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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모임중에서 할머니 생신 챙기는거..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0-08-19 00:59:45
결혼한 손자 손녀들이 할머니 생신에 모임가고
챙기는거 많이들 하시나요 ?
결혼 전에는 그런 분위기 아닌걸로 아는데
결혼 후에 갑자기 꼭 챙기는 분위기가 된것 같은 느낌이예요
네,,,, 제가 모임 가고 샆지.않아셔 삐딱선인지도 모르겠는데
느낌이랄까...그런거 있잖아요.
꼬박꼬박 참석해서ㅠ용돈 드리고 본인들만 면 세우시고 ㅠ
매번 부담스러운데 부모님에 할머니까지......
IP : 112.168.xxx.1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8.19 1:01 AM (116.37.xxx.94)

    할머니가 키워서 부모님보다 더 챙기더라구요

  • 2. ...
    '20.8.19 1:06 AM (59.15.xxx.61)

    울 시어머니 손자들은 잘 챙겨요.
    특히 결혼하고나서는 부부동반으로 찾아와요.
    저는 조카며느리 접대까지 해야하지만
    그래도 젊은애들이 찾아와주는건 고맙더라구요

  • 3.
    '20.8.19 1:06 AM (121.143.xxx.215)

    원래 자식 결혼 시키고 나면 온 집안이 효를 실천하더라구요.

  • 4. 처 외할머니까지
    '20.8.19 1:16 AM (125.15.xxx.187)

    챙기는 집
    우리 친정입니다.

    언니 딸 부부 아이들까지 다들 옵니다.
    하루 몇 시간 왔다가 놀고 가는 게 아이들도 외할머니 오래간만에 보고 외삼촌 이모들도 오래만에 보니까
    좋아합니다.

    남동생 사위도 오고요.
    처 고모들이 환영을 하니 재미있죠.

  • 5. ...
    '20.8.19 1:25 AM (180.70.xxx.189) - 삭제된댓글

    헐....아이들이 좋아 한다구요?? 저는 너무 싫었는데요???
    처 고모들 보는거 토나와요...헐

  • 6. ...
    '20.8.19 1:26 AM (180.70.xxx.189)

    너무 싫으네요...왠 할머니..할아버지까지...생일에 목숨거네요

  • 7. ..
    '20.8.19 1:28 AM (222.236.xxx.7)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희 어릴떄 돌아가셔서 그런경험을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데 .손주 며느리 입장에서는 힘들기는 하겠네요

  • 8.
    '20.8.19 1:28 AM (118.235.xxx.130)

    처외갓집까지 챙기는 집도 그닥 ㅠ 오래사는게 절대 축복이 아닌 시대에요 ㅠ

  • 9. mmm
    '20.8.19 1:38 AM (70.106.xxx.240)

    어디나 쫄병 입장에선 힘들고 고참들은 희희낙락 즐겁고 그렇죠
    깡이 좀 쎄면 그냥 안가버리면 돼요. 그럼 저절로 안챙겨요

  • 10. 무슨...
    '20.8.19 1:46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까지 부부가... 댓글에 고모에 외삼촌에 차 외할머니, 처고모들...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제 기준으로는 특별한 생신이거나, 건강이 좋지 못하시거나, 심리적으로 아주 가깝거나, 거리가 아주 가깝거나, 시간이 완전 남아돌거나... 그런거 아니라면 굳이 부부가 같이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손자 손녀는 상황이 되면 가는거죠.

  • 11. ....
    '20.8.19 1:49 AM (180.189.xxx.62)

    본인 부모는 본인이 제발 챙기세여~~~
    며느리, 사위한테 바라는게 왜 그리도 많은지 ~~~

  • 12. 솔직히
    '20.8.19 2:27 AM (121.182.xxx.73)

    양가 조부모가 다 살아계시면
    시가조부모 외조부모
    처가조부모. 외조부모해서
    합이 조부모 8분되죠.
    거기에 시부모 처부모하면
    생신만 12번.
    짜라라
    심하면 그럴수도 있다고요.
    대충합시다.
    제가 자식혼사하려니 그러네요.
    내부모생신은 내가 챙기자.
    손자녀 배우자들은 빼주자고요.
    물론 케바케 사바사겠지요.

  • 13. ...
    '20.8.19 5:10 AM (1.241.xxx.135)

    시부모까지만 챙기세요
    챙기라고 강요하면 남편만 보내시구요
    씨족사회 한동네 모여살때도 아니고..노인들 욕심이에요

  • 14. .....
    '20.8.19 5:49 AM (110.11.xxx.8)

    아들 결혼시키고 이전에는 안하던 김장까지 다시 하는 집 있더라구요. 며느리 불러들이려구요.

    초반에 적당히 끊으세요. 안 그러면 점점 더 사소한 일까지 빌미로 불러들입니다.

  • 15. ㅂㅣ
    '20.8.19 8:31 AM (223.38.xxx.106)

    부모 생일은 안그런가요,
    차례나 제사도 그렇잖아요.
    결혼하면서 그 모든 것이 굴레와 속박으로 둔갑을하죠.
    친척 결혼식까지..대동단결 ㅎㅎㅎ

  • 16. 멸치도
    '20.8.19 8:51 AM (39.117.xxx.106)

    뼈대있는 가문이라고
    별볼일 없는 집들이 더해요.
    첨부터 안가면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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