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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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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봤어요(노스포)

111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5-08-03 18:48:09

영화 좀비딸 봤어요

무료로 영화볼 기회가 있어서 시간맞아서 그냥 생각없이 예매해서 본건데 생각보다는 재밌었어요 

좀비딸을 사춘기 중3 울아들로 바꿔 생각하니 감정이입이 확 되더라고요 갑자기 사춘기로 확바뀐 정상은 아닌듯 싶은 울아들과 좀비딸은 아주 비슷하더라고요ㅋ

사춘기 자식 키우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극장이 거의 꽉 차서 본것도 놀라웠네요

최근은 넷플 보니 저도 몇년만에 극장에 간듯해요 

 

IP : 106.101.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6:48 PM (59.27.xxx.101)

    저도 봤어요~~ 전 고양이가 그렇게 귀엽더라고요~~

  • 2. ……
    '25.8.3 6:51 PM (221.165.xxx.131)

    울 중1아들하고 보면 딱이겠네요 추천 감사해요 원글님

  • 3. 전지적시점
    '25.8.3 6:52 PM (124.49.xxx.188)

    누가ㅜ여기서 괜찮다해서ㅜ보고ㅠ대실마망 ㅠㅠ

  • 4. 이정은?
    '25.8.3 6:53 PM (175.123.xxx.145)

    귀여운 할머니로 나와서 보고싶은영화 입니다

  • 5. 111
    '25.8.3 6:54 PM (106.101.xxx.178)

    가족끼리 온 분들이 많았어요 가족영화로 좋은듯요
    저도 고양이 넘 귀여웠어요

  • 6. 111
    '25.8.3 6:57 PM (106.101.xxx.178)

    이정은배우 넘 좋아요
    드라마든 영화든 항상 기분좋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 7. 웹듄
    '25.8.3 7:02 PM (125.139.xxx.105)

    전 아직 못봤는데 언젠가 ebs에서 좀비딸 만화로 보여줬는데 할머니랑 고양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근데 영화에 이정은 배우가 할머니로 나오는 걸 보고 진짜 엄청 웃었어요 ㅎㅎㅎ 넘넘 똑~ 같아서요.

  • 8. ^^
    '25.8.3 7:09 PM (211.206.xxx.224)

    오늘 남편이랑 읍단위 영화관에서 1000원씩 주고 보고왔어요
    가족끼리 많이오고 간만에 재밌게 봤어요
    옆에서 울남편은 울기도 했어요

  • 9. 잠시후가요
    '25.8.3 7:10 PM (222.100.xxx.51)

    까칠한 딸 둘과 남편 이렇게 넷이 가서
    팝콘 두 세트 시켜 먹자고 벼르고 있는 중
    후기 감사.

  • 10. 유치한데
    '25.8.3 7:26 PM (116.122.xxx.7)

    피식피식하며 고딩 딸이랑 봤어요
    주변 둘러보니 어르신 모시고 관람 온 분들 많더라구요

  • 11. ...
    '25.8.3 7:34 PM (222.236.xxx.238)

    관람평: 다음 설날에 티비에서 해줄 것 같아요

  • 12.
    '25.8.3 8:02 PM (223.39.xxx.170)

    너무너무 유치하고 조정석 연기가 납득이 때나 파일럿 때나 엑시트 때도 똑같고 오글오글 저는 비추요
    통신사 무료 쿠폰으로 봤는데 그냥 두시간 시원하게 있었다라는데 위로를 ㅠ

  • 13. ..
    '25.8.3 8:09 PM (112.145.xxx.43)

    저희 식구도 다같이 봤는데 괜찮았어요
    뒤에 앉은 초등학생들이 엉엉 울어 귀엽더라구요
    덕분에 제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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