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저랑 사이 안좋게 헤어진 사람들 잘 된 이야기를 자꾸 전달해줄까요;;
1. ..
'22.7.28 1:59 PM (218.50.xxx.219)타부서의 그 친했던 사람을 앞으로는 자주 보지마요.
눈치도 드럽게 없는 깝깝이에요.2. 음
'22.7.28 2:01 PM (1.229.xxx.11)그 타 부서에서 친했더는 분이 원글님에게 일부러 전달하는 거 같아요. 친한 사람이 착하고 좋은 사람은 아니예요.
그 때는 너가 나보다 잘 나갔지만 이제는 내가 더 잘 나가네~
를 계속 전달하는 거. 연락을 끊으심이..3. 용심
'22.7.28 2:01 PM (59.8.xxx.95)그런걸 용심있다고 표현하죠. 마음보가 못된 사람 그만볼때가 된거죠.
4. ...
'22.7.28 2:02 PM (211.226.xxx.65)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님 멕이는거죠.
심보가 나쁜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님 뒷통수 언제 칠지 몰라요.
거리 두세요.5. ㅇㅇㅇ저
'22.7.28 2:04 PM (14.37.xxx.14)그래서 회사 관두면 그 인맥들 다 정리해야 하나봐요
그것마저 아쉬운 인맥이면 그런얘기 정도야 감수하는거지만
아무 미련없으면 정리하는게 속편해요
그 사람들도 님이랑 공통분모가 직장이고
그래서 그 전직장 현상태에 대해 말하는거뿐..님을 맥이려거나 그런건 아닐거예요
저도 하도 당해서 그냥 다 싹 연락 끊었네요
싫어서 나온 회사…더이상 이러쿵 저러쿵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싶지 않은데 저랑 또 딱히 할얘기가
회사얘기 아님 없겠다 싶어 이해도 갔지만 제가 힘들더라고요6. .........
'22.7.28 2:04 PM (112.105.xxx.203)기분 밝히실 필요 없고요
별로 관심 없어
간단히 이야기 하심이.7. 원글이
'22.7.28 2:07 PM (123.212.xxx.240)정말 일부러...그러나봐요. 흠.
지금 주변에 얌체짓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 흉보느라 정신이 빠져있는거 같기도 해요.
나랑 안좋았던 사람들이 승진하는게 그 얌체짓하는 사람이 질투할 일이다 생각해서인지,
지금 그게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네요;8. 129
'22.7.28 2:28 PM (125.180.xxx.23)그사람 속내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눈치가 없거나
님을 멕이는건데..
한번 얘기는 하세요.
별로 알고 싶지 않다고.
그래도 얘기하면 다분히 고의적인거니까
연락하지 마시구요.9. 연결고리가 그것일 뿐
'22.7.28 3:30 PM (59.28.xxx.63)다른 의미 둘 필요 없는 거 같아요.
그 외에 다른 이야기 할 꺼리가 있나요?
없다면 관계정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10. 단순히
'22.7.28 4:2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둔한 사람 일수도 있어요
전 직장 동료라 원글과 공통된 화제가 직장 얘기 이다 보니 자꾸 말하게 되는 걸 수도요
그 사람 입장에서 원글의 속마음 까지 모르니 까요11. 원글이
'22.7.28 5:57 PM (123.212.xxx.240)속마음을 모를수가 없는게....
사이가 안좋은거 다 이야기해서 알거든요. 어떻게 퇴사한지 하나하나 다 아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이야기가 꺼리가 없지도 않은게
타 부서에서 만나기 전부터 알던 사이라 ....이야기거리가 없는건 아니에요.
제가..사람을 잘 못 본 모양이에요.12. 콕찝어서
'22.7.28 6:20 PM (175.208.xxx.235)제 주변에도 비슷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누가 뭐 더 가져갔나 더 잘 됐나 관심이 진짜 많은 사람이예요.
이사람 저사람 부지런히 연락하고 근황 묻고 인맥관리 엄청합니다.
근데 그걸 또 자랑해야 하는 사람이예요. 자기 이렇게 마당발이고 정보력 짱이다 인정 받아야 하고요.
다 이해해도 저와 사이가 틀어진 사람 소식까지 너무 부지런히 전하더라구요.
전 콕 찝어서 그 친구에게 얘기했어요.
내가 그 사람과 틀어져서 지나가다 마주쳐도 아는척도 안하는데, 왜 자꾸 내 앞에서 그 사람 얘기하냐고요.
내 앞에서 그 사람 얘기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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