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목전에 두고 있어요.
이번달에 생리양이 놀라울 정도로 줄더니 왜이리 속이 메슥거릴까요.
밥도 못먹겠고 딱히 어디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온몸이 다 아파요.
특히ㅡ관절요.
이런 경우도 병원에 가야하나요.
정말 컨디션 꽝에다 일하고 있는데 버티는게 힘들어서 한숨만 자꾸 나네요.
선배언니들 조언 좀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생리양 줄면서 몸 안좋아 지신분 계신가요?
연시공주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20-08-19 04:29:51
IP : 218.55.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8.19 4:48 AM (59.15.xxx.152)40후반이면 갱년기 시작이에요.
산부인과 가서 홀몬검사 해보세요.2. 연시공주
'20.8.19 5:28 AM (218.55.xxx.86)걱정하던것이 온건가요..
병원 가봐야 겠네요.3. 만두
'20.8.19 5:49 AM (222.152.xxx.52)저도 2달전부터 속이 메쓱거리고 어지럽고
생전 안나던 돼지고기 냄새가 뭔지 알았네요.
그렇다고 살이 쭉쭉 빠지는건 아니고
가리는 음식만 늘었어요.
고혈압이랑 당뇨 아닐까 의심했는데(6개월전 검사는 괜찮았어요) 갱년기 증상도 이런가봐요. 만50이예요.
나이만 아니면 임신증상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특히 손가락 관절이 아프네요. ㅠㅠ4. 만두
'20.8.19 5:51 AM (222.152.xxx.52)메쓱—->메슥
5. 연시공주
'20.8.19 6:20 AM (218.55.xxx.86)임신증상 똑같아요.
고기를 못먹고 있어요.
정말 여자는 너무 힘들어요6. 쥐띠
'20.8.19 8:01 AM (110.13.xxx.90) - 삭제된댓글작년 겨울만해도
태국 필리핀 그덥고 습한데가서
4박6일골프치고 27홀 36홀 돌고했어요
더운건 안무섭고 추운걸 힘들어했죠
올여름 시도때도없이 에어컨켜요
2박3일 남쪽 골프갔다가
9홀돌고 두통 시작
물을들이켜도 안되고 땀 줄줄 매일 두통약에
내가 왜이러는지를 모르겠는거예요
날짜는 꼬박꼬박 맞춰하는데 양은 좀 줄었어요
본격 갱년기면 어쩌려나 무섭네요7. 영양제도먹고
'20.8.19 8:41 AM (223.38.xxx.199)운동도하세요 나이들수록 관리해야 합니다. 안하면 더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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