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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끼리..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2-08-01 21:49:29

저는 신혼초에 남편 식구들 돌아가면ㅅㅓ
저희집 여러번 왔었어요.
그냥 빌라 작은 곳에서 살고 애들 어릴때도요..
저한테 와도 되냐 이런거 물어본적도 없이
자기들 편할때 오고가고;;

근데 최근 일년전에 저희집 근처로 이사를 왔는데..
어찌 된지 .. 단 한번도 초대를 안하네요??
시부모님은 가족끼리 괜찮네 어쩌네 이러면서 저희집은
잠깐 오려고는 하시면서도…
왜 자기 자식들 집에는 오라고들을 안할까요??
좀 이상해서요~~
IP : 125.191.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고들어가요
    '22.8.1 9:53 PM (116.37.xxx.10)

    그냥 식사시간 맞춰서 밥먹지말고 그냥 들이밀어요
    그들도 그냥 들쑤시고 들어와서 처먹었을거잖아요
    불러달라고하지말고 밥하기 귀찮을때마다 처들어가요
    그집 복받게요^^

  • 2. 안그래도
    '22.8.1 9:55 PM (125.191.xxx.200)

    오늘 맘 먹고 들이 갈라고? 했는데 남편이 말리더군요 ㅋㅋㅋㅋ
    무조건 우리집 온다고 하면 제가 먼저 간다고 할라고요~

  • 3. ...
    '22.8.1 9:56 PM (222.116.xxx.229)

    그냥 쳐들어가세요 ㅋㅋ

  • 4. 웃기죠?
    '22.8.2 12:35 AM (125.177.xxx.187)

    저희도 그래요...
    비슷한시기에 이사를했는데...
    저희보고는 집들이해라, 수시로 오시고...
    시누집 가고싶지도않았는데 남편이 가재서 갔는데 쇼파에 안지도 못하고 시어머니가 나가자~ 외식하자~
    시누집에서 밥먹으면 죽나바요...
    아까운 본인딸 힘드니 저럽니다...
    결혼14년차이고 시누집에서 밥먹은적없어요
    저희집엔 수시로 와서 집밥먹자하고 자고가는 시누입니다...
    신혼초 제가 멋모를때는 당했지요...
    지금은 상대도 봐도 못본척합니다.

  • 5.
    '22.8.2 12:46 AM (125.191.xxx.200)

    윗님 정말요? ㅠㅠ
    구러니까요.. 말로는 가족인데 이러면서 치우지도 못한 우리집에 온다고 난리더군요.. 지금은 제가 오지말라고 대놓고 말해요.ㅋㅋㅋ

    아 오늘 진짜 가서 하루 잔다고 하고 올려고 했는데 ㅋㅋ
    남편이ㅡ이상하게 오늘 늦게 오더군요..
    미리 짠거처럼 .. 암튼 옛날 만큼 저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아요.
    저도 당한게 많아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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