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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에서 제사 지내는거 좀 안나오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20-09-28 09:47:51
있는 집들이야 돈과 시간 남아서 상다리가 휘어지게 제사를 지내든 뭘하든 모르겠지만, 지지리도 없는 시집에서 제사 지내는거 보면 왜이리 웃긴지. 것도 본인들이 하나요, 며느리 부려먹고 이렇다저렇다 말도 많죠.
드라마에서 제사 지내는 모습보다는 제사 없애는 장면들좀 나와서 분위기좀 바꿔주면 좋겠네요.
IP : 116.127.xxx.7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20.9.28 9:49 AM (223.39.xxx.103)

    맞는 말씀이에요. 뭔 푸닥거리를 것도 일년에 몇번씩 국민적으로 하고 있는지 웃겨요. 중국도 없앤 제사를 아직도

  • 2. 지지리
    '20.9.28 9:49 AM (203.226.xxx.198)

    가난한 친정들도 제사 지내요.

  • 3. ***
    '20.9.28 9:50 AM (223.38.xxx.126)

    맞아요

    집도 여자가 해오고

    아니면 반반

    아니면 부모 도움거절하고

    둘이서 힘으로요

    왜 경제적지원을 남자쪽에서만

    하는 관습도 사라지게요

    여자도 남자먹여살리고

    남자도 전업주부할 수 있고요

  • 4. 맞는말
    '20.9.28 9:51 AM (222.106.xxx.108)

    좀 격하게 표현하셨지만... 맞는말

  • 5. 남자가
    '20.9.28 9:51 AM (223.39.xxx.56)

    가장이고 돈더벌고 하는 드라마도 안나왔음 좋겠어요
    여자가 돈벌고 남자 신데렐라 전업주부 이런거 많이 나와야죠

  • 6. ..
    '20.9.28 9:52 AM (125.177.xxx.201)

    합가이야기는 왜 그리 나오는지. 주변에 보면 누가 합가해서 사는지 별로 없더만.

  • 7. 저 위
    '20.9.28 9:54 AM (223.62.xxx.88)

    ***혼자 부들거리네요.
    여자가 힘들면 명절이 불행해져요.

  • 8. ...
    '20.9.28 9:54 AM (220.118.xxx.223)

    어차피 그런 드라마는 중년 이상이 보는거 아닌가요? 몇년간 가족 드라마 안보니 제사지내는거 볼 일이 없는데요.

  • 9. ᆞᆞ
    '20.9.28 9:56 AM (223.39.xxx.103)

    명절 마다 뉴스에 제사 지내는거 나오잖인요. 드라마만 문제가 아님

  • 10. 아니무슨
    '20.9.28 9:58 AM (203.81.xxx.46)

    내집만 안지내면 되는거지
    남의집 지내는거까지.....

  • 11. ...
    '20.9.28 9:59 AM (116.127.xxx.74)

    여가부는 저런거나 개선하고 변화해 나갈 고민이나 할것이지...

  • 12. 제사가
    '20.9.28 10:00 AM (223.33.xxx.51)

    시가만 지내는것도 아니고 내친정도 다들 어떻게 못하면서 시가욕을 왜해요

  • 13. 여가부
    '20.9.28 10:03 AM (223.33.xxx.142)

    타령말고 친정제사 먼저 없애요
    그럼 80~90%없어져요.

  • 14. ㅎㅎㅎ
    '20.9.28 10:06 AM (112.151.xxx.122)

    드라마가
    그래야 물어뜯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고 물어뜯어줘야
    흥행에 성공하죠
    정말
    뭐 저런 거지같은 드라마가??
    싶은것들이 기본 시청율 이상은 유지 하잖아요?
    그건 주 시청자층들이
    그런 드라마에 흥미를 갖는다는건데요

  • 15. ...
    '20.9.28 10:06 AM (116.127.xxx.74)

    친정 제사는 진작에 없앴구요.
    친정, 시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부모님 세대의 의식 변화가 필요한데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거에요.
    근데 가끔 놀라운건, 오히려 여자들이 제사를 포기 못하고 고집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구요.

  • 16. 여가부를
    '20.9.28 10:07 AM (112.151.xxx.122)

    여가부를 탓하지 말고
    여기 결혼한 여성들이
    제사거부하면
    몇년안에 우리나라 제사 다 없어져요
    그게 자부심이고 긍지이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힘들다 하면서
    거기서 찾는 사람이 아직은 더 많다는거죠

  • 17. ㅁㅁㅁㅁ
    '20.9.28 10:15 AM (119.70.xxx.213)

    여자혼자 부엌일하는 것도 안나와야...
    요즘 초딩 교과서에는 그런거 나와요 엄마혼자 집안일하는거 잘못된거라고

  • 18. ...
    '20.9.28 10:16 AM (108.41.xxx.160)

    중국이 제사 없애면 한국도 없애야 된다는 논리는 뭐임?

  • 19. ...
    '20.9.28 10:18 AM (116.127.xxx.74)

    ㄴ 중국에서 유례된걸 중국도 없앴다는 얘기같아요.

  • 20. .....
    '20.9.28 10: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들 불리한건 악습이고 유리한건 거품물고 보존하려고하죠

  • 21. ..
    '20.9.28 10:21 AM (125.177.xxx.201)

    중국 제사 안지내요. 문화혁명때 다 없어졌어요.

  • 22. ...
    '20.9.28 10:22 AM (116.127.xxx.74)

    세계 각국에 망자를 길이는 의식들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제사처럼 횟수도 많고 여성 노동력 착취에 소비적이인 의식이 또 있을까 싶어요. 저는 북어랑 대추, 달디단 한과 다 버려요. 먹을 사람이 없어요.

  • 23.
    '20.9.28 10:23 AM (175.223.xxx.48)

    Tv 따라서 지내는 것도 아니고
    중국은 일당독재하니 없앤 건데 중국 제사 안 지낸다고 따라해야 할것도 아니고 여가부 탓할것도 아니고
    지낼 사람은 지내고 안 지낼 사람은 안 지내면 되죠 다만 간단하게 할 필요는 있는 듯.

  • 24. ....
    '20.9.28 10:2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들 불리하고 불편한건 악습이고 유리한건 거품물고 보존하려고하죠

  • 25. 찌질
    '20.9.28 10:29 AM (1.237.xxx.189)

    자기들 불리하고 불편한건 악습이고 유리한건 오만 핑계 다 대가며 거품물고 보존하려고하죠

  • 26. 안없어짐
    '20.9.28 10:31 AM (110.70.xxx.68) - 삭제된댓글

    제사상 정서들여 조상 잘 모시고
    내 자식 좋은 대학교가고
    출세하고 부자되고 복받게 해 달라고 비는게 목적인데
    그 종교가 없어지기는 어려운거임

  • 27. 남쪽지방며늘
    '20.9.28 10:31 AM (211.63.xxx.67)

    명절마다 수북히 제사상 2개 차렸는데 작년 추석에 제가 힘들어 좀 쉬고싶다고 안갔더니
    올해부터는 추석은 집에서 상 안차리고 남자 둘이서 간단히 추석에 성묘나 다녀온다고합니다.
    남편과 시집 식구들은 버린다는 마음으로 행동해야 변화가 오는것같아요.

  • 28. 저희는
    '20.9.28 10:32 AM (1.231.xxx.157)

    양가 다 없어졌어요

    시가는 큰아들이 가져갔는데... 재산 독식하고도 동생들을 미워해서 의절. 그래서 지내는지 안지내는지 모르구요
    남은 형제들끼리 성묘만 합니다

    친정은 아버지가 장손으로 제사에 목숨 거셨던 분인데
    말년에 다 부질없다 싶으셨는지 스스로 없애시고 당신 제사도
    산소에 와서 간단하게 지내라고 유언하셨어요

    그래서 양쪽 모두 없어졌습니다

    명절에 산소가서 성묘로 대신하니 소풍날 같고 아주 좋습니다
    끝내고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니 아들 며느리 모두 호호깔깔...
    누구하나 얼굴 붉히는 일이 없네요 ^^

  • 29. ㅇㅇ
    '20.9.28 10:38 AM (175.223.xxx.23)

    우리 집도 성묘로 대처함 겨율에 춥다는 게 좀 단점^^

  • 30. 동감이네요
    '20.9.28 10:45 A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

    유교도 종교 아닌가요? ㅎㅎㅎ
    종교로 믿는사람은 적은데 제사는 온국민이 지내다시피하니
    이게 뭐하는건지

  • 31. 제발
    '20.9.28 10:55 AM (121.137.xxx.231)

    제사든, 차례든 뭐든
    나부터 좀 바뀌든지 하시자고요.
    부모님 세대야 어찌 바꿀수도 없고..
    자녀 키우시거나 자녀 결혼시킨 부모님들 제발 불필요한 관습에서 벗어나고
    본인들이 시가에 부당하다고 느꼈던 것들 내 며느리 사위에게 그대로 하지 마시고
    바뀌시길요.
    근데 의외로 그렇게 시가 욕하고 그랬던 사람들이 시부모 되면
    본인들도 시부모 노릇 해요.
    며느리를 손님처럼 대우는 커녕 뭔가 심리적으로 아랫사람 부리듯하는게 있어요
    이러니 세월이 흘려도 고부갈등이네 뭐네 사라지지 않고요
    또 요샌 자녀 한둘 낳아서 워낙 오냐 오냐 키우고 뭘 시키지 않아서
    나중에 커서 독립을 하고 결혼을 시켜도 본인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가 좀 심해지는 거 같아요

  • 32. ...
    '20.9.28 11:52 AM (108.41.xxx.160)

    중국은 집 뒤에 사당이 있어서 우리와 다릅니다.
    그들은 늘 제사 지내는 거와 같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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