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차 마실때 빼고는 다 마스크 하겠죠?
터진건 스타벅슨데..동네 커피숍 텅텅 빈거 보니 좀 그러네요
1. 글쎄요
'20.8.20 12:3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사람 안변해요
지킬 사람은 예전에도 지켰고, 이제껏 안지킨 사람은 끝까지 안지킬겁니다2. 어휴
'20.8.20 12:33 PM (223.33.xxx.108)어디나 어휴 괜찮아. 안죽어! 는 존재합니다. 전연령대에. 그들은 정상적인 많은 사람을 한방에 비정상적이고 예민한 사람을 만들죠
3. ㅇㅇㅇ
'20.8.20 12:34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당분간 카페에서 뜨거운 음료는 포기하고 빨대 사용 가능한 냉음료만 마시려구요. 마스크 최대한 사수...
4. ㅇㅇㅇ
'20.8.20 12:35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저 변했습니다.
이번에 심각성 느껴서 지금은 외출 일절 안합니다
그전까진...평일 한산할때.. 종종 친구도 만나고...외식도했고요...
근데 이번은 현타가 옵니다. 제 이전 행동도 반성하게 되고요
이번엔 정말 무섭습니다.5. 마스크도
'20.8.20 12:38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빨대 구멍 있는거 비싸지 않게 보급되면 좋겠어요
6. 네
'20.8.20 12:41 PM (183.98.xxx.95)그런거 같아요
어제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누굴 만났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안마시는 사람은 마스크 했어요
저도 그랬고7. 근데
'20.8.20 12:41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궁금한게 스타벅스처럼 에어로졸인가 해서 에어컨 바람타고 비말이 퍼지는 건데 음료엔 안 들어가나요?
8. 음
'20.8.20 12:44 PM (14.47.xxx.244)전 그런 밀폐된 공간에서 음료를 안 마시게 될꺼 같아요
9. 이뻐
'20.8.20 12:49 PM (183.97.xxx.170)테이크 아웃이 진리인거같네요
10. 카페
'20.8.20 12:52 PM (175.208.xxx.21) - 삭제된댓글저 카페 주인장 인데요
손님 없어요
오전에 오신 아주머니 4분만 2시간 넘게 마스크 하고 수다중입니다
오래 있어서 싫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손님이 없다는 얘깁니다11. 지방인데
'20.8.20 12:53 PM (211.224.xxx.157)8.16일 점심때 유명식당서 밥먹고 왔는데 계속 찝찝해요. 대기표 들고 1시간 기다려서 다닥다닥 앉아서 밥먹고 왔는데 뒷자리 노인이 재채기를 아주 크게 한 순간 코로나 걱정이 그득해졌어요. 먹던거 중지하고 벌떡 일어나 나올걸. 길거리 다니며 나이든 사람 특히 나이든 남성 지나가면 피해서 가고. 그날 쇼핑도 여러군데 하고 왔는데 괜히 나갔다 왔다 후회중이네요. 사람 많은데 안가는게 좋고 특히나 입벌려 먹는데는 안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요번 주말에도 가족들과 어죽 먹으러 금산 가려 계획 세웠는데 갈지말지 지금 고민입니다. 당분간은 사람만은 곳은 안가는게 상책이예요.
12. ...
'20.8.20 2:18 PM (220.75.xxx.108)어제 아이가 시험보는 동안 이디야에서 기다렸는데 저만 마스크쓰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안 하고 떠들더군요. 멀찍이 혼자 구석에 앉았다가 점점 자리 차면서 바로 옆에 중년남자가 전화로 떠들기시작하는 거 보고 일어나서 나왔어요. 서울이었는데...
13. 00
'20.8.20 4:14 PM (218.237.xxx.203)테이크아웃해서 밖에 사람 없는데서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