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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리스 고민하던 사람의 전자서방;;산 후기

마눌 조회수 : 26,220
작성일 : 2021-09-10 10:34:21
남편거부로 섹스리스 글쓰면
딴남자 만나도 된다고 할 정도로 거부
이혼원하면 재산분할하고 서류정리하자니 입꾹
암튼 걍 애인만들라고 할 정도였는데
도덕적으로도 그렇고 미혼만나긴 어렵고
나때문에 또 누군가 속상해도 안되니
신체적으로도 안전한 남자 찾는것도 어려워서

시중에 나온 많은 흡입기구 중 검색해서 산지 일주일 후기입니다
클리토리스 흡입식 기구 중 골랐구요
하도 광고라는 덧글땜시 제품명은 공유안할게요
우땡땡 새땡땡 만원부터 20만원대까지 있는데
유튜브,구글로 후기 검색
전 8만원대 샀고

포장은 식품으로 안전하게 배송됐어요
매일 한번씩 익히려고 사용중인데
절반정도는 오르가즘이 5분안에 옵니다
사실 1~2분컷
어제의 휴유증으로 무릎에 멍보다가
몸이 활처럼 휘다 부딪힘;;;
뻘글 써봅니다..
전 이제 자유에요

남편에게 자존심굽히고 요구하고 거절당할일도 없고
밖에서 만난 남자 질척거리면
머리로 하던 몹쓸 상상 저손을 잡을까말까 하던
고민도 바이바이~

여기에 섹스리스글 싹다 검색해서 읽는거도 이젠 끝입니다
모두 좀더즐겁게 사시라고
40후반 폐경직전 마지막 발악하는 아줌마의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후기예요
IP : 118.235.xxx.4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0 10:39 AM (121.153.xxx.202)

    전자서방에서 빵 터졌어요 후기 잘봤습니다

  • 2. 참으로
    '21.9.10 10:39 AM (114.205.xxx.84)

    용한 기구네요.

  • 3. 광고
    '21.9.10 10: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네. 다음 성인용품 몰 사장님...

  • 4. ...
    '21.9.10 10:40 AM (223.39.xxx.90)

    토닥토닥.

    그건 그렇고 성능진짜 좋죠. 남자와 보다 감각만 따지면 훨씬 좋죠.
    그런거보면 성병 위험도 없고 범죄위험도 임신 위험도 없고.
    저는 청소년기여자들한테 이거 보급해주면 좋겠어요.

    생물남자랑은 정서적인 사랑만 하구 성적인건 이걸루 ㅎㅎ

  • 5. 광고
    '21.9.10 10:40 AM (118.235.xxx.57)

    네. 다음 성인용품 몰 사장님...
    49세에 몸이 활처럼 휘고 그럼 멍드나요.
    더 분발하세요.

  • 6. ㅇㅇ
    '21.9.10 10:41 AM (117.111.xxx.146)

    집청소 하는 분들이 여러 사유로 혼자 살던 여자분 집을 치울때
    높은 비율로 발견되는게 자위도구래요
    일명 복상사 상황에 남자는 심장 여자는 뇌출혈이 많다고 하고요
    적당히 즐기실 것을 권합니다
    민망한 자세로 민망한 도구와 함께 발견되실수도 있으니까요

  • 7. 원글
    '21.9.10 10:42 AM (118.235.xxx.47)

    그쵸 저도 동감해요
    생물학적 남자랑 즐거운 대화하고
    성적인건 요거랑 질릴때까지 하고
    좀더 상위버전 사보려구요

    위에 광고글은 패스할게요
    뭐만하면 광고래ㅜ

  • 8. 그렇게라도
    '21.9.10 10:43 AM (116.122.xxx.232)

    위안이 되시면 다행인데
    그래도 샤랑받는 느낌이 없으면
    공허하지 않을까요.

  • 9. 욕을
    '21.9.10 10:43 AM (220.75.xxx.191)

    왜 각오해요
    이런 글 좋다고 생각함요
    전 섹스리스 아니어도 가끔 씁니다
    섹스는 섹스고 자위는 자위예요
    밥만 먹고 사나요

  • 10. 원글
    '21.9.10 10:44 AM (118.235.xxx.47)

    아 제가 산거도 애들있고 해서 고려했지만
    피지제거기? 미용용품처럼 생겼어요
    하다 죽음;;;;다 알겠지만 그냥봐서는 몰라요

  • 11.
    '21.9.10 10:47 AM (116.125.xxx.188)

    잘하셨어요
    저도 정말 한때 그거 살까 했는데
    저는 용기가 없어 못사고
    운동으로 풀었어요
    잘하셨어요

  • 12. 원글
    '21.9.10 10:49 AM (118.235.xxx.47)

    맞아요 공허한거도 있죠
    기계니까 사람손길같진않죠
    그냐 최선보단 차선이거죠
    그럼 어쩔까요?
    저도 성욕넘치는 사람도 아녔으니
    오래 이리 살았고 다정한 손길로 손만잡고 다니고
    토닥토닥 안아만 줬어도 이렇게 속썩고는 안 살았을거예요
    안으면 뻣뻣 차렷자세ㅠ
    쓰다보니 진짜 눈물나네요

  • 13. ㅋㅋㅋㅋㅋㅋ
    '21.9.10 10:54 AM (73.12.xxx.24)

    전자서방이라니.. 이름이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 14. ...
    '21.9.10 10:58 AM (59.12.xxx.242)

    어머나 전자서방이라는게 있어요?
    처음 알았어요

  • 15. 원글
    '21.9.10 11:04 AM (118.235.xxx.47)

    모른분이 도움되시면
    더 기쁘겠어요ㅎㅎ
    울다 웃고있음요;;

  • 16. ..
    '21.9.10 11:09 AM (180.64.xxx.56)

    쿠팡에 보니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 지 모르겠어요.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 17. ㅎㅎㅎ
    '21.9.10 11:09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 친구가 그거 수입해서 판다고 대량 수입했다가 사업 접는 바람에 기구를 친구들 한개씩 나눠줬어요. 갖고 온날 막 광분해서 써보자고 난리치는걸 버리라고 소리질렀네요. 아직 울집 남편 속옷 서랍에 있는데 저걸 어째야 하나 걱정입니다.
    님 글 보다가 생각났네요. ㅎㅎ
    님 남편 쫌 너무하네요. 부부라는게 육체적 정신적 합이 들어야 하는데...

  • 18. ㅡㅡ
    '21.9.10 11:10 AM (223.38.xxx.43)

    섹스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섹스를못해서가 아니라
    섹스를안할만큼 서로 감정공유가 안되는게
    진짜 문제 아닌가요
    그게 외로운거지.. 단순히 관계를 못해서
    그걸 대용해야할정도로 그것만 해결되면
    된다! 이건 아닌듯 해요 저라는 사람은

    이상 리스부부 20년차입니다..ㅡㅡ

  • 19. ..
    '21.9.10 11:15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공유해 주세요.
    저는 여기서 보고 새티스... 래빗 샀는데 흡입부분이 위치가
    안 맞아서 잘 산 쓰게 돼요.
    갈차주세욥!!!!!

  • 20. ...
    '21.9.10 11:15 AM (125.252.xxx.12)

    어렸을때 전자인간337 이라는 만화 있었는데

    전자서방은 참 색다르군요

  • 21. 저도
    '21.9.10 11:24 AM (223.38.xxx.215)

    광고스멜 나는데 ㅎ

  • 22. 화이팅!!!
    '21.9.10 11:24 AM (119.203.xxx.70)

    솔직히 나이드니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감정 없이 혼자와서 혼자 가는 거 같아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서로 나눌 수 없는 게 있고 사이가 좋다는게 정말 100% 사이가 좋다기보다

    서로 포기하는 부분이 많아서 싸우지 않을 뿐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예 기대없이 전자서방으로 해결하고 내감정 스스로 다독이는 것도 좋아보여요.

    화이팅!!!

  • 23. 원글
    '21.9.10 11:26 AM (118.235.xxx.47)

    자세히 못가르쳐드려요
    광고란 사람땜시ㅠ

    위치는 연습으로 맞춰야하는거같아요
    클리가 남자 성기랑 같은 조직인건 아시죠
    벗겨서 속에 대고 공기반 흡입반이 포인트이고
    딱 클리에 젤쓰면 사용감이 더 좋다네요
    저도 후기참고해서 요래조래 쓰는중이요
    검색해보세요
    간만에 근육이 쫙 풀리고 뒷머리바짝서고
    땀나게 개운한 한주였습니다

    감정교류 엄청 바라는데
    이저저래요래 해도 말을 안하니 진척이 없어요

    저딴남자 만난다는 말도
    자기 기억도 안난답니다
    제가 화나서 한말에 그러라고 한거는
    섹스안한거보다 더화나는데
    사과도 없어요
    그냥 시끄럽고 길게 싸우기 싫으니 어어어 하고
    쳐낸거죠
    그래놓고 1년반 말안하고 살았네요
    하느님믿는 제가 보살되겠어요

  • 24. 전자서방
    '21.9.10 11:29 AM (98.228.xxx.217)

    이름 먼저 상표 등록하고 싶네요.
    원글님 당장 몇 만원 들여서 상표 등록하세요.
    멋지고요.
    리스는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 나도 저런거 들여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허리가 휘는 즐거움이... 해보고 싶네요.

  • 25. ㅇㅇ
    '21.9.10 11:30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전자서방ㅋㅋㅋ
    닉네임은 마눌ㅋㅋㅋ

  • 26. ..
    '21.9.10 11:30 AM (223.39.xxx.27)

    전자서방 너무좋음.ㅋㅋ

    그건 그렇게 님 남편은 게이 같아요.
    인구의 1/10이 게이이고 거의 다 위장 결혼한거 아시죠?

  • 27. 원글
    '21.9.10 11:33 AM (118.235.xxx.47)

    그쵸 게이같죠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
    물어본다고 대답할거도 아니고
    외도 게이 의심하느라 저 정신병걸릴것같아요

  • 28. ...
    '21.9.10 11:35 AM (122.38.xxx.175)

    광고 맞네요. 제품명만 밝히지 않았지 구매 루트까지

    이런거 사놓으면 어느날 가족중 누가 와서 보고는 이거 뭐야? 하고 물어보게 됩니다.

    보관을 잘하세요. 절대 아무도 못찾는곳으로.

    저도 언니네집에서 이걸 보고나서는 언니가 좀 ㅠㅠ

  • 29. ...
    '21.9.10 11:37 AM (125.177.xxx.182)

    ㅅ ㅌ ㄹ 인가요? 함 써보고 싶네요

  • 30. ...
    '21.9.10 11:38 AM (122.38.xxx.175)

    닉네임도 마눌이네.

    남자 스멜이 나요.

  • 31. ..
    '21.9.10 11:38 AM (110.15.xxx.133)

    122.38
    어니가 좀 ㅠㅠ


    그게 어때서요? 언니가 문제가 아니라 122.38님 인식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32. 마눌
    '21.9.10 11:43 AM (118.235.xxx.47)

    아이고 광고에 남자까지 ㅋ
    대응할 생각없구요
    구매루트가 어딨나요?
    진짜 제가 산거도 걍 네이버검색하니 2배지만
    제가 구매한곳 언급안했는데요
    정보가 넘치는 요즘
    필요한분들 최저가도 잘 찾아쓸수있겠죠
    제가 특별한 곳에서 산거도 아니니까요

  • 33. 광고
    '21.9.10 12:26 PM (221.155.xxx.130)

    어제의 휴유증으로 무릎에 멍보다가
    몸이 활처럼 휘다 부딪힘;;;
    2222

    광고거나 남자가 쓰거나 푼수가 쓰거나

  • 34. ㅣㅣ
    '21.9.10 12:52 PM (223.38.xxx.165)

    하느님믿는 제가 보살되겠어요

    아 빵터집니다
    전 무교지만 보살됬어요 ㅋㅋ

  • 35.
    '21.9.10 1:1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이디 마눌이라고 쓰는건
    남자가 아이디를 서방이라고 쓰는거죠.

  • 36.
    '21.9.10 1:1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이디 마눌이라고 쓰는건
    남자가 아이디를 서방이라고 쓰는거죠.
    그런거 제조 유통업체인가봅니다. 소비자 판매 아니고

  • 37.
    '21.9.10 1:2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간만에 근육이 쫙 풀리고 뒷머리바짝서고
    땀나게 개운한 한주였습니다
    여자가 아이디 마눌이라고 쓰는건
    남자가 아이디를 서방이라고 쓰는거죠.
    그런거 제조 유통업체인가봅니다. 소비자 판매 아니고
    아재요. 고추자르고 오소.

  • 38.
    '21.9.10 1:20 PM (124.5.xxx.197)

    간만에 근육이 쫙 풀리고 뒷머리바짝서고
    땀나게 개운한 한주였습니다. 멘트 보소.
    여자가 아이디 마눌이라고 쓰는건
    남자가 아이디를 서방이라고 쓰는거죠.
    그런거 제조 유통업체인가봅니다. 소비자 판매 아니고
    아재요. 고추자르고 오소.

  • 39. ...
    '21.9.10 1:47 PM (110.70.xxx.246)

    여기 어떤 분들은 너무 고루해서 어쩔땐 짜증날 정도에요

    위에 남편이 가져왔는데도 내친 분 너무 안타까워요 그게 얼마나 좋은데

    저는 신랑이랑 할때마다 늘 써요 필수템이에요. 진동기랑 젤이랑 두개 신랑이 항상 할 때 챙겨요. 저는 거의 빠짐없이 오르가즘을 느껴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소리가 나구요. (애기없음) 제가 좋아하니까 신랑도 더 좋아하고 자신감도 뿜뿜하고 저를 더 예뻐해주는게 느껴져요
    저는 신랑이랑 같이 성인용품 샵 가서 샀었어요. 요즘 왠만한 광역시 정도되면 다 대로변에 몇층짜리 성인용품 샵이 있어요. 다들 즐기고 사는데 뭣땀시 아낀다요!!

  • 40. 원글
    '21.9.10 2:09 PM (118.235.xxx.59)

    점넷님
    그쵸 후기보니 같이 쓰면 훨씬좋다더라구요
    그즐거움은 포기하는거죠 ㅠ
    대충 3년주기로 화가 폭팔하는데
    어차피 한번해봤자 다시 몇년 안할꺼라
    난리치고 해봤자 한번하면 또 몇년
    자존감만 떨어지고 제가 철저히 무시하려구요
    신경도 안쓰겠지만~
    부럽습니다 아흑ㅠ

  • 41. ...
    '21.9.10 3:10 PM (182.222.xxx.179)

    이분 전에 글 몇번썼던 분인거 같은데요?
    섹스리스인데 다른남자만나라고 한분
    그게 진짜 그렇게 좋아요?
    솔깃하네요 ㅎㅎ

  • 42. 110.70.xxx.246
    '21.9.10 3:19 PM (121.133.xxx.22)

    좀 이해가 안가는데 남자들이 본인이 만족시켜주는게 아니라 제품이 오르가즘을 시켜주는건데 자신감이 뿜뿜하나요??
    그리고 저 위에 친구 남편이 준 기구 버리라고 한 분 저도 좀 갑갑하긴하네요.
    저는 뭐 마흔 후반부터는 성욕이 일절 없어져서 있어도 쓸 거 같진 않지만요.

  • 43. 흠..
    '21.9.10 6:41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어땋게 힌트라도 좀 주시지...
    제가 궁금한건 흡입만으로 아쉽진 않나요?
    우머ㄴㅇㅈ 보다가 흡입만 사면 또 사게 되지 않을까..
    근데 같이 달려있는건 또 모양이 좀 그렇구요.

  • 44. ㅇㅈㅇ
    '21.9.10 7:40 PM (58.234.xxx.21)

    여기 할머니들이 많아서 이런글 좀 썼다고 남자니 뭐니 ㅡㅡ
    그냥 무시하세요
    솔직한 후기 재밌네요 ㅋ

  • 45. 음..
    '21.9.10 7:48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ㅇㅁㄴㅇㅈ 쓰는데...흡입만되도 장난아닌데

  • 46. 왜 욕을 하죠?
    '21.9.10 7:56 PM (211.204.xxx.89)

    바람피는 여자들이 욕먹어야지
    오죽하면.. 이렇게 건강히 혼자 푸는 사람을
    왜 욕합니까?
    이렇게 쓴 글 보고도 광고라고 하는 사람들은
    누가 한마디만 하면 바로 그 상품 구매하는 사람들인가요?

    판매 링크 걸린거 아닌데 뭘 이렇게나 욕하는지.

  • 47.
    '21.9.10 7:58 PM (185.225.xxx.177)

    그래도 삽입이 좋죠.
    거기다 정서적 공감 없이 클리 자극만으로 오는 흥분이 뭐라고요…
    너무 불쌍해요.
    그 게이 남편은 버리고 이혼해요.
    진짜 못된 놈일세…멀쩡한 여자 전자서방이나 찾게 만들고…!!!

  • 48. 원글님
    '21.9.10 8:24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남편거부로 섹스리스 글쓰면
    딴남자 만나도 된다고 할 정도로 거부
    이혼원하면 재산분할하고 서류정리하자니 입꾹
    ---------------------

    죄송하지만 님 남편 게이 아닌가요?

  • 49. 원글님
    '21.9.10 8:25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남편거부로 섹스리스 글쓰면
    딴남자 만나도 된다고 할 정도로 거부
    이혼원하면 재산분할하고 서류정리하자니 입꾹
    ---------------------

    죄송하지만 님 남편 게이 아닌가요?
    게이들 위장결혼 많이 해요

  • 50. 원글님
    '21.9.10 8:29 PM (211.36.xxx.7)

    남편거부로 섹스리스 글쓰면
    딴남자 만나도 된다고 할 정도로 거부
    이혼원하면 재산분할하고 서류정리하자니 입꾹
    ---------------------

    죄송하지만 님 남편 게이 아닌가요?
    게이들 위장결혼 많이 해요
    몰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은데

  • 51.
    '21.9.10 8:3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가끔 자위도 하지만
    남자랑 하지 않는섹스 공허할것 같아요
    예쁨받고 스킨쉽하는게 좋아서
    사람과 하고싶어요

    기게가 어떤느낌인지 궁금힌긴 합니다

  • 52. ㅡㅡ
    '21.9.10 8:38 PM (223.39.xxx.28)

    진짜 저런 남편이 있어요?
    진짜 ㄱㅇ 아님?
    ㅅㅅ는 상대방과의 엄청난 찐한 교감이죠~
    내가 황홀해하는 걸 상대도 보고 흥분하고...
    혼자서 하는 흥분은 어쩐지...
    그래도 시원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53.
    '21.9.10 9:1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이런글 좋아요 서로 잘 하는 부부도 이용한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진짜서방보다는 덜해도 전자서방도 쓸만한가보군요 저도 요즘 전자서방 심각하게 고민중이었는데...원글님 감사합니다

  • 54. ㅇㅇ
    '21.9.10 9:49 PM (211.176.xxx.73) - 삭제된댓글

    저역시 전서방 이용중이고 6년째 리스인 동생에게도 추천했습니다. 몇년째 리스니 어쩌니 세고만 있는게 바보죠.

  • 55. ㅇㅇ
    '21.9.10 9:51 PM (211.176.xxx.73)

    저는 관계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서 남편이 사줬어요
    6년째 리스인 동생에게도 전서방을 추천했습니다.
    리스 몇년차니 어쩌니 세고만 있는게 바보라고요.

  • 56. ㅋㅋㅋ
    '21.9.10 9:56 PM (112.149.xxx.26)

    전자서방 ㅋㅋ
    전서방 ㅋㅋ
    아 너무 웃겨요

  • 57. ㅁㅁㅁ
    '21.9.10 10:17 PM (58.230.xxx.33)

    작명 센스 대박!!!
    저도 혼자 사는 여잔데... 욕구가 1도 없어요...
    사느라 바빠서 그런가봐요ㅠㅠ

  • 58. ㅁㅁ
    '21.9.10 10:1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 엄청 매력적일거같은데
    남편 나쁜놈

    잘 풀고 견뎌내소
    완경오고 피 식으면 좀 편해집니다
    (사별 20하고도 몇년차 올림 )

  • 59. ...
    '21.9.10 11:01 PM (39.7.xxx.83)

    제가 읽은 후기 중에는 너무 오르가즘을 향한 자극이어서 별로라고도 하더라구요. 본문에 5분컷이라고 적힌 대로.. 근데 뭐 기계가 그렇지 사람도 아니고. 차선책인데 별 수 있나 싶고ㅠㅠ
    저도 하나 사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네요.ㅋㅋㅠㅠ

  • 60. ...
    '21.9.10 11:12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불쌍하다는 생각이드네요.

  • 61. 잘하셨어요.
    '21.9.10 11:28 PM (14.48.xxx.215)

    남자가 자위하는 건 당연하고 불쌍하다고 하지 않으면서 여자가 자위하는 건 왜 그런 삐뚤어진 시선으로들 보는지... 본인들도 여자일 텐데 자기 학대들이 심하네요. 요즘 중고등학생부터 여자들도 일상적으로 자위합니다. 여성 자위 인구가 느는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면 직접 해보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남자랑 하는 것에 비하면 성적 만족감이나 충만감이 덜하다? 이것도 편견이죠. 남자들이랑 하는 게 매번 만족을 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만족 못하는 성행위가 주는 공허감도 만만치 않은 건데... 각자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족할 방식을 찾는 게 현명한 해법 아닐까요?

  • 62. 와우
    '21.9.10 11:39 PM (115.21.xxx.48)

    솔직한 글 감사해요
    저도 사고 싶네요

  • 63. ...
    '21.9.11 12:19 AM (112.214.xxx.223)

    사용한적은 없지만
    쓰라고 만든건데
    불법도 아니고
    쓰고싶은 사람은 쓰고
    쓰기싫은 사람은 마는거지

    색안경 낀 사람들 많네요....

  • 64. ...
    '21.9.11 2:18 AM (1.251.xxx.175)

    전자서방ㅋㅋㅋ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생각나네요

  • 65. 고루한곳에
    '21.9.11 3:59 AM (188.149.xxx.254)

    굳이 이런글 써서 논란을 만드는게 바이럴 같은데요.
    원글님 여자 인데 판매자 여자. 일 듯.

    이젠 이런것까지 선전을 하다ㅣ...

  • 66. ㅎㅎㅎ
    '21.9.11 5:03 AM (121.162.xxx.174)

    섹스가 정서적인 충족이요 사랑받는 거면
    여기 올라온
    남편과 교감이 없다 혹은 시가편이다
    는 섹스리스에요?

  • 67. 넷플릭스에
    '21.9.11 5:5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동성애자 남편을 둔 아내들이, 기구를 만들어서 파는 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 ' 한 번 보세요

  • 68. ..
    '21.9.11 5:55 AM (211.176.xxx.161)

    전자서방...
    그럼 아들래미는 아톰!

  • 69. 전자서방
    '21.9.11 6:57 AM (49.174.xxx.232)

    요즘 핫한 외국 영화들 보면 아무렇지 않게 전자서방 출연이 많아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처럼요
    여자는 자위하면 죄책감 갖는 시기는지났어요
    남자도 당연하듯 여자도 마찬가지
    아무남자랑 채우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니
    궁금하면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 왕추천!

  • 70. 123
    '21.9.11 7:34 AM (118.176.xxx.27) - 삭제된댓글

    광고라는 댓글들 웃기네요

    ㅇㅁㄴㅇㅈ등 기구파는데가 독일업체이고 사용인구가 전세계 몇 천만일텐데 82에 광고를?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몰랐구나 하세요 ㅉㅉ
    요새 젊은 사람들 다 아는거고 많이들 써요

  • 71.
    '21.9.11 7:52 AM (122.32.xxx.224)

    나름 현명한 방법이네요

    누굴 속이거나 가정파괴되는것이
    아니니 이렇게 욕구해결하는것도
    괜찮죠

  • 72. 원글
    '21.9.11 8:09 AM (118.235.xxx.59)

    많이 읽은글 올랐네요 부담스럽게ㅠ

    뭐 이런글을 여기 왜썼냐 모지리이냐?광고냐?남자냐?

    섹스리스로 댓글까지 다 읽으니 비슷한 사람 꽤 많더만요
    중복도 있겠지만ㅠ

    남편태도로 짐작 불륜까페 , 외도로 인한 이혼준비까페
    들락거리는데 거기다 쓸까요?
    이혼하자고 했는데 답도 없고
    장단점 나열해보고 당장은 같이 살거면
    이런저런 노력도 해야죠
    애들도 있는데
    노력 중 찾은 도구이니 익명을 빌려 말하고 싶었어요
    저처럼 힘든분들 참고하시라고
    불쌍하다는 분 말 아프지만
    맞아요 저도 제가 불쌍해요
    딴남자 만나라는 말듣고도 안만나고 사는 저도 답답하고
    그냥 남편은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그레이스 앤 프랭키 추천해주신분
    담주 시작해볼게요

    사실 남편이 너무 미워서 뭐라도
    즐거운 일을 찾아 분산안하면 못살것같아요
    가슴이 터질것같거든요
    모두 주말잘보내세요
    전 근무라 출근합니다

  • 73. 아놔
    '21.9.11 9:44 AM (116.127.xxx.173)

    전자서방ㅎㅎㅎ
    댓글들도 잘읽었어요
    여저가당당하니 자기권리누리고
    문명의 혜택누리고사는거뭐가나쁨?
    광고면어떰 어딘지도모르는데ㅋ

  • 74. .....
    '21.9.11 10:59 AM (122.35.xxx.188)

    이건 리스일 때 쓰는 차선책이잖아요. 그 차선도 없는 것보단 훨씬 좋다는 이야기 쓴 건데...
    거기다 대고 참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불쌍하다느니, 스킨쉽 없어 공허하다느니...
    도대체 머리가 나쁜건지, 독해력이 딸리는 건지, 공감력이 없는 건지....

    사람과 스킨쉽이 결합된 것이 더 좋다는 것 누가 모릅니까?
    이건 남편과 도저히 안 될 때 물리적 도구의 힘이라도...아예 없는 것보단 훨씬 좋다는 글이잖아요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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