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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딩크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디스토피아 조회수 : 19,893
작성일 : 2020-08-18 22:57:36
기후위기
코로나
20대 헬조선
경제격차
희망없는 디스토피아

새삼 딩크하길 잘했다 싶어요
과연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난 게 좋을까요?
너무나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IP : 223.38.xxx.189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들에게
    '20.8.18 10:59 PM (211.109.xxx.233)

    너무 가혹한 환경입니다.........ㅠㅠ

  • 2. ..
    '20.8.18 11:01 PM (223.62.xxx.228)

    본인의 선택에 우월감 느끼며
    아이 낳고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키우는 부모들
    모욕하지 말아주세요.

  • 3. 자꾸
    '20.8.18 11:01 PM (1.241.xxx.109)

    요며칠 무슨생각으로 애를 낳냐?둘을 낳냐?
    이런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그렇게 좋으시면 마음속으로만 기뻐하세요.
    학교도 못가고 집에만있는 학생들 많으니까요

  • 4. 끄덕
    '20.8.18 11:02 PM (121.88.xxx.22)

    요즘 애들은 태어나짐을 당했다고 말해요.
    그들이 원해서 세상에 나온 게 아니잖아여.

  • 5. ㅇㅇ
    '20.8.18 11:02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딩크입니다만
    나이대 있는 주부사이트에
    고민글도 아니고 이런글 왜 올리세요...
    다 각자 선택대로 살면 됩니다
    미래일을 어찌 안다고...

  • 6. ..
    '20.8.18 11:04 PM (222.110.xxx.211)

    저는 아이가 있지만 원글님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어려운세상 살아가야하는 아이들 보면 벌써 마음이 짠하거든요.

  • 7. 세상에서
    '20.8.18 11:05 PM (202.166.xxx.154)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 올라올수도 있죠.
    저도 제 능력이 안 되서 딩크인거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세상 살면 살수록 세상 살이 쉽지 않아요.

  • 8. 아주
    '20.8.18 11:05 PM (59.23.xxx.166)

    꼬소해보입니다만.,? ㅡㅡ

  • 9. 아이있지만
    '20.8.18 11:06 PM (175.195.xxx.162)

    나를 생각해도 애를 생각해도 안낳았어야 했어요ㅜㅜ

    이와중에 하나같고안된다동생동생타령하는
    아무관계없는 시골할머니들진짜어우ᆢ

  • 10. 다시한번
    '20.8.18 11:07 PM (110.70.xxx.202)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 올라올수도 있죠.
    2222222222222222222

    애 낳은 부심글은 한두개가 아니구만
    이런글이 어때서요?

  • 11. 00
    '20.8.18 11:10 PM (180.211.xxx.36)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 올라올수도 있죠.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딩크족 자식 없다고 짠하다고 하는글도 있던데..

  • 12. Yes
    '20.8.18 11:11 PM (121.168.xxx.69)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 올라올수도 있죠.
    33333333

  • 13. 그래도
    '20.8.18 11:12 PM (124.50.xxx.87)

    이 시국에 이런글 개독만큼 이기적이네요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 나갈 세상에 원글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14. 점점
    '20.8.18 11:13 PM (110.70.xxx.197)

    젤 잘 한 일이 아이넣은 것이지만

    딩크한 사람도 젤 잘 한 일인것 같아요

  • 15. ...
    '20.8.18 11:13 PM (203.234.xxx.30)

    본인의 선택에 우월감 느끼며
    아이 낳고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키우는 부모들
    모욕하지 말아주세요2222222222222222

    이런 글 쓸 필요가 있나요?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은 적어도 이미 태어난 생명을 부정하진 않아요.

  • 16. ..
    '20.8.18 11:13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이런 시국이지만 아이 낳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디
    아이도 학교는 제대로 못가지만 자기 미래 생각하며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는대신 통화하며 나름 즐겁게 지내고요
    세상이 고통이어도 삶의 즐거움은 스스로 찾는거죠
    저도 이런 시국이지만 일상에서 즐거움 찾으며 지내요
    사실 살기 좋은 시대는 그 언제도 없었답니다

  • 17. ......
    '20.8.18 11:13 PM (211.178.xxx.33)

    애안낳아모른다 젤잘한게애낳은거다
    하는글도 올라오니까..
    이런글도 올라오는거 당연한데
    이시국에 좀 ..눈치챙깁시다

  • 18. 노노
    '20.8.18 11:15 PM (110.70.xxx.224)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은 적어도 이미 태어난 생명을 부정하진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애 안낳은 삶을 부정하잖아요.
    그분들도 생명이예요.

  • 19. ..
    '20.8.18 11:16 PM (211.109.xxx.233)

    살기 좋은 시대가 문제가 아니라
    살수 없는 시대라서 그래요.

  • 20. 이글이불편한이유
    '20.8.18 11:18 PM (221.140.xxx.230)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은 적어도 이미 태어난 생명을 부정하진 않아요22222

  • 21. ..
    '20.8.18 11:20 PM (222.236.xxx.7)

    전 아직 애가 없지만.. 딱히 원글님 같은 생각은 안들어요 ..

  • 22. ..
    '20.8.18 11:20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지금이 살수 없는 시대인가요?
    그럼 다 죽어야 한다는건지
    사는 사람들은 살아갑니다

  • 23. ..
    '20.8.18 11:23 PM (116.39.xxx.132)

    88학번인데, 전 제가 살아왔던 시기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때는 캐롤이 거리에 울려퍼지는 낭만이 있었고, 암튼 지금보다 더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도 좋은 재료들이 넘치던 시대였던 것 같아요. 적당히 발전했고, 아날로그 감성도 있었던 시기. 겨울은 겨울답고 여름은 여름답고 봄은 설레고 가을은 낭만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길이감이 있었던 사계가 뚜렸했던 아름다운 시절이었어요.

    지금 애들 너무 불쌍해요. 이젠 기후까지 . . 맘 아픕니다.

  • 24. 눈치없어
    '20.8.18 11:23 PM (211.206.xxx.180)

    왜 이런 글을 올립니까...

  • 25. 125.178
    '20.8.18 11:24 PM (110.70.xxx.236)

    애들이 지금만 사나요?
    앞으로 계속 살아나가야 하는데
    지구에 살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된다는거
    모르시나요?
    모른척하는건가요?
    님 애들 불구덩이속에서 살게 하고 싶어요?
    애들이 참으로 좋아하겠다.

    전 원글의견 완전 공감합니다.

  • 26. 이 시국?
    '20.8.18 11:24 PM (223.62.xxx.12)

    전쟁때도 애는 낳았고
    IMF때도 애는 낳았고
    코로나 때도 애는 태어나고 있죠

    과연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난 게 좋을까요? 
    라니

    본인 삶이 불만이라고 애들이 세상에 태어난게
    안좋은거란 속단은 하지 마세요

    멍청한 소리니까

  • 27. ...
    '20.8.18 11:24 PM (119.64.xxx.92)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 애를 낳은거란 사람들은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한거죠

    전 애를 낳고 사느니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거고
    다 각자의 삶을 사는 거예요

  • 28. 정말
    '20.8.18 11:24 PM (1.241.xxx.109)

    눈치 어지간히 없네요.
    이시국에
    아니면 일부러 약올리는건지

  • 29. 저도
    '20.8.18 11:29 PM (222.109.xxx.91)

    그래요 속으로 생각해요

  • 30. ..
    '20.8.18 11:35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이 시국?' 댓글 쓴 사람 보세요
    님은 앞으로의 삶이 불구덩이속에서 사는 삶이라 생각하는군요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난 내 삶이나 내 아이, 또는 내 가족의 미래의 삶이 불구덩이일거란 생각 하지 않아요
    아우슈비츠에서도 살아남는게 인간이에요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강인하지 못한 마음으로 살면 매순간이 불구덩이죠

  • 31. 왜요
    '20.8.18 11:39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전 아이가 둘인데, 원글님같은 경우 정말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이런글 전혀 모욕적이지 않아요.

  • 32. ..
    '20.8.18 11:39 PM (210.180.xxx.11)

    애들 불쌍해서 어쩐대요
    진짜 자식생각하긴 하는건지ㅡㅡ 이런세상에서 태어난게 퍽도 행복하겠어요
    부모가 막무가네로 낳았으니 마지못해 사는거지

  • 33. 110.70
    '20.8.18 11:40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님은 앞으로의 삶이 불구덩이속에서 사는 삶이라 생각하는군요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난 내 삶이나 내 아이, 또는 내 가족의 미래의 삶이 불구덩이일거란 생각 하지 않아요
    아우슈비츠에서도 살아남는게 인간이에요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강인하지 못한 마음으로 살면 매순간이 불구덩이죠

  • 34. ㅎㅎ
    '20.8.18 11:42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 물론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든 살아남기 마련이죠.

    근데 그게 행복한 삶인지는 또 다른 문제죠.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는 인생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가요?

  • 35. .
    '20.8.18 11:42 PM (210.180.xxx.11)

    빗대어서 불구덩이가아니라 진짜 불구덩이되는건데;;;
    기후를보세요
    긍정적인것도 현실성이 뒷받침되야 긍정적이라하는거지 ㅡㅡ

  • 36. 다행입니다
    '20.8.18 11:45 PM (223.38.xxx.112)

    원글님이 딩크라‥

  • 37. ..
    '20.8.18 11:46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어떤 환경에서든 자기 인생의 행복이나 즐거움은 스스로 찾는거죠
    외부환경과 개인의 행복은 일치하지 않아요
    유토피아에 있어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안행복해요
    오히려 지루해서 정신적 질환들을 앓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 38. ㅡㅡ
    '20.8.18 11:46 PM (210.180.xxx.11)

    저도 딩크라 천만다행~~

  • 39. ㅡㅡㅡ
    '20.8.18 11:4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더 두고 봐야죠.

  • 40. ㅎㅎ
    '20.8.18 11:48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이미 태어났으면 님처럼 그렇게라도 생각하면서 사는게 건강한거지만, 아직 아이를 안 낳았으면 상황판단을 하고 안 낳는게 현명한거라는거죠.

    기후변화 후 세상은 단순 지루함과는 차원이 다른건데 아마 실상을 잘 모르시는 듯 ^^;;

    참고로 저도 아이들 있습니다. 손주들은 안 보고 싶네요.

  • 41. 애들 불쌍해서?
    '20.8.18 11:49 PM (223.62.xxx.209)

    참 불쌍한 인간들 몇 있네
    지금 애들이 불쌍하면
    그냥 우리나라 문 닫으라고 하든지
    하여간
    지들이 불행하다고 남들도 다 불행하길 바라는
    저 거지 심보들

  • 42. ㅋㅋ
    '20.8.18 11:49 PM (175.124.xxx.36)

    불구덩이가 진짜 불구덩이라규요 어머니ㅋㅋ

    지금 기후변화에 관심없으세요?

    님 아이들 미래예요.
    관심좀 가지세요.

  • 43. .......
    '20.8.18 11:52 PM (211.178.xxx.33)

    물론. 우리나라문화에서 유자녀분들의 당크에대한
    폭력적태도에 대해 잘알고있지만
    (기혼자들의 미혼자 비혼자 에대한 폭력또한 마찬가지)
    지금 이 어려운 상황에 애안낳길 잘했어요 하는건..좀..그렇죠??
    저 애들은 어쩌라고요.ㅜㅜ
    다같이 힘합해서 노력해나가야죠

  • 44. ..
    '20.8.18 11:54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ㅋㅋ 라고 댓글 쓴 분
    내가 왜 님한테 어머니예요?
    온라인 커뮤에선 어머니가 아니고 님 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내 아이 미래에 대해서는 내가 님보다 만배는 더 관심 갖고있어요

  • 45. 네 ㅠ
    '20.8.19 12:02 AM (124.54.xxx.37)

    정말 애들에게 미안해요 ㅠ

  • 46. 앞일은 모르는것
    '20.8.19 12:03 AM (223.38.xxx.141)

    긍정적인게 좋은거죠. 본인선택에 만족하면 다행~

  • 47. ㅁㅁ
    '20.8.19 12:04 AM (125.184.xxx.38)

    저도 아이를 낳지 않았고 제 결정에 만족합니다만
    아이를 낳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안 낳길 잘했지 따위의 무례한 얘기는 해본 적 없습니다.

  • 48. 진짜
    '20.8.19 12:04 AM (1.241.xxx.109)

    못된사람들 많네요.본인들이딩크면 딩크지..뭐어쩌라고 이미 태어난 아이들한테 그리 못되맘을 먹는지..딩크분들나이먹고 늙으면 누구 도움받나요?당신들보다 후세사람들 도움 받아요.이왕 태어난 목숨들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데,
    이 어려운 시기에 본인들 자식 없다고 자식있는사람들 약올리나요?그러지들 마세요

  • 49. 애엄마씨
    '20.8.19 12:08 AM (221.142.xxx.30)

    환경에 관심좀 가져요ㅋㅋ

  • 50. ..
    '20.8.19 12:13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댓글에 ㅋㅋ달며 같은 소리 반복하는거 무식해보여요
    내가 환경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님이 아니라 내가 알아요
    책 읽고 어휘력 기르고 문장 구사력부터 익힌 뒤 반박 글을 흐길

  • 51. ...
    '20.8.19 12:14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댓글에 ㅋㅋ달며 같은 소리 반복하는거 무식해보여요
    내가 환경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님이 아니라 내가 알아요
    책 읽고 어휘력 기르고 문장 구사력부터 익힌 뒤 반박 글을 쓰길

  • 52. 잘했어요
    '20.8.19 12:16 AM (117.111.xxx.13)

    북한 핵으로 전쟁 언급될때 ‘이민가기 정말 잘한것 같아요’
    계속 이렇게 올라온거랑 비슷한 뉘앙스네요
    본인이 딩크인게 잘한 결정이라는 근거라는 확신이 얼마나 절실하면
    기후위기라는 이슈에 연결짓게 되는건지...뭔가 비루한 느낌이네요

  • 53.
    '20.8.19 12:17 AM (39.112.xxx.29)

    지들이 불행하다고 남들도 다 불행하길 바라는
    저 거지 심보들
    ㅡㅡㅡㅡㅡㅡ

    딩크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댁 심보나 돌아봐요.
    ㅉㅉ

  • 54. 저도
    '20.8.19 12:18 AM (61.102.xxx.167)

    딩크 이지만
    이런 말을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울러 저는 딩크지만 계속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 가지고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 하나라도 더 실천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는 아니지만 내 친구의 아이들
    내 형제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세상 이니까요.

    딩크라서 다행이다 아니다로 다툴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실천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때가 아닐까요?

  • 55. 보면
    '20.8.19 12:29 AM (175.124.xxx.36)

    딩크나 미혼들이 오히려 환경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데
    애 엄마들은 관심없더라고요.
    자기 애들 미래환경이 걱정되지도 않나봐요.
    한심해들.

  • 56. 뭘봤는데요
    '20.8.19 12:32 AM (223.38.xxx.141)

    딩크 미혼이 환경문제에 노력한단 근거좀 같이 봅시다.

  • 57. ㅡㅡ
    '20.8.19 12:36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애들도 태어나선 안되는 이런 세상에
    왜 살고 계시는지?

  • 58. ㅡㅡ
    '20.8.19 12:39 AM (58.176.xxx.60)

    궁금한게 애들도 태어나선 안되는 이런 세상에
    왜 구차한 목숨 부지하고 살고 계시는지?
    아님 애들은 태어나면 안되는 세상 따로 내가 사는 세상은 따로인 평행우주인가봄?

  • 59. 글쎄요
    '20.8.19 12:41 AM (92.2.xxx.54)

    저도 딩크긴 하지만 먼가 비주류로 살려면 확신이 필요해요. 주위 환경이나 시류에 영향 받지도 상대적인 우월감 혹은 열등감이 아닌 왜 나는 이 길을 선택했는가에 대한 초심을 잊지 마세요. 이게 안 잡히면 쓸데없이 감정 싸움에 휘둘려요.

    저는 한 인간을 세상에 내보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역할이 자신도 없고 귀찮기도 했어요. 자고로 미니멀리스트를 하려면 애들이 있으면 안돼요.

  • 60. 00
    '20.8.19 12:50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는 인생 살면 되는겁니다.
    누가 강요하지 않았어요

  • 61. ...
    '20.8.19 12:51 AM (121.151.xxx.35)

    약올라 죽네..
    약오르면 지는 거임.풉

  • 62. ...
    '20.8.19 12:51 AM (223.39.xxx.56)

    그 남의 애들이 있어야
    내가 늙어 요양원에 가있어도 누가 뒤치닥꺼리해주고.
    내가 버린쓰레기라도 치워주고...
    안락사가 인정되어도 죽여줄수있는거죠.
    그래도 지구가 인간을 버거워한다면
    자발적멸종을 택하는 사람도 필요하긴합니다.

  • 63. ㅡㅡ
    '20.8.19 1:00 AM (112.150.xxx.194)

    별 한심한 글을 다보네.

  • 64. 한낮의 별빛
    '20.8.19 1:39 AM (106.102.xxx.227)

    다른 사람들이 낳은 아이들이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거예요.
    딩크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글은 참 수준이 민망하네요.
    사회의 구성과 유기적 관계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군요.
    당신은 아이 낳고 기르는 모든 부모들에게
    기본적으로 고마워해야 하는 겁니다.
    그들이 당신처럼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는 없을테니까요.
    글을 쓸 땐 생각 좀 하고 써요.

  • 65. 딩크의
    '20.8.19 1:53 AM (175.223.xxx.234)

    미래를 걱정하지마시고요
    애들 미래나 걱정하세요.

  • 66. ...
    '20.8.19 1:55 AM (58.226.xxx.208)

    뭔소린지? 제주변 애기엄마들 다 유기농이나 환경문제에 관심가지고 참여도 열심히해요 저도 환경단체 후원하고 있구요 ㅋㅋ
    사실 환경망치는 주범들은 강대국정부 대기업들이 많은데 주축인 남자들한텐 입뻥끗도못하면서 주부들사이트에서 무슨 깽판인지. 낳은 애들을 위해 더 좋은 사회 환경 만들어야된다는 생각들은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합니다 철없는 사람들이야말로 세상 망햇으면좋겠다 그러지요.
    정신좀 차려요

  • 67. ㅇㅇ
    '20.8.19 2:39 AM (73.83.xxx.104)

    우리가 망쳐 놓은 지구를 다시 구할 수 있는 게 아이들이죠.

    그리고 요즘 82에 보면 딩크인 척, 이슈가 되는 문제에 희생되는 가족이 있는 척, 일베스런 남친 있는 척 하는 분란 조장 글들이 많네요.
    예전엔 주작이면 작가 지망생이냐 하며 웃어 넘겼는데 요즘은 왜 목적을 가진 분란글이 많은가요.

  • 68. 원글동감
    '20.8.19 2:53 AM (211.231.xxx.126)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 올라올수도 있죠.⁴4444

    원글이 뭔말인지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됩니다
    미세먼지
    기후이상
    전염병 창궐..
    거기다
    집없는 서민들에겐 넘 힘든 세상
    취업안되죠
    희망없는세상 내자식 고통받는꼴
    어찌봅니까

  • 69. 솔직히
    '20.8.19 5:53 A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엄마이지만
    미혼이나 딩크가 환경을 위해 무얼 했냐고 묻는 저 댓글 보고 다는데요,

    애를 하나라도 덜 낳은게 환경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겁니다.

    평생 유기농에 절약에 재활용 등등을 한 환경 운동을 한 애 둘 엄마보다
    아무렇게나 막 소비하는 무자녀 여자 한명이 훨씬 환경에 덜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 70. ..
    '20.8.19 6:52 AM (58.121.xxx.222)

    비자발적 딩크인 분이 쓴 글 같네요.

    저도 아이 때문에 힘들었다 행복했다 오락가락 하는데요,

    어떤 세상이 와도 아이도 비슷할것 같아요.

    계속 불행하기만 한것도 계속 행복하기만 하것도 아니고,
    웃고 울고
    행복한 순간도 있다 불안에 떨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순간도 있다 그러겠죠.

    그런데 그거 알아요?
    그 순간들 지나면 다시 태어나기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거요.

    매일매일 아무일 없고(즐거움도 고통도 없는 회색빛 감정 혹은 무감각) 똑같이 반복되는 시간이 수십년 반복되는 시간과,
    고통과 행복이 반복되는 수십년.

    둘 중 뭐가 나은 선택일까요?

    태어나면 고통도 느끼지만 행복도 느끼고,
    울고 웃다 다시 태어나기 전 상황으로 가는 것과

    아에 그래보지 못하고(행복감,웃음,따뜻함 등등)
    그냥 존재하지 않는 것.

    선택이라면 님은 둘 중 뭘 선택하고 싶어요?

  • 71. 웃긴다
    '20.8.19 6:53 A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애 낳은게 제일 잘한거다..는 글 올라올때는 가만아무 소리 없더니
    웑글ㅈ님 한테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글 올리지 말란다.
    아주 웃기네요.
    원글님이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 72. 44
    '20.8.19 7:03 AM (116.39.xxx.34)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 애 낳은 거라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 올라올수도 있죠.
    44444

  • 73. ㅈㅈ
    '20.8.19 7:16 AM (211.36.xxx.98)

    예전에 비해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그렇게

    암울하면 애를 안낳을게 아니라

    그만 살아도 될거 같은데

    살라고 조금만 아파도 병윈가더만

  • 74. ㅂㅅㅈㅇ
    '20.8.19 7:17 AM (211.244.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는 없는데 이런글은 쫌........
    이 세상에서 자식낳은게 젤 잘한일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같은 말인듯.........자식있는 분들은 그래도 자식들이 요양원 절차도 밟아주고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찾아올거 아녀요?

    그거 중요해요~~비록...태어나서 힘들긴 하겠지만

  • 75. 동감
    '20.8.19 8:32 AM (121.135.xxx.146) - 삭제된댓글

    여기 애엄마 글만 봐도 밥해주기 귀찮다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힘들다 많잖아요.
    그러면서 애 낳은게 제일 잘한 일이라는데?
    니중에 집 한채는 해 줄수나 있겠어요?
    애들도 상대적 박탈감으로 힘들다던데.
    돈 많은 집이나 많이 낳았으면.

  • 76.
    '20.8.19 9:42 AM (112.165.xxx.120)

    저는 아직 애없긴한데 딩크는 아니고요~
    이런 생각으로 딩크 하는 분들은 본인도 태어나서 불행하기만한건가 궁금해요??
    전 그냥 평범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그래도 행복하거든요
    애 있으면 잘해주면서 잘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 77. 맞아요
    '20.8.19 10:09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쓰레기 버리러 갈 때마다 자괴감이ㅠㅠ.
    인간 한 명이 얼마나 환경을 오염시키는지요.

  • 78. 그렇군요
    '20.8.19 4:05 P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잘하셨네요. 좋으시겠어요.

  • 79. 그래요
    '20.8.19 4:05 PM (112.152.xxx.33)

    잘하셨네요

  • 80. 한심하네요
    '20.8.19 4:07 PM (58.150.xxx.36)

    댁은 이런 지옥에 왜 버티고 있는데요 그럼
    암 걸렸다 당장 진단받으면 초기이길 오진이길 밤새 빌거면서
    생명을 조롱하는데 원글이가 애 없기 다행이예요 아이는 미숙한 엄마 밑에서 힘들었을듯요

  • 81. ...
    '20.8.19 4:10 PM (182.209.xxx.39)

    애 못 낳는 컴플렉스를
    이렇게라도 극복하는 정신승리 오지네요

  • 82. 저도
    '20.8.19 4:13 PM (114.191.xxx.12)

    공감합니다

    난임 끝에 기적 같이 낳은 외동딸 키우고 있는데
    세상 꼴을 보면 볼수록 아이한테 미안해져요
    경제적으로도 애정면에서도 넘치도록 주고 있는터라
    아이는 입버릇처럼 행복하다,
    엄마아빠 딸로 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하지만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하루하루 저 한사람이라도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려고 애쓰면서 살아요

    그런 와중에 코로나 테러 벌인 광신도 노인네들 생각하니
    더 피가 거꾸로 솟구쳐요...!!!!

  • 83. ..
    '20.8.19 4:17 PM (221.148.xxx.203)

    그렇게 좋으면 대대손손 모두가 비혼, 딩크해서
    인구 급감소하다 모두 멸종되면 바람직한거겠네요
    이런 글에 달리는 진지한 댓글들이라니..

  • 84. 왜 부들?
    '20.8.19 4:18 PM (211.246.xxx.15)

    이왕 태어난 우리야
    지옥에서 버티는거지만
    앞으로 더 심각해지는건 뻔한데
    애 낳는건 정말 무책임한거 맞죠.

    부들거리는것도 우습고
    애 못낳는 컴플렉스라고 하는것도
    같잖네요.

  • 85. .....
    '20.8.19 4:19 PM (180.175.xxx.63)

    글이 참...
    아이 낳아서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그 사람들 전부 싸잡아서 욕보이게 만드는 글이네요.

  • 86. 엌ㅋ
    '20.8.19 4:21 PM (175.223.xxx.27)

    애 못 낳은 컴플렉스래ㅠ수준 봐ㅠㅠ
    참 같은 애엄마지만
    이런 아줌마들하고 나랑 동급으로 엮이기 싫다ㅠㅠ

  • 87. ....
    '20.8.19 4:30 PM (203.175.xxx.236)

    지금 태어난 애들 십수년 후에 엄마한테 엄마 나 왜 낳았어라는 소리 꼭 할겁니다 그만큼 척박한 환경이지요

  • 88. 그니까요
    '20.8.19 4:31 PM (175.118.xxx.47)

    제친구 독신인데 또 돈은많아요 남편자식없고 만고땡이다
    니팔자가최고다 했어요 할일없다고 골프연습이나다니고 술사줄 남자사람친구도 많고

  • 89. ㅡㅡ;;
    '20.8.19 4:34 PM (182.209.xxx.227)

    지금 코로나에..자연재해에...
    왜태어나셨어요...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 90. 호호
    '20.8.19 4:35 PM (211.218.xxx.241)

    하여간 자기합리화는
    아이낳고 사는 부모들 모욕하네
    인생의 참행복이
    사랑받고 사랑하고사는건데
    내일일 어찌알고
    점점더진화되어 가는 인간의 능력을
    뭘로보고
    아이안낳아봤으면 어른도 아니니
    이런초딩스런글 쓰고있지

  • 91. 윗님이
    '20.8.19 4:46 PM (175.223.xxx.168)

    제일 초딩스러워요.
    참행복?
    어른도 아니라고?

    푸하하
    님은 애 낳았는데도 상태가 왜그래요?

  • 92. 평소
    '20.8.19 4:47 PM (112.173.xxx.11)

    눈치없다는 얘기 들으시죠???

  • 93. 그리 치면
    '20.8.19 4:56 PM (182.224.xxx.119)

    언제 그리 살기 좋았던 때가 길었나요?
    조선시대? 일제식민지? 6.25? 군부독재시절? 뭐 그리 살기 좋았던 때라고 요즘이 그보다 못하다고 단정 짓나요?
    저도 사실 애를 자발적으로 안 낳았으면 그 또한 잘한 선택이다 자위하며 살겠어요. 내 선택이 최선이다 하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고요. 내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위해 주변조건을 재조정하고 아전인수하기도 할 거 같아요.
    근데, 한 학기동안 애들 학교 못 보내다가 이젠 좀 보내려나 하던 참에 전광훈개독들이 분탕쳐놔서 속터지는 이 때, 애 안 낳은 자신을 정말 잘했다 하고 공공게시판에 쓰진 않을 것 같아요. 그게 눈치라는 거예요.

  • 94. 마른여자
    '20.8.19 4:58 PM (112.156.xxx.235)

    에혀 이런들저런들
    정답이있나요

  • 95.
    '20.8.19 5:00 PM (51.15.xxx.169)

    이런글 올리는 거보니 님같은사람은 아이 안낳길 잘한거맞구요 님이 생각하는 지옥같은 세상 살아갈아이들에게 한치의 민폐도 끼치지 마시고 아프면 누구의 간호도 받지말고 그냥 스위스가서 안락사하세요 그게 맞죠? 님 똥오줌 못가릴때 남의 귀한자식에게 수발들게 하지말구요 혼자살다 깨끗하게 혼자가길 바래요

  • 96. 그래요
    '20.8.19 5:02 PM (122.34.xxx.94)

    님같은 분이 딩크라 천만다행이에요.
    이런 분이 애 낳았어봐 눈치없고, 공감능력 제로에
    저만 잘났다는..
    무슨 희한한 자기합리화

  • 97. 원글님
    '20.8.19 5:16 PM (218.48.xxx.98)

    정말 잘 선택하신거 맞아요.
    댓글들 웃기네요..
    전 외동 선택한거 잘했단 생각들어요..지금 애 다키워놔서 애 외동친구엄마들도 그소리 많이해요.
    하나낳길 잘했다.
    요즘같을땐 딩크도 현명하다고 봅니다.

  • 98. ㅇㅇ
    '20.8.19 5:17 PM (14.46.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비혼이라 아이는 없지만 .이기적인 마음으로 생각하면야 그렇겠지만 ..그래다 아이들 만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아가들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마스크 쓰고 다니는거 보면 짠한 마음 이루말할수 없지만

    그 아가들이 없으면 나라의 미래가 없는건데요 ..아가 키우는 분들 전 존경스러워요 ..

  • 99. 어후
    '20.8.19 5:21 PM (223.62.xxx.148)

    저도 아이 없고 출산계획 없지만, 굳이 이런 글......뭐하러 쓰나 싶네요.

    아무도 안물어봤는데
    애 낳은게 세상에서 제일 잘했다는 안물안궁스러운 글이나 이글이나 싶네요.

  • 100. 사춘기인가
    '20.8.19 5:22 PM (163.152.xxx.8)

    오글오글

  • 101. 님같은 분은
    '20.8.19 5:25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되면 안되죠.
    정말 현명한 결정 내리셨어요.
    최고의 부모는 아니라도
    최선을 다 하는 부모도 많고,
    그런 부모 사랑하는 아이도 많아요.
    님은 평생 못 격을 일이고....

  • 102. ....
    '20.8.19 5:30 PM (67.70.xxx.186)

    이때다 하고 이런글을 쓰는게 아니라
    이런일이 일어날걸 뻔히 알았으니깐 안낳은거 아닌가?
    조선시대 평생 노비로 살던 사람들 있잖아요
    부모가 노비면 자식도 평생 노비였던 그시절...
    우리가보기엔 저런 대물림을 하고싶을까 싶은데도 그 노비들도 애낳고 살았잖아요
    그게 아이가 희망이어서 낳은건가요? 아님 생각이 없거나 사회적 세뇌의 결과로 낳은건가요?
    지금 돈도 없고 빽도 없으면서 애낳는 사람들도 비슷한거죠. 자식들 입장까지는 생각하질 않아요
    오로지 아기가 귀여워서, 혹은 남들 다하는거 나도 꼭 해야겠어서 이게 가장 큰 동기이고
    이세상에 태어나서 허덕거리며 살 아이들 입장까지는 생각을 안해요 희망이니 어쩌니 말은 쉽죠
    하지만 현실은 본인들이 그랬듯이 자식들도 그 부모가 살았던 고단한 인생길 가겠죠.
    한번 태어나면 인생 맘에 안들어도 죽는것도 쉽지 않으니 진짜 안태어나는게 최상이에요

  • 103. dd
    '20.8.19 5:32 PM (116.39.xxx.92)

    전 동의 안 해요. 저 어렸을 때 물자도 교육도 이렇게 다양하고 충분하지 않았고요 이전에는 전쟁도 남녀차별도 훨씬 심했죠 경제적 상황도요. 지금도 제3세계보다 한국에 산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요. 배부른 소리라고 봅니다. 우리 애들 이번주부터 유치원도 학원도 다 끊고 집에 저랑 있는데 보드게임도 하고 책도 보고 만화도 보고 좀전엔 케잌 한 조각씩 얻어먹고 에어컨 시원한데 지금은 바둑 두고 있습니다. 삶이 언제나 좋을 리가 있나요 힘들기도 하고 참을 것도 있고 즐거운 것도 있고 그런 거죠. 전 원래 아이들 안 좋아하는 도시 쿨녀였는데 낳아보니 애들 완전 웃기고 귀여워요!

  • 104. ....
    '20.8.19 5:3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댓글로 화내는거 보니 여기 애 낳고 힘들어 하는 사람 많나보네요. ㅠ

  • 105. .......
    '20.8.19 5:34 PM (175.223.xxx.86)

    저도 아이 없고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기
    점점 어려운 환경이라는 거 동의는 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런 글은 안 써요...
    이제 막 커가는 아기 키우는 분들 생각도 하셔야죠

  • 106. ...
    '20.8.19 5:36 PM (1.234.xxx.96)

    애 낳은게 젤잘한 일이라는 글이나 이글이나 같은 수준이네요.. 저도 요즘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나 기후변화를 보면서 앞으로 더 척박해질 지구에서 우리 아이들 미래가 걱정은 되지만...힘들게 키우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글은 좀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 107. dd님은
    '20.8.19 5:41 PM (39.7.xxx.233)

    기후변화에 대해 전~~~혀 모르시나봐요.
    여기 애엄마들 왜 이렇게 맹해요?

  • 108. ...
    '20.8.19 5:44 PM (223.62.xxx.57)

    아이가 우리때보다 살기 좋은환경이 아니다라는건 우리기준이고 저도 늦둥이까지 둘을 낳아 키우며 힘들고 미안하고 해요
    하지만 아이는 태어나게해줘서 고맙다고하고 (순수한 아이니까요) 예전에 편리하지못했던 환경을 들으며 지금 태어난게 좋다고해요.
    이미 태어난 아이들이고 어른들이 책임을 다해 나은 환경 만들어줘야죠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사랑주며 키우는거 아니겠어요?

  • 109. 한심
    '20.8.19 5:45 PM (106.101.xxx.25)

    원글같은 사람만 있었다면 인류는 벌써 멸종했을거에요 너무비관적이고 패배주의자마인드.. 그럼 코로나시국에 그냥죽지 왜사나요ㅎㅎ왜 노력해요 그냥 토왜한테 나라넘기지?
    근데 다행히 님같지 않은사람도 많기때문에 기후문제도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있고 해결방법도 나오고 있구요
    다른사람들은 환경보호하려고 열심히 노력 하는데 딩크들은 자포자기해서 막버리고 오염시키는거 아니죠?
    어차피 열심히 살아뭐하나 멸망할건데 매사에 이런마인드라서 그런 비관적인 사람들만 있었다면 이세상 끔찍하겠죠

  • 110. ㅇㅇ
    '20.8.19 5:48 PM (49.142.xxx.36)

    애라기 보다는 다 큰 성인이고 직장인이기까지도 하지만 20대 중반 딸이 제 인생에 참 큰 선물이였는데
    요즘엔 아이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보다 더 오래 살텐데 ㅠㅠ 세상이 너무 이상해졌어요.
    저희 딸은 아직까지는 결혼도 출산도 별 생각 없다는 앤데, 그동안은 제가 아무말 안했다가, 요즘 들어서
    생각 잘한거 같다고 해줬습니다. 즐겁게 연애나 하면서 살라고 ㅎㅎ

  • 111. ㅇㅇ
    '20.8.19 5:50 PM (49.142.xxx.36)

    저위에 조선시대 노비 어쩌고님..
    그땐 피임이 없었잖아요. 그리고 뭐 여자 노비들의 성관계가 노비 마음이겠습니까...

  • 112. 애가
    '20.8.19 5:51 PM (110.70.xxx.39)

    있어서 이.찌든 환경도 행복한데요 ㅎㅎ 애 없이는 삭막...

  • 113. 저도
    '20.8.19 5:54 PM (39.7.xxx.226)

    딩크인데요
    전 제 한몸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ㅠ
    안 낳길 잘했다 싶음...

  • 114. 39.7
    '20.8.19 5:59 PM (116.39.xxx.92)

    기후변화에 대해 잘 아시고 심각하게 여긴다면 그걸 직접 글로 쓰세요. 맥락 없고 뜬금 없고 예의 없이 시비 걸지 마시고요.

  • 115. ...
    '20.8.19 6:42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애 낳은 게 세상에서 제일 잘 한 일이라는 글에는 다들 어화둥둥하더니
    이런 글에 몰려와서 다굴하기는...

  • 116. ...
    '20.8.19 6:47 PM (182.209.xxx.183)

    할퀴고 물어뜯고..

    (기후변화 정말 큰일이에요.)

  • 117. ...
    '20.8.19 6:50 PM (173.70.xxx.210)

    82는 아이엄마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렇게
    팩트를 써버리면...
    세상에서 태어나 가장 잘한일의 당사자인 아이들이
    쉽지 않은 세상이죠. 다른거 다 떠나서 빙하가 녹고 있으니.

  • 118. 원글 완전 동감
    '20.8.19 6:55 PM (173.66.xxx.214)

    태어나 보니, 숨쉴수 없는 공기오염, 환경 재앙, 서로 물고 뜯는 치열한 경쟁, 아무리 노력해도 집한채 살수 없는 암울한 미래가 보장된 삶인데 이걸 뻔히 알고 이런 삶을 주기 위해 애를 낳는다는건 진정한 자식 사랑인가요?

  • 119. ...
    '20.8.19 6:56 PM (210.222.xxx.158)

    한국의 계층사다리는 끝나가고 기후변화는 심각해요 딩크도 이런 거 생각하고 안 낳은 건 아니죠 낳은 분들도 그런 생각 거의 안 했고.. 대책은 거대한 자본을 남기는 거에요 부자가 가장 나중까지 남을 확률이 높죠

  • 120. 근데...
    '20.8.19 7:48 PM (199.66.xxx.95)

    원글같은 사람만 있었다면 인류는 벌써 멸종했을거에요 너무비관적이고 패배주의자마인드.. 그럼 코로나시국에 그냥죽지 왜사나요ㅎㅎ왜 노력해요 그냥 토왜한테 나라넘기지?
    근데 다행히 님같지 않은사람도 많기때문에 기후문제도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있고 해결방법도 나오고 있구요
    다른사람들은 환경보호하려고 열심히 노력 하는데 딩크들은 자포자기해서 막버리고 오염시키는거 아니죠?
    어차피 열심히 살아뭐하나 멸망할건데 매사에 이런마인드라서 그런 비관적인 사람들만 있었다면 이세상 끔찍하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딩크가 많아져서 인구가 좀 줄어야 그나마 지구가 숨을 쉬어요.
    경제적으로야 인구가주니 타격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환경적으로보면 그게 지구가 숨쉴 구멍을 열어주는거죠.

    위의 어느분도 그러셨듯이 환경운동 열심히 하는 아이있는 집보단
    환경생각안하고 막써대는 딩크가 환경엔 더 도움되고든요.

    1800년에 10억이든 인구가 2020년에 80억 가까이되죠.
    원글이 글 쓴게 좀 유치하긴 한데요
    그렇지만 아이 좀 안낳아도 되는게환경에 도움되는건 맞아요.
    .

  • 121. 근데...
    '20.8.19 7:56 PM (199.66.xxx.95)

    그리고 앞으로 인류가 지금껏 본적없는 자연재앙이 온난화로 오는것도 맞죠.
    시간폭탄이 터지길 기다리고 있는거...그걸 부정할순 없어요.
    사실 코로나정돈 아무것도 아닐수 있다고 하잖아요.

    기술이 있으니 무작정 당하진 않겠지만
    앞으로 살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더 힘든건 사실이죠.
    인구가 늘고 다들 선진국처럼 살려고하니 지구는 더 착취당할테고..
    그렇다고 제3세계 사람들에게 너네는 우리처럼 살지마...할수. 있나요?
    아이 안낳는게 환경적으론 옳은게 맞죠.

  • 122. ㅇㅇ
    '20.8.19 8:01 PM (211.48.xxx.216) - 삭제된댓글

    애 낳은 게 최고로 자란 일이란 글보단
    덜 오글거리네요ㅋ

  • 123. ㅇㅇ
    '20.8.19 8:02 PM (211.48.xxx.216)

    애 낳은 게 최고로 잘 한 일이라는 글보다는
    덜 오글거리네요^^

  • 124. .....
    '20.8.19 8:16 PM (112.140.xxx.54)

    저도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은
    딩크......
    그 당시 어린? 나이 31살에 어찌 그리 기특한 생각을 했는지.

  • 125.
    '20.8.19 8:59 PM (222.98.xxx.185)

    애 낳은 게 최고로 잘 한 일이라는 글보다는
    덜 오글거리네요^^ 2222

  • 126. 위에
    '20.8.19 9:02 PM (180.65.xxx.60)

    미혼이나 딩크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이 많다는 글이 보이는데
    어디서 나온 통계일까요.
    내주변이나 나 자신만봐도 아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 127. 무슨
    '20.8.19 9:06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애키울때 물티슈없인 못키우는 사람 수두룩하면서.
    물티슈. 그거 종이아니고 합성수지래요.
    아토피라 어쩔수 없는 경우면 몰라도
    홙경생각해서 종이기저귀 대신 천기저귀빨사쓰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

  • 128.
    '20.8.19 9:07 PM (115.143.xxx.201)

    본인은 그렇게 사시구요 애낳은사람들도 이와중에 행복하게 살아요
    굳이 깍아내리면서 이런글올리고싶은지 참철없네요 행복은비교가 아니랍니다

  • 129. ....
    '20.8.19 9:13 PM (39.124.xxx.77)

    ㅉㅉ 다행이긴 하네요..
    원글같은 부모를 둔 아이가 불쌍할뻔...

    할말 못할만 안가리고 지껄이니 애가 얼마나 불쌍했을지...

  • 130. 인구정리할필요
    '20.8.19 9:19 PM (110.70.xxx.158)

    이젠 줄여야해요 인구. 어차피 빙하 녹아 해수면 올라오면 사십퍼 정도 잠기니 인구 줄여야 그 땅에 다같이 살수있어요.

  • 131. 그래서
    '20.8.19 9:19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애낳은게 젤 잘한일이라는 글 올라왔을때도
    행복은 비교가 아니라고 글 쓰셨겠죠?

  • 132.
    '20.8.19 9:22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미혼이나 딩크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이 많다는 글이 보이는데
    어디서 나온 통계일까요.
    내주변이나 나 자신만봐도 아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아무리 애 엄마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아도

    애 없는 환경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보다 환경에 훨씬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건 사실인걸요.

    저도 애엄마이지만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사람 하나의 탄소 발자국이 어마어마한데...

  • 133. 뜬금포
    '20.8.19 9:49 PM (175.123.xxx.37)

    좀 뜬금포지만 지구환경이 가장 심하게 파괴되는 원인은
    인간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너무 많아서 에너지도 너무 많이 쓰고 쓰레기도 너무 많이 생산하고 동식물을 다 파괴하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인간의 세계와 분리되었던 동물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서 황당한 전염병이 창궐합니다.
    연금이나 국가의 발전이나 그런 걸 생각하면 아이를 낳는 일이 중요하긴 해도
    전지구적으로 보았을 때는 사실 사람이 줄어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요.
    원글님도 잘하셨습니다.

  • 134. ㅅㅅ
    '20.8.19 10:44 PM (211.36.xxx.159)

    이런사람 닮은 아이 하나없어 잘됐네요

    절대

    님 닮은 애 낳지 마세요

    그게 지구를 위해 마래를 위해 좋을거 같아요

    앞으로 살기좋아질거 같아요

  • 135. 저도
    '20.8.19 10:50 PM (103.53.xxx.128)

    원글같은 사람 많이 알아요 매사에 부정적이고 이건해서뭐해 어차피 실패할텐데 투덜투덜 어차피 죽을건데 열심히 살아서 뭐해 애는 낳아서 뭐해 인생이 고행인데 늘 그런식이다보니까 하는일도 다안되고 옆에 있는사람 힘빠지게 만듬 님주변사람이 불쌍하네요

  • 136. ..
    '20.8.20 2:52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여기 거의 자녀 두신 분들이라 이런 글 쓰면 다들 부들대요..
    두렵고 부정하고싶으니까요.
    살기 좋아질거란 근거없는 자위나 심지어 성격, 성향 탓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앞으로의 환경 위기는 정확한 근거가 있는 사실인데 말이에요.. 소수의 개인이 환경보호 해서 되될리기엔 이미 늦어버렸구요. 대기업, 강대국 차원에서 개입해야해요..ㅠ

  • 137. ...
    '20.8.23 4:42 PM (39.124.xxx.77)

    위엔 또 왠 부들부들... ㅉㅉㅉ
    원글이랑 같은 부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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