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안하는 명절이 어색하네요
1. ㅇㅇ
'20.9.30 11:23 AM (180.228.xxx.13)아울러 미혼들은 연휴때 참 좋았겠다 싶어요 전 혼자라면 반조리음식 잔뜩 사다놓고 영화 드라마 책 실켯보고 술도 마시고 그러고싶어요
2. 저도요.
'20.9.30 11:28 AM (112.186.xxx.238) - 삭제된댓글애들 다 대학생이고
명절 안지내서 애들 몸보신으로 수육 삶고 있어요.
할게 없으니 넘 어색해요..ㅎㅎ
코로나 아니었으면 여행가면 좋겠어요.3. .....
'20.9.30 12:26 PM (221.157.xxx.127)이번명절도 하던대로 다 하고 있는사람 염장을 지르시네요 ㅠ 전 다 부치고 잠깐 쉬는 중 입니다. 빠트린게 있어서 장보러 나갔다 와야 되네요 ㅠ
4. 에휴
'20.9.30 12:31 PM (203.223.xxx.39)저희는 차례는 안 지내는데 음식은 만들어 와서
먹자고 고기재어 오라네요
에혀...코로나로 난리인데 자주 안 들린다고 잔소리
집도 가까운데 밥 먹으러 와라마라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5. ᆢ
'20.9.30 12:34 PM (125.176.xxx.8)저도 어머님 돌아가셔서 갈일 없고 아들내외는 오지말라 했고 이 시간 멍하니 핸폰하고 있네요.
결혼해서 처음이에요. 편하네요. 명절이 며느리도 힘들지만
시어머니 되보니 이것도 힘드네요. 젊었을때는 며는리로 일했는데 시어니가 되니 시대가 변해 며는리 오면 다 해놓고 밥만 먹고 보내니 이것도 힘들어요
50대후반입니다
명절 없어졌으면ᆢ6. . .
'20.9.30 2:16 PM (118.218.xxx.22)명절 안가니 너무 좋아요. 꽉막힌 도로가 매해 지옥이었는데 오늘은 천국인 기분. 조상님 잘둬 매해 해외 가시던 분들 너무너무 부럽네요.
7. . .
'20.9.30 2:17 PM (118.218.xxx.22)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 이렇게 힘든 명절을 보내야하나 매년 힘들었는데 안가니 너무 좋아요.
8. ㅇ
'20.9.30 2:47 PM (180.69.xxx.140)이번코로나로
온라인교육이나 재택이 활성화된 계기가 된것처럼
온라인제사나
명절에 전부치지않아도된다는 생각이 퍼지는.계기가 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