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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옆 아줌마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22-01-06 09:57:27
방금 자리가 나서 내가 지인에게 앉으라고 하는도중에
지 엉덩이 내쪽으로 쑥 옆으로 밀어서 자기 지인을 앉히네요.

내가 빨랐는데 된장. 째려봐 줄까요 말까요.
IP : 42.23.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만방자
    '22.1.6 9:57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윤같잖이 썩은내 진동해서 피하겠죠

  • 2. ..
    '22.1.6 9:59 AM (218.50.xxx.219)

    냅둬요. 엉덩이 커지시오~ 빌어주세요.

  • 3. 가는곳
    '22.1.6 9:59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치킨집 ~족발집~그다음 낙지집앞이네요~
    중간에 삼겹살집도 있었던거같고
    다음은 어디일까요
    곱창인건가

  • 4. 쓸개코
    '22.1.6 10:14 AM (218.148.xxx.204)

    저는 언젠가 서있다가 제 앞자리에 자리가 났어요.
    근데 제 옆에는 백발 구부정한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서 계셔서 양보했거든요.
    되게 미안해하며 앉으시려던 차.. 또 그 옆에 있던 30,40대 여자?가 냉큼 앉는겁니다.
    '저기요.. 할아버지께 양보한거에요'라고 하고 다른분도 뭐라고 하시니 일어나더군요.

  • 5. 크아~~
    '22.1.6 10:17 AM (223.62.xxx.137)

    말은 원글님이 삘랐으나
    행동은 그 분이 빨랐네요ㅎㅎㅎㅎ
    말보다 행동이란 말은 지하철 자리다툼에서 생겨난 말인가봉가

  • 6.
    '22.1.6 10:21 AM (121.165.xxx.96)

    같은입장 아니가요?. 몸빠른 사람이 임자죠 ㅋ

  • 7. 제가
    '22.1.6 10:26 AM (42.23.xxx.23)

    이야기하면서 앉으라고 말하는거 듣고도
    그러니까 넘 얄미워요.

  • 8. ..
    '22.1.6 10:30 AM (5.31.xxx.68)

    맞아요 원글님 말대로 정말 얄미운 행동을 하는군요. 그냥 추하다 안됬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 9.
    '22.1.6 10:43 AM (61.100.xxx.109)

    그사람도 앉으려고 계속 호시탐탐
    눈에 불을 켜고 있었을수도 있어요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

  • 10. 크아~~
    '22.1.6 10:52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얍삽하고 얄미운 행동 맞죠
    자리만 차지한다고 장땡은 아닌거죠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넘 많아요 안타깝다는ㅠㅠ

  • 11. 크아~~
    '22.1.6 10:54 AM (223.62.xxx.3)

    당연히 얍삽하고 얄미운 행동 맞죠
    자리만 차지한다고 장땡은 아닌거죠
    염치를 모르는 인간들이 넘 많아서 가끔씩 짜증이 올라오는거고요
    말보다 행동이란 말을 언급한건 그 인간을 비아냥대는 의미였어요
    슬쩍 한 대 때려주고 내리시지;;

  • 12. 하하하
    '22.1.6 11:24 AM (211.218.xxx.114)

    진짜 약오를때죠
    우리올케 나보다 나이도 서너살 어린데
    지하철 문열리는순간
    가방던지는 신공을 보여주더군요
    말만듣던 지하철 가방던지기 신공자가
    우리올케였을줄이야

  • 13. ㅋㅋㅋ
    '22.1.6 11:2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 부르기 전에 본인 물건 내려놓나봐요.

  • 14. 아.
    '22.1.6 12:33 PM (119.207.xxx.90)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눈총 한번 줘요, 그런 아줌들은 그러거나말거나 하겠지만.
    그래도 눈총한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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