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 한 사람이 안 되는 거 뭔가요?
어디서 했냐고 해요.
적당하게 잘 높였다네요ㅠ
추워도 코 안 빨개지고
돼지코 되는데
수술해도 돼지코 된다네요.
진짜 지겨워요ㅠㅠ
돼지코도 하고 옆으로 비틀어도 안 믿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 했어 이럴 수도 없는게
어디서 했냐는데
어디서 했다고 할까요?
1. ????
'22.7.21 2:4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런 돌아이한테는 증명하고 어쩌구가 더 빌미를 주는 겁니다.
코수술했지?
아니.
끝이어야지 나 진짜 안했어 돼지코 하고 비틀고... 뭐하러그래요.2. 원글
'22.7.21 2:47 PM (116.45.xxx.4)코수술 했어요?
아뇨!
에이 나한테만 말해줘요
안 했어요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 어디서 했는지만 알려줘요.
진짜 안 했어요, 했어야 어딘지 알려주죠.
돼지코 다 돼요. 안 했어요.
이럴래요? 아무한테 얘기 안 해요 진짜!!!
나도 수술하려고 하는데 좀 알려줘요
계속 이래요.ㅠㅠ3. ㅎㅎ
'22.7.21 2:49 PM (116.122.xxx.232)코가 너무 이쁘신가 봐요.
웃긴 인간 다 봤네요4. ????
'22.7.21 2: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쓰신 대화를 다른 사람이 한다고 보세요. 저렇게 수술 안했다는데 물고늘어지는 사람 자체가 돌아이입니다.
5. 원글
'22.7.21 2:50 PM (116.45.xxx.4)높지도 않고 그리 예쁜 편도 아니거든요ㅠㅠ
그냥 평범해요ㅠㅠ
뭔가 이물질이 있어 보이는 건지ㅠㅠ6. ????
'22.7.21 2: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안했어요 앵무새처럼 얘기하셨는데 또 그러면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수술 안했다는데 왜 자꾸 이러냐 앞으로 얘기도 꺼내지마라고 질러야해요. 다시 대화를 읽어봐도 저사람 돌아이 맞는 거 같아요.
7. 와 징하다
'22.7.21 2:50 PM (1.241.xxx.48)정말 저런 사람이 있어요? 징하다...
한번 대차게 정색을 하세요. 그말에 자꾸 대답하지 마시구요.
아니면 눈눈이이 작전으로 나가셔도 좋을듯...8. ..
'22.7.21 2:51 PM (39.7.xxx.201)딸이 어릴때 콧대가 없고 콧구멍만 있다시피 하다가
고등학생때부터 콧대가 오똑해졌거든요
아오 지겨워죽겠어요 수술했냐 감쪽같다 은근 티난다9. 원글
'22.7.21 2:53 PM (116.45.xxx.4)그죠ㅠ 저도 그 자가 돌아이 같긴한데
아주 집요한 사람을 2명 봤어요.
한 명은 대학교 다닐때 저런 식으로 확신하며 물었고 이번이 두 번째요.
그래서 대학 시절 그 후배 이름 대며 아는 사이냐니까 모른대요.
완전 친척인 줄 알았네요.
볼 때마다 저를 잡아 끌어서 아주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어디 병원 이름 차라리 얘기하는 게 낫겠다싶어요.10. ㅇㅇㅇ
'22.7.21 2:55 PM (59.15.xxx.96)다 낚이신분들..
" 내코는 수술안했는데 수술한것 처럼 이뻐요" 이런 내용.11. 원글
'22.7.21 2:57 PM (116.45.xxx.4)아휴 낚이긴 뭘 낚여요?
제가 대학 때 82에 비슷한 글 올린 적이 있는데
찾아보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수술한 코가 뭐가 예뻐요?
뭔가 어색해 보이니 수술한 걸로 보이죠.12. 윗님
'22.7.21 2:58 PM (1.228.xxx.58)낚는 글은 아닌듯
수술한 코가 다 이쁘지도 않고 뭔가 인위적으로 보이니 저렇게 묻는 걸 껄요13. 포기했ㅋ
'22.7.21 2:58 PM (112.167.xxx.92)아니 본인이 자연산이라는데 왠 생판 남들이 성형이라고 우겨쌌는지 글서 글케 믿으라고 포기했어요 난ㅋㅋ
난 코 눈 턱을 성형 아니냐면서 눈이야 수술자국이 없으니까 아 자연산이구나 하고 인정을 하더니만 코와 턱은 아무리 봐도 성형이라고 우기잖아요 절레절레
글면서 누군 또 부모님께 감사하라면서 남들은 돈 들여 성형을 하는데 나더러 돈 벌은거라고 나참 개뿔이나 돈을 벌긴 여기 누가 들음 뭔 미인인줄ㄷㄷㄷ 립서비스 좀 적당히들 해요 님들 듣기도 싫음14. ㅋㅋㅋ
'22.7.21 3:01 PM (121.133.xxx.137)제 올케가 코가 아주 높아요
처음 인사왔을때 엄마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저 아이 코 세운거지?
세웠음 어떻고 아니면 어떻냐고
지들 좋다는데 그런게 뭐 중요하냐고
절대 물어보지 말라했는데
기어코 저 없을때 물어보셨더라구요
올케는 웃으면서 그런소리 많이 들었는데
아니라고, 무서워서 흔한 귀도 안 뚫었는데
무슨 코를 세웠겠냐고 했대요
근데도 울 엄마 끝까지 안 믿으심
뻔한 거짓말 한다고 엄청 못마땅해함
결혼하고 아기 낳았는데
신생아인데도 코가 오똑ㅋㅋ
제가,거봐 안한거잖아 했더니
아빠 닮아 오똑한거라고 헐....
엄마 그러는거 아녀....-_-15. ㅇㅇㅇ
'22.7.21 3:03 PM (59.27.xxx.224)어렸을때 사진을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보여주는건 어떨까요16. ..
'22.7.21 3:03 PM (223.62.xxx.117)지인이 코 빼고 다 수술했는데
사람들이 코만 수술 했다고 생각해요
넘겨집는 사람들 우스워요17. 원글
'22.7.21 3:04 PM (116.45.xxx.4)헉! 저도 무서워서 귀도 못 뚫거든요ㅠ
그래서 그 얘기도 했어요.
무서워서 귀도 못 뚫는데 코를 했겠냐고요.
게다가 저는 코가 높은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 자꾸 이물질이 있어 보이나싶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코성형 잘하는 성형외과 하나 대려고 했는데 광고글만 엄청나서 했던 곳이 문 닫았다고 할까 해요.18. 원글
'22.7.21 3:09 PM (116.45.xxx.4)오호 저 어릴 때 사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찾아서 그 사진을 지갑에 넣어서 가지고 다녀야겠어요.19. 그러던지
'22.7.21 3:30 PM (211.224.xxx.157)말던지 안믿는건 상대방 사정이지 님 사정 아닌데 뭘 그리 증명하려 해요?
20. 저도
'22.7.21 3:32 PM (125.181.xxx.232)코는 아니고 자꾸 쌍꺼풀 수술한거 아니냐고 아니라고 말해도 안믿는 사람 있더라구요.앞트임도 한거 아니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학교 엄마도 있었어요. 제 눈이 크고 쌍꺼풀이 진해요.
제 동생도 그렇고요. 옆으로 길고 큰 눈인데 앞트임 얘기 들었을때는 그냥 막 웃었다니까요.
그렇다고 엄청 어색한 눈도 아닌데 유독 안믿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내가 아닌데 어쩌라고요21. 원글
'22.7.21 3:46 PM (116.45.xxx.4)병원만 안 물어보면 무시하죠ㅠ
했다고 하거나 말거나요.
근데 자꾸 병원을 물어보잖아요ㅠ
사람들은 본인들이 믿고싶은대로 믿는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22. 혹시라도
'22.7.21 3:54 PM (223.38.xxx.83)내가 코성형했다는 증거를 가져오면
내재산 다 줄게.
너때문에 코수술 해야겠다.
안하고도 했다는소리 듣는데
하고서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겠다.
너 코에 불만있니?
그냥 살아.성형 왜하려고 하니?
자존심을 좀 건드려주세요.23. 햇빛에
'22.7.21 3:56 PM (39.124.xxx.166)코세운 연애인들 밝은빛에 역광으로
서있는 장면 찍으면 콧대가 투명하게
다비쳐요
밝은데서 함 보라고 하세요
폰 라이트로 비춰보여주든지요^^
저도 안했다는데 자꾸 쌍커플
잘됐다는 사람 있어서 그맘 알아요24. ..
'22.7.21 4:02 PM (112.146.xxx.207)백만 원 내기하자고 하세요.
백이 심하면, 십만 원:
각자 진짜로 돈 찾아 가지고 쥐고 같이 병원을 가세요. 아무 성형외과나, 아니면 엑스레이 찍을 수 있는 어디든 가세요.
가서 의사 진단을 받거나 엑스레이를 찍어서 보여 주는 겁니다. 그럼 증거가 되겠죠?
원글님 승, 돈 꼭 받으시고요.25. dlfjs
'22.7.21 4:25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그냥 웃고말아요
아니다 해도 계속그러면 일부러 그러는거죠26. ..
'22.7.21 4:26 PM (180.69.xxx.74)만나지 말아요
27. ..
'22.7.21 4:47 PM (114.206.xxx.202)저도 몇번 들었는데, 회사언니 한명은 따로 불러서 묻더라구요.
안했다 하니 자기 친언니가 코수술 했는데,저랑 똑같다고 안했을리 없다고…
끝까지 믿지 않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28. **♡
'22.7.21 10:32 PM (218.38.xxx.252)코수술 했지 근데 문 닫았어
나만 갈 수 있는 곳이었거덩
울 엄마 뱃속이다 왜!29. 어휴
'22.7.21 10:39 PM (39.7.xxx.60)제가 눈은 아주 얇은 쌍커플에 버선코인데
회사 다닐 때 타부서에서 코랑 눈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여자들 있었어요.
저와 친한 동료가 저와 가깝게 지내서 아는데
진짜 아니라고 하니까
‘그러니까 기가 막히게 수술이 잘된거지’ 했대요.
어휴 정말.. 제가 이쁘기나 하면 억울하지도 않아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