 잘 살았는데...

나이가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2-07-31 16:49:36
50줄에 들어서니 친구없이 혼자 노는게 눈치보여요  ... 왜이렇게 용기가 안날까요 ...

혼자 여행 하시는 분들 제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14.52.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31 4:53 PM (211.209.xxx.130)

    답은 아니지만 저는 오히려 나이 들며
    혼자놀기가 되네요
    어려서는 혼자 못하는게 많았는데

  • 2. 혼자 자주가요
    '22.7.31 4:54 PM (180.69.xxx.74)

    패키지는 가면 언니동생들이 잘해줘요
    어떻게 혼자왔냐고 ㅎㅎ

  • 3. 혼자서
    '22.7.31 4:57 PM (118.235.xxx.156)

    나이들수록 씩씩해진다는데
    왜 눈치가 보일까요?
    아무도 관심없고
    더 편하지 않나요?
    다른사람과 의견차이나 취향차이로
    같이 다니면 더 힘들던데요.
    남에게 의존하지 말자. 생각하고 씩씩하게 다니세요

  • 4. 그린 티
    '22.7.31 4:59 PM (223.62.xxx.62)

    혼자여행이 좋을때가 많아요.
    어느 곳이든 내가 좋은 곳이면 예정보다 더 시간을 낼 수 있지만 동행이 있으면 좀 그래요.
    해외여행은 패키지만 다녀봤지만 국내여행 교통문제만 원활하면 다니는데 어려움 없어요.
    같이 다니면 대화하느라 보지 못한 걸 혼자가면 볼 수 있어요.

  • 5. 나이들수록
    '22.7.31 4:59 PM (39.7.xxx.210)

    혼자는 서글퍼요.

    친구가 있어야해요.

  • 6. 저는
    '22.7.31 5:01 PM (106.102.xxx.138)

    나이드니 혼자가 더 편해요

  • 7. ㅎㅎ
    '22.7.31 5:0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는 싫어요.재미없고
    근데 친구가 없어요. 애도써보고 해도 없네요.
    참고로 혼자 노는자체는 당당히잘해요. 재미가 없을뿐

  • 8. ㅎㅎ
    '22.7.31 5: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혼자 잘놀지만 . 어쩌다면 좋지만
    매번 그러니 별로.
    친구가 없어요. 애도 써보고 해도 없네요.

  • 9. 무리가 가성비가
    '22.7.31 5:04 PM (116.41.xxx.141)

    좋은거겠죠
    유명지 정자같은데보면 무리지어 짐풀어놓고 먹을거 늘어놓게 한자리씩 차지하고 자고하는거보니 부럽기도하고 떼거리문화가 ㅎ
    뭔가 규모의 경제랄까...ㅎㅎ

  • 10. 집단
    '22.7.31 5:09 PM (14.52.xxx.4)

    맞아요
    패키지를 가도 짝이 없으면
    자리차지하는 그런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
    수영도 식사도 뭘해도 혼자하는건 정말 재미없는데...
    짝꿍이 없는게 참 서글프네요 ..

  • 11. ...
    '22.7.31 5:13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무슨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혼자 자주 놀다 보니 난 평생 혼자구나 쓸쓸하기도 하고...나이 들면 사람이 좀 초라해지는 면이 있다보니 괜히 더 위축되기도 하고요.

  • 12. ..
    '22.7.31 5:27 PM (222.106.xxx.5)

    떼거리 문화 싫던데.
    조용히 혼자 지내는게 좋아요.
    떼거리 문화 좋아하시면 골프 배우세요.

  • 13. 아무래도
    '22.7.31 5:31 PM (110.47.xxx.2)

    어렸을 땐 혼자면 위축되고 눈치보고 겁나고 불안했는데 나이들면서 누가 나에게 관심있으랴 무심하고 뻔뻔해지고 그러는 중 같아요
    그래도 친구나 동행이 있으면 그 나름대로 즐겁죠 안심도 되고요

  • 14. 다시한번
    '22.7.31 5:35 PM (220.89.xxx.201)

    무슨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혼자 자주 놀다 보니
    난 평생 혼자구나 쓸쓸하기도 하고...
    나이 들면 사람이 좀 초라해지는 면이 있다보니 괜히 더 위축되기도 하고요.

    2222222

    완전공감이요ㅠㅠ

  • 15. ..
    '22.7.31 6:08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혼자 뷔페는 물론 혼술 혼맛집 혼여행까지 즐겼는데요 주위 관심이 1도 없어 가능했던거같아요. 좀 아프고나서 사람많은데 혼자 가면 위축되는게 느껴져요. 나의 인생 시계가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 16. 전 반대
    '22.8.1 7:18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어려서는 남 의식을 많이 하고 살아서 혼자 있으면 좀 위축되기도 했는데
    나이들고 좋은 점이 그런 게 하나도 없다는 거요
    혼자가 너무나 자연스러워요
    혼자 있는 젊은이들 눈치보는 거 느껴지면 옛날 내 모습같고
    이렇게 편해진 내가 신기해요

  • 17. less
    '22.8.1 9:23 AM (182.217.xxx.206)

    나이들면서 혼자 놀게 되고. 혼자가 편해지고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315 친구한테 안 쓰는 쿠폰 주시나요? 7 선물 2022/08/11 1,914
1379314 또다른 형태의 폭언 1 ㅇㅇ 2022/08/11 1,131
1379313 펌 [담소] 이재민 대피소 근황ㅡ 박근혜vs 문재인vs윤석열 4 비교 2022/08/11 1,833
1379312 수시원서관련 문의드려요 4 2022/08/11 1,079
1379311 文 대표 경제정책 폐기로 '이재명민주당' 가속화 15 팝콘각 2022/08/11 1,575
1379310 닭봉 해먹었어요 2 ㅇㅇ 2022/08/11 1,517
1379309 부동산에 환장한 아나운서가 있더군요 8 ........ 2022/08/11 8,327
1379308 게이너보충제- 살찌는 방법 6 답답 2022/08/11 714
1379307 실크 새틴 스커트 위에는 뭘입어야되나요? 9 알려주세요 2022/08/11 1,925
1379306 "尹자택, 지하벙커 수준? 크게 뻥쳤다"..박.. 13 ........ 2022/08/11 4,881
1379305 한끼 7만원 식사 과한가요? 8 ... 2022/08/11 5,312
1379304 장마대비 하수구 청소 했었는지 알고싶어요 17 강남 2022/08/11 2,864
1379303 운동화 밑창이 떨어졌어요 ㅎㅎ 2 아껴쓰지말자.. 2022/08/11 1,571
1379302 빨래세제추천부탁해요 8 냄새없는 2022/08/11 1,497
1379301 마운트 하ㄱ 커피 맛있나요? 2 ........ 2022/08/11 905
1379300 귀걸이한쪽 분실 ㅠ 목걸이 펜던트를 귀걸이로 리폼가능할까요???.. 3 ㅇㅇ 2022/08/11 2,013
1379299 1979년 kbs 특집 '레만호에 지다' 16 oo 2022/08/11 2,031
1379298 베란다 누수 공사 4 ㄱㄴ 2022/08/11 1,668
1379297 윤석열 외교 ‘사면초가’ 17 하아 2022/08/11 4,209
1379296 용산공원 '임시개방' 한달내 99억 들여 마무리?…마음 급한 尹.. 6 왜이러니.... 2022/08/11 1,645
1379295 넷플 수리남 재미있겠어요 1 ㅇㅇ 2022/08/11 2,747
1379294 윤가가 3 ... 2022/08/11 1,065
1379293 강아지 좋아하는 방법 있나요 6 멍멍 2022/08/11 1,727
1379292 이은해 전 시어머니, 우산으로 때리며 "나쁜X".. 30 ..... 2022/08/11 20,054
1379291 윤석열 분노 19 ... 2022/08/11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