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 퇴근 후에 군대 후배를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집에 왔길래 왜 벌써 왔냐 했어요
근데 그 후배를 집 앞까지 데리고 온 거예요
현관 열고 애랑 잠깐 나와 보라고 ㅡ ㅡ
온다는 말이 있던 것도 아니고 무슨 깜짝쇼하듯이;;
애는 방학해서 종일 저랑 집에서 노느라 내복바람에 머리 산발에 꼬질꼬질
저는 개기름 좔좔 흐르는 얼굴에 늘어진 티에 잠옷 입고 있는데
평소 편히 알던 사람도 아니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이 꼴로 뭐하자는 건지 남편 행동이 너무 불쾌해요
니 진짜 너무 하다니까 뭐가 너무 하냐네요
남편 황당해요
ㅇㅇ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22-07-25 19:15:37
IP : 106.10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구리
'22.7.25 7:27 PM (1.238.xxx.39)센스는 커녕 기본 예의도 없네요.
2. ㅇㅇ
'22.7.25 7:33 PM (222.233.xxx.137)엥 너무 당황스럽네요 아니 집앞에는 왜 같이 온걸까요
우리집 여기야 데려다줘서 고마워 인가요 어머 뭔일이래3. ..
'22.7.25 7:53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남편준 눈에 아이랑 부인이
어떻게 하고 있든지 항상 사랑스러운가봐요4. 남자들이저래요
'22.7.25 8:18 PM (180.70.xxx.42)굉장히 단순해요.
저희 남편은 외출할 때 여자들 화장하는 게 이해 안 된다고..참나 제 얼굴이 화장 전후랑 똑같다 하면 뭐 그렇게 말할 수 있다치죠, 눈이 없나, 화장 전후 뻔히 보면서도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참 단순해서 살기는 편하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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