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집들이 한다고 오라고 하면 가시겠어요?
저는 설마.. 시누이가 오라고 하겟나 싶지만.
남편이 가고 싶어하는 눈치라 고민중이네요.
혼자가라고 했는데 같이 가려해서요.
평소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고요.
집들이라 같이 시부모님도 모이는 자린데 솔직히 잠깐 보면 되는거지..
그런데 따로 초대도 안했고..
굳이 저희집으로 따로 오겠다는 것은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시누이집들이 차라리 가겠다는 생각인데요.. 어떨ㄲㅏ요?
(본문 수정했어요)
1. .....
'22.7.31 1:23 PM (221.157.xxx.127)시이모 집들이도 갔었어요 ㅎㅎㅎ
2. ㄷㄷㄷ
'22.7.31 1:23 PM (221.149.xxx.124)시부모님도 모이는 자린데 솔직히 안가면
저희집으로 오겠다는 이상한 논리? 대는 사람들이라
-------------
집들이 자리에 안 갔다고 원글님 댁으로 온다구요?
집들이는 이사간 집 구경하러 가는 거 아닌가요?3. . .
'22.7.31 1:24 PM (49.142.xxx.184)평소 왕래 안하세요?
4. ...
'22.7.31 1:24 PM (70.191.xxx.221)시누이 집들이 끝나면 돌어가며 모이자, 다음은 너네집 차례.
5. 뭐가
'22.7.31 1:25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이상할까요?
시누이 집들이 갈수있음 가는거죠
사이 별로라고해도 왕래 안하는 사이 아니면요
가족들 집들이인 모양인데
선물사거나 봉투해서 가셔도 될거같아요
이런 고민 하시는 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삭막하네요6. 윗님
'22.7.31 1:25 PM (125.191.xxx.200)굳이 저희집으로 오겠다 하네요..
집들이차 올라오시는 시부모님이.. 딸 집에서 같이 보면 될것을.
…
그래서 제가 멋진 집에 이사하니 거기서 보자구.. 했는데.
아직.. 아무말 없네요? ㅎㅎㅎ7. 엥
'22.7.31 1: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왜 안 가요?
너무 이상8. 시누이가
'22.7.31 1:27 PM (125.191.xxx.200)저희집에는 종종 왔는데
저희 가족 초대를 한번도 안하네요.. 이상하죠?;9. ...
'22.7.31 1:27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아이고 여름손님;;
10. 윗님
'22.7.31 1:28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로 보아
겨울 손님이거나 봄가을 손님이어도
고민은 같았을듯 ㅜ11. 저도
'22.7.31 1:29 PM (125.191.xxx.200)서로 안가고 싶은데
이 남의편이 .. 자꾸 저희집으로 데리고 올 .. 상황을 만드네여.
그냥 시누집에서 잠깐 보고 오면 될것을. ;;;12. dlfjs
'22.7.31 1:30 PM (180.69.xxx.74)아들집에서 자고 가려고 하죠
13. 00
'22.7.31 1:31 PM (123.100.xxx.135) - 삭제된댓글여윽시 과학의 2 찍이네요 불의는 참고 불이익에는 못참는 ~~도미노처럼 지지층 붕괴되겠네요 ㅎ
14. ..
'22.7.31 1:32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뭔지 알아요. 우리집에 시붕소 오면 시누까지 와서 먹고 놀고 애들 돈까지 타가요. 지네 만남의 장소 하라고 비싼집 샀나요? 지겹다 시집 인간들. 남편을 아예 내버리든지 해야지
15. 윗님
'22.7.31 1:32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제 말이 딱 저런거.. 아들집에서 자고 싶은 속내을
시모님이 넌지시 .. 말한거겠죠! 잠깐 들를 이유가 없거든요.
집들이로 오면 거기서 가족 모이면 되는데 왜 저희집으로 따로 보자고 해여;;;16. 그쵸
'22.7.31 1:35 PM (125.191.xxx.200)살살 눈치보면서 저희집에서 쉴 생각..
솔직히 이 집에 하나도 도움 주신분들도 아닙니다 아주 어렵게 둘이 모아 마련한 집인데.. 아들집인줄 아심.. 아오.. ㅠㅠ17. 우리집
'22.7.31 1:38 PM (125.191.xxx.200)애들도 바쁘니 딸 집에서 푹 쉬시다 가라고 했더니 ..
남편이 버럭.. 화를 내더니 계속 잠만 자요..
암튼 내일 오신다하니 두고볼ㄹㅕ고요.18. 참의
'22.7.31 1:42 PM (106.102.xxx.63)집들이 참의미
배아프라고 집들이 하는거에요19. .....
'22.7.31 1:43 PM (125.129.xxx.211) - 삭제된댓글우리 할머니도 비슷해요.
아들 집이 제일 편하다고 하시네요.
딸 집에는 가더라도 잠깐만 다녀오고 몸 아프거나 하면 안갑니다.
몸 아프면 무조건 짐 싸들고 아들집으로 오시는데
그럼 할머니 아프시다며 다 할머니 계신집으로 몰려오고요.
제가 큰집 장녀였는데
뭔 일만 있으면 우리집에 와계시는 할머니(여기까진 괜찮아요)
그런 할머니 뵙겠다며 몰려오는 다른 자식들(이게 진짜 짜증)...
식사준비, 이불빨래, 가고난 뒤 뒷처리.....
정말 지긋지긋한 기억이 한가득이에요.20. ㅇㅇ
'22.7.31 1:4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아들집에도 오겠다고 말했으니 아들이 저모냥인가보네요.
21. 시누이가
'22.7.31 1:46 PM (218.48.xxx.92)집들이 한다 하면 당연 같이 갑니다..
내 형제들 집들이 해도 부부동반해서 가구요..
그게 뭐 대단히 어려운 일도 아니고..가서 주는밥 먹고 집구경 하다오면 되는걸..결혼하면 형제도 남처럼 살아야 하나요?22. 무엇보다
'22.7.31 1:53 PM (125.184.xxx.70)시누이가 집들이 한다 하면 당연 같이 갑니다..
내 형제들 집들이 해도 부부동반해서 가구요..
그게 뭐 대단히 어려운 일도 아니고..가서 주는밥 먹고 집구경 하다오면 되는걸..결혼하면 형제도 남처럼 살아야 하나요? 2222223. 네
'22.7.31 1:56 PM (125.191.xxx.200)ㅇㅇ님 아들 저모냥 .. 언제 또 후회할일 만드는거죠.
처음부터 시누이집에서 보자 라고 했으면 나은데요.
그말은 쏙 빼고 시부모님만 시누이집들이 하고 우리집에 온다 라고
남의편이 전달하길래 .. 황당해서요.
솔직히 시누이가 여태 집들이 한번 아니 그냥 놀러오라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갈생각도 없는데. 남편이 저모양이라 화가 낫네요;;24. 시누이네 집들이
'22.7.31 1:57 PM (124.53.xxx.169)초대 받았으면 웬만하면 같이 가야죠.
25. 경험
'22.7.31 2:00 PM (124.50.xxx.70)시부모 뭐 대단해요.
내가 안보고 사는 사이인데 시부모땜에 갈꺼 뭐있어요.
강단 있게 하세요.
세월지나 돌아보니 시누랑 사이 안좋은데 시부모땜에 할수없이 가고하고했던 기억이 너무 불쾌하고 한심하더군요.26. 네
'22.7.31 2:03 PM (125.191.xxx.200)본문 수정햇는데요..
시누이집에선 저희집 식구들 아직 초대하지도 않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저희만 따로 오시겠다고 하니.
그냥 제가 집들이 간다고 하면 어떨까 했네요.
거기서 가족 다 보면 되지 왜 우리집만 따로 보ㄴㅑ고요..27. ...
'22.7.31 2:09 PM (175.198.xxx.138)시누가 집들이에 엄마만 초대했다잖아요
거기 들렀다 아들집으로 보내려고요.
원글님남편이랑 시누집에 가서 집구경 하러왔다하세요.
시모는 오랜만에 딸이랑 주무시라하고요28. 오
'22.7.31 2:11 PM (125.191.xxx.200)네 윗님.. 그렇게 할게요~~
29. 아짜증
'22.7.31 2:37 PM (58.140.xxx.114) - 삭제된댓글글을 본문만으로는 절대 알아들을수 없게쓰는사람 요새들어 많아진건가요?
댓글에 추가하고 또추가해야지 전체그림이 그려지는..
어휴 글읽다 속답답해 사이다마시러갑니다30. 진짜
'22.7.31 3:02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웃긴다
집들이하고 엄마는 아들집에 보내고ㅎ
무조건 시누집으로 가세요31. ㅇㅇ
'22.7.31 3:11 PM (175.121.xxx.140)원글님 남편과 함께 집들이 가시고요. 원글님네도 시누집에 하룻밤 자겠다고 해보세요. 시누랑 시모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 ㅎ.
32. 오
'22.7.31 3:57 PM (211.36.xxx.139)ㅇㅇ 님 그래야 겠네요~
어머 여기집 너무 좋네요 ~~ 우리도 여기 자고 가도 되요? ㅎㅎ33. 오
'22.7.31 4:01 PM (211.36.xxx.139)안그래도 잠깐 오후에 얼굴만 보고 오자고 했더니 ..
남편이 옴총 좋아하네요 찌질이 .. 암튼 나중에 두고보자고…;;
집들이고 뭐고 저는 관심없지만 느닺없이 좀 가봐야겟네요.
시누가 나한테 그랫던 것처럼. 어디 좋은가..
입장 바꿔봐야 알겟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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