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옆 아줌마
지 엉덩이 내쪽으로 쑥 옆으로 밀어서 자기 지인을 앉히네요.
내가 빨랐는데 된장. 째려봐 줄까요 말까요.
1. 오만방자
'22.1.6 9:57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윤같잖이 썩은내 진동해서 피하겠죠
2. ..
'22.1.6 9:59 AM (218.50.xxx.219)냅둬요. 엉덩이 커지시오~ 빌어주세요.
3. 가는곳
'22.1.6 9:59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치킨집 ~족발집~그다음 낙지집앞이네요~
중간에 삼겹살집도 있었던거같고
다음은 어디일까요
곱창인건가4. 쓸개코
'22.1.6 10:14 AM (218.148.xxx.204)저는 언젠가 서있다가 제 앞자리에 자리가 났어요.
근데 제 옆에는 백발 구부정한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서 계셔서 양보했거든요.
되게 미안해하며 앉으시려던 차.. 또 그 옆에 있던 30,40대 여자?가 냉큼 앉는겁니다.
'저기요.. 할아버지께 양보한거에요'라고 하고 다른분도 뭐라고 하시니 일어나더군요.5. 크아~~
'22.1.6 10:17 AM (223.62.xxx.137)말은 원글님이 삘랐으나
행동은 그 분이 빨랐네요ㅎㅎㅎㅎ
말보다 행동이란 말은 지하철 자리다툼에서 생겨난 말인가봉가6. ㅁ
'22.1.6 10:21 AM (121.165.xxx.96)같은입장 아니가요?. 몸빠른 사람이 임자죠 ㅋ
7. 제가
'22.1.6 10:26 AM (42.23.xxx.23)이야기하면서 앉으라고 말하는거 듣고도
그러니까 넘 얄미워요.8. ..
'22.1.6 10:30 AM (5.31.xxx.68)맞아요 원글님 말대로 정말 얄미운 행동을 하는군요. 그냥 추하다 안됬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9. 음
'22.1.6 10:43 AM (61.100.xxx.109)그사람도 앉으려고 계속 호시탐탐
눈에 불을 켜고 있었을수도 있어요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10. 크아~~
'22.1.6 10:52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당연히 얍삽하고 얄미운 행동 맞죠
자리만 차지한다고 장땡은 아닌거죠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넘 많아요 안타깝다는ㅠㅠ11. 크아~~
'22.1.6 10:54 AM (223.62.xxx.3)당연히 얍삽하고 얄미운 행동 맞죠
자리만 차지한다고 장땡은 아닌거죠
염치를 모르는 인간들이 넘 많아서 가끔씩 짜증이 올라오는거고요
말보다 행동이란 말을 언급한건 그 인간을 비아냥대는 의미였어요
슬쩍 한 대 때려주고 내리시지;;12. 하하하
'22.1.6 11:24 AM (211.218.xxx.114)진짜 약오를때죠
우리올케 나보다 나이도 서너살 어린데
지하철 문열리는순간
가방던지는 신공을 보여주더군요
말만듣던 지하철 가방던지기 신공자가
우리올케였을줄이야13. ㅋㅋㅋ
'22.1.6 11:2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그래서 사람 부르기 전에 본인 물건 내려놓나봐요.
14. 아.
'22.1.6 12:33 PM (119.207.xxx.90)진짜 짜증나시겠어요,
눈총 한번 줘요, 그런 아줌들은 그러거나말거나 하겠지만.
그래도 눈총한번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