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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대입결과 가지고도 인간관계

ㅇㅇ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22-07-03 18:51:42

많이 갈리고 무너지고 그러던데요

특히 여자들이 자신에 관한거..사는 집이나 남편 등가지고도 질투하지만

자식에 대한 질투는 위의 사항을 다 뛰어넘던데요

아무리 빌라 전세살고 남편이 평범이거나 그 아래여도

자녀가 공부를 최상위로 잘하면 또 다 보상되는가 보던데요..


지인이랑 대화하는데

솔직히 자기는 자녀 대학 잘보낸 사람보면

미칠듯한 부러움을 느낀데요

아파트 그까이거래요..ㅠㅠ

남편도 사고만 안치면(?) 별로 안들어오는데요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자녀 의약계열이나 스카이 보낸 집이라고 하네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 6:55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그래서 현명한 직장맘들은 자기 아이 대학 잘가도 어느 대학 진학했는지 얘기를 잘 안한다잖아요.
    평소 아이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는거.....
    아이 얘기 잘 안하니 주위에서는 저집 아이는 공부를 잘 못하나보다 하며 생각하고 관심을 안갖는거죠.
    직장에서 특히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자식 얘기 떠벌떠벌 하는 여자들보면 공부잘하는 애가 없더이다.

  • 2. ppp
    '22.7.3 6:56 PM (61.255.xxx.179)

    그래서 현명한 직장맘들은 자기 아이 대학 잘가도 어느 대학 진학했는지 얘기를 잘 안한다잖아요.
    아니 그냥 평소에 아이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는거.....
    아이 얘기 잘 안하니 주위에서는 저집 아이는 공부를 잘 못하나보다 하며 생각하고 관심을 안갖는거죠.
    직장에서 특히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자식 얘기 떠벌떠벌 하는 여자들보면 공부 잘하거나 똑똑한 애는 없더이다.

  • 3. ㅡㅡ
    '22.7.3 7:15 PM (106.102.xxx.85)

    사람마다 다 다르죠 뭐...

    친구 하나는 남편이 의사고 아들은 서울대의전 입학시키고는 세상 부러운 게 없다고 자랑자랑하고요

    그 자랑을 들어주는 또다른 친구 하나는 남편이 크게 사업하고 엄청 부자거든요. 설의 하나도 안부러워해요. 이집 자식은 유학가서 뉴욕서 취직해있고요.

  • 4. ...
    '22.7.3 7:34 PM (118.235.xxx.95)

    돈 아주 많고 가정 평화롭고
    개망나니 또라이 없는 집안이면
    서울대 출신 의사 아니라
    하버드 의대 나온 의사도 안 부럽죠..

  • 5.
    '22.7.3 7:34 PM (223.38.xxx.123)

    이제 스카이를 나오나, 의약계열을 나오나
    서울 집 한채 사기도 힘들어요. 본인들 밥 굶지는 않겠죠.
    집 사려면 부모가 도와줘야 하고 맞벌이 필수에
    오히려
    속 안 끓일 정도로 착실하고 성품 좋은 자식 정도면 되고
    재산많은게 최최고로 부럽더라구요.
    인플레이션의 폐해

  • 6. ..
    '22.7.3 7:41 PM (58.79.xxx.33)

    뭐 각자 정신승리하면 되죠. 그 비교질 좀 안하면 안되는 지..

  • 7. ㅇㅇ
    '22.7.3 7:49 PM (223.62.xxx.10)

    가정 건강 화목하고 집안 좋고 해서 자식도 잘풀리면 부럽지만
    자식만 기를써서 잘풀린거? 글쎄요.
    저 사돈으로 그런집 그닥이요.

  • 8. dlfjs
    '22.7.3 8:10 PM (180.69.xxx.74)

    서울대 . 의대 .약대부터 지방대까지 있는데
    서로 상관 안해요

  • 9. 의댜
    '22.7.3 8:22 PM (118.235.xxx.19)

    가면 부부의사하면 그나마
    집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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