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안가고 이러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는데
지방에 계신 시아버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제가 병문안을 가서 직접 상태를 보고 싶은데
서울에 코로나가 심해져서
지방 병원에서 외지에서 온 사람은 병문안을 못하게 하고 있다네요.
미친 빤쓰때문에
부모님들 병문안도 못가게 생겼으니
정말 화나가 미칠지경입니다.
진짜 대부분 지병이 있는 부모님들
조심 또 조심시키세요.
지금 빤쓰와 그 추종자들때문에
상황이 심각합니다.
제 직장 동료 한분도 노모가 요양병원에 계신데
코로나 땜에 몇달째 면회도 안되서 못갔대요.
노모가 자식들 얼굴도 못보니 우울증 오셔서 못 드시고 그러다 보니 기력 떨어져서
산소호흡기 쓰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그 얘기 듣고 ㅠㅠ
착한 며느리시네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짐 좋겠네요
정말 착한며느리....
기저질환자가 가족으로 있는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는데
저개독미친놈이 불을 지르네요
에혀 정말
지방에 거주하는 시부, 암수술받으셨는데 병원에서 허락안해줘서 남편도 면회못갔어요. 같은 지역사는 시누가 고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