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구속영장심사 마지막 최후 진술을 40분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기자들의 공통 반응은 "짧게 했네?" 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결과 나올 때까지 잠 안 자고 기다려 보려구요.
윤석열이 구속영장심사 마지막 최후 진술을 40분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기자들의 공통 반응은 "짧게 했네?" 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결과 나올 때까지 잠 안 자고 기다려 보려구요.
잘거에요.
느낌상 내일 아침 다 되서나 나올거 같아서요
최후진술 ᆢ저는 자유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서 대통령으로써 해야할 ᆢ어쩌구저쩌구
자유대한민국 주장했으려나요?
바지에 손 찔러넣고 나오는 폼이란?
내란죄 사형 아닌가요
이거 왜공개 안하는걸까요
피해자는 국민인데..
아... 방금 보니 구치소 가기 위해 법원 나오는 모습이... 왼손을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있네요. 저건 멘탈이 나갔다는 의미인데, 흐뭇하네요.
마늘님 멘탈이 나갔다는 뜻인가요?ㅎㅎ주변에 모두 배신도 했으니
나름 충격받지 않았을까요?
40분이 아니라 20분이요
근데 20분도 일반적으로는 되게 긴 시간이래요
보통은 5분 정도
지금까지 윤석열이 공개 석상에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모습은 거의 보인 적 없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흔했지만 공개 석상 특히 지금처럼 모든 언론이 자신을 비추고 있는 상황에서는 저런 태도를 보이지 않았죠. 대중에게 "나 괜찮아"라고 보이고 싶은 무의식적 행동이자 "젠장, 끝났네"라는 자포자기 심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멘탈이 무너지면 평소 행동이 나오니까요.
기사 자세히 읽어보니 가면서 지지자들 손도 흔들지 않았다네요
예상컨대 자유자유자유 외치다 끝날것...ㅋ
헷소리 하다보니 이상했겠지 ㅋㅋㅋ
무슨 뜻인지나 제대로 알고 지껄였을까
안 통한다는것도 알고 있었겠지 설마 …
뭔 코메디를 했을지 궁금
그 와중에 빨간 넥타이 ㅋㅋㅋㅋ
국짐도 너 버렸어
제가 윤씨 최후진술문을 한번 예상해보겠습니다
최후진술 ᆢ저는 에..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법치와 질서를 위해서 대통령으로써 반드시 해야할 의무를 다했을 뿐입니다
종북세력의 위협과 중국 공산당의 위협 앞에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데 민주당의 의회독재 때문에 국가가 도저히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니까 이런 답답한 심정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좀 알아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계엄이 아니라 사실 계몽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에... 제 와이프 관련해서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들이 판을 치다보니 사실은 이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제가 간호하느라 저도 잠을 설치고 이러는게 사실인데 저희 장모님도 너무 억울하고 이런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돼갖고 이런걸 너무 상세하게 설명을 하는 것도 보기좋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부다 말 못할 사정이 있다는 것도 우리 국민들이
잘 알고있습니다. 국가 전복세력의 저를 무너뜨리려는 그런 시도에 대해서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지금 구치소 앞에 저를 지지하러 와주신 분이 아주 많습니다.
(20분 아직 멀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